처음으로 간곳은 고베 스테이크집 PROPELLER (プロペラ)
샐러드 먼저 주고
토마토스프 주고 스테끼 나옴
오오 고베규 오오
5만원 좀 넘게 줬다. 뭐 고베규니까.
녹더라
다음으로 간곳은 난바역 근처 라멘죠로쿠 (麺屋 丈六)
대표메뉴는 중화소바인데 소유라멘이다.
생긴건 존나짜보이는데 전혀 안짜고 닭육수랑 간장의 조화가 참 좋았다.
저녁 8시에갔는데 30분넘게 기다렸음.
다음날도 라멘. 여기는 나카자키초역 근처에 있는 후스마니카케로 나카자키 잇쵸 (フスマにかけろ 中崎壱丁)
여긴 시오라멘이 주메뉴
바지락도 조금 들어가니 깔끔한 맛이었다. 면은 굵은면 가는면 고를수있음.
본점옆에 1.8호점이 또 있던데 왜 2호가 아닌지ㅎㅎ
응 또 라멘. 난바역근처에 있는 라멘토리데 (らーめん砦)
돈코츠베이스에 새우가 큰게 떡하니 들어가있다.
돈코츠는 역시 진한 맛이 일품. 일본에서 라멘은 웬만하면 실패하기 어려운 메뉴인것같다.
여긴 교토에서 갔던 오멘 (おめん)
우동집인데 찍어먹는 우동이다. 먼저 나온 여러가지 채소 토핑?
저 국물에다가 깨랑 채소를 조금씩 넣고 면을 찍어먹는다.
개인적으로 내 취향은 아니었음.
다음으로 간곳은 역시 교토에 있던 카페 겸 식당 GOSPEL (ゴスペル)
여기는 분위기가 오졌다. 교토보다는 고베 이진칸에 있을법한 느낌.
치킨카레+샐러드+커피 런치메뉴가 1300엔인가 1400엔인가 했다.
느긋하게 한시간정도 있다가 옴
마지막 라멘. 여기는 후쿠시마역에 있는 모에요멘스케(燃えよ 麺助)
흔치않은 오리소유라멘이다. 가게 생긴지 2년이 채 안됐는데 타베로그 오사카지역 라멘 평점 1위먹음.
오리육수와 조개육수를 베이스로한 두가지 라멘이 주메뉴이다. 난 오리시켰는데 기존 라멘이랑은 조금? 다른 약간 보양식먹는느낌도 나면서 좋았다.
후쿠시마역은 이곳 말고도 맛있는 라멘집이 많으니 한번 꼭 가봐
이건 쓰루하시역에 있는 스시긴 (すしぎん)
코리아타운이 있는 쓰루하시역답게 재일교포가 운영하는 스시집이다.
스시를 쥐는 3명 주인아저씨랑 주인아저씨 아들, 다른 한명 모두 교포이고 알바 두명은 워홀인듯
한국어메뉴도 있고 직원 다 한국말이 가능하다.
시킨 메뉴는 상니기리? 머 암튼 2000엔정도의 메뉴
먹다가 발견한건데 얘 움직임
그리고 여기서 교포2세 아주머니 두분을 만났는데 이분들이랑 얘기하다가 아주머니들이 먹고싶은거 있으면 더 시켜먹으라고, 이제부터 시키는것은 사주겠다고 하셔서 단품메뉴 4개정도 얻어먹었다. 감사.....
그리고 계산끝나고 나오는데 두분이 기다리고 계시다가 카페도 같이 가자고 하셔서 일본식 카페가서 얘기하고 그랬음. 한국말 오랜만에 하니까 좋았다고 하시더라.
4월에 한국여행 가는데 어디 추천할데 있냐고 하셔서 경복궁 야간개장하니까 한번 가보시라고 하고 얘기 좀 오래하다가 헤어짐. 한국인의 정은 살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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