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P인가 주립대인가? 필자는 이 문제는 단순히 디시에 상시 상주해 있는 정신병자들과는 달리 좀 더 이성적이고 합리적이게 답을 풀어나가고자 한다. 아, 그리고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정신병자들은 대부분 입만 터는 고딩들이다. 그래, 지금 이 글을 보고 있는 너 ^^.

대학이란 배움을 위한 장소이기도 하지만 사실 인생의 많은 기회나 재학하는 당사자들의 미래를 터 주는 곳이기도 하다. 이 만큼 중요한 곳이 대학이라면 그 만큼 당사자에게도 어느대학을 가는지 필연적으로 중요하게 될 것이다. 우선 대학을 고를때 있어서 개인적으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3가지가 있는데: 1) 부모님의 재정상태 2) 적성 3) 하고 싶은 일 또는 직업.

만약에 부모님이 연 세후 2억 이하를 버시고 사실상 집안 유지도 버겁다면 아무리 좋은 대학을 붙어도 전액장학금을 받는게 아니면 이성적으로 안가는게 맞다. 본인이 아무리 뛰어나게 학창생활을 잘 끝내고 좋은 직업을 갖고 3~4년 뒤에 모든 빛을 갚았다고 하더라도 부모님의 노후자금을 없애버렸다는 것과 사실상 위에 예로 나와있는 케이스로 성공하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학벌은 있는 사람들을 더 있어보이게 하는 것이지 일반 서민들은 사실 필요없다.

그리고 적성. 사실 이게 제일 중요하다고 보는데 만약에 본인이 공부에 뜻이 있어 교수가 되고 싶다면 빚을 내서라도 좋은 학교를 가는게 맞다고 본다 (왜냐하면 학계에선 간판이 중요하기 때문에) 히지만 엔지니어라던지 경영자면 굳이 학부를 좋은 곳으로 갈 이유는 없다 대학원이나 mba로 대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대학원 mba는 금융적으로 더 서포트 해주는 곳이 더 많다. 법조계나 (hysc)특히 금융쪽 (hypw)은 예외적으로 학벌을 많이 보긴하나 이런 쪽이 자신이 길이 아니라고 생각되면 주립대도 경제적인 면으로 봤었을때 당사자에겐 휠씬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일. 사실 꿈이 엔지니아나 과학자면 LA쪽 실리콘벨리가 휠씬 지리적으로 이득인 것이 맞다. 고로 이런 경우는 (본인의 꿈이 저 중에 하나라면) 버클리나 ucla는 충분히 갈 수 있다고 본다 하지만 꼭 스탠퍼드나 caltech을 가야하나? 그건 또 아니다 엔지니어 같은 경우는학벌보다 실력이기 때문에 학벌때문에 그 만큼 구애를 안받아도 된다. 위에 임원들이 죄다 고학벌자들이라고? 그건 또 어쩔 수 없다 임원이 되면 이제 엔지니어로서 실력만 보는게 아니라 경영능력도 보기 때문이다 (사회성 & 인맥 & 친화력). 고학벌자들이 높은 곳에 분포 되있는 이유는 좋은 학벌은 가진 사람일 수록 사실 고소득 + 인맥인 사람이 많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지만 이건 그 사람이 고소득 + 인맥이 좋고, 좋은 대학을 다닐뿐이지 그 대학이 그 사람을 만드는 것이 아니다. 쉽게 말해, 너 같은 씹찐따들은 위에 해당사항에 하나도 해당되지 않는다. 결론적으로 케바케고 그 사람의 능력에 달려있는거다. 고학벌자 선호주의자는 신기루일 뿐 사회는 좋은 학벌을 갖고 있는 띨띨한 ㅂㅅ을 원하지 않는다. 그다지 그런 학벌이라도 똑 부러지게 일 잘하는 실력 있는 새까를 원하지.

HYP를 버리고 주립대를 간다고? 그건 사람마다 다른것이다 너의 편협한 시각으로 그 사람이 살아온 길을 한순간에 단정하지 마라. 서민들은 자기가 이름 있는 대학을 가면 자기도 부르주아들처럼 자기도 성공할 수 있단 헛된 희망을 가지고 입학을 하지. 사실 니가 어느 대학을 가든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건 너의 꿈과 열정과 끈기와 노력이지 니가 어느 대학을 간다고 해서 더 뛰어나고 더 똑똑하고 남보다 낫다는 개돼지 같은 마인드 버려라 이 한심한 새끼들아. 물론 그냥 아재가 말한 것처럼 특정 필드 (예: 법조계, 금융계) 등은 좋은 대학을 나오면 좋다 하지만 무조건이라는 법은 없다. 이 세상엔 절대적인건 하나도 없다. 아, 하나의 예외를 들자면 너의 머가리의 수준이라던가?

그리고 그냥 아재는 많이 부족해 보인다. 왜 남의 인생을 자기 인생인 것 마냥 훑고 난리인가, 자기가 성공했으면 디시에 상주해 있지도 않았겠지. 미뽕 작작 쳐맞고 미뽕트릭스 좀 빠져나와서 더 넓은 세상을 봤으면 좋겠구나 그냥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