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은... 지르고 말았다 ㅋㅋㅋ 일요일에 미사 끝나고 아버지와 함께 집에서 가장 가까운 월마트에 갔는데...

거긴 드길2 자인팩밖에 없었다는 ㅜ 그래서 다음에 살까 했는데...

침맞으러 멀리가서 집에 올 때 다른 월마트에 가니까 있더라 ㅋㅋㅋㅋㅋㅋㅋ 

가격은 드럽게 비싼 세금 포함 $16.22, 덕분에 조만간 CD는 아마존에서밖에 못살듯

비닐 뜯기 전에 찍은 사진. 스벤, -, 올라프, 엘사, 안나, 믿-음직이 사-이좋게 서있다. 스티커에는 64쪽분량 소책자, 전단지, 스티커, 그리고 고리가 있다고 적혀있네.

수록곡은 가사 있는 10곡밖에...

윗면에는 구성품이 많다고 대놓고 광고중

제목면

잡지면

처음 열면 이런 걸 볼 수 있어

올라프에 달려있는 것은...?

떼보니 겨울왕국이라고 큼직하게 적혀있는 고리

그 옆에는 인기가 가장 좋았던 4곡명의 스티커

그 뒤에는 또? 종이쪼가리가 느-슨하게 붙어있어

분리하면 가사들이 적혀있는데 

뒷면은 전단지

특전들을 분리하면 얼음궁전을 배경으로 사랑은 얼어붙은 심장을 녹일 수 있다고 적혀있어

숫자로 보는 겨울왕국

엘사

안나

올라프

한-스, 오큰, 위즐턴의 공작

마시멜로 그리고 스벤의 설명이 있어

그 밖에는 자가조사, 만화

간단한 게임 등이 수록되어 있어

마지막 장에는 북쪽산을 배경으로 이젠 둘뿐이야라고 적혀있고 스벤이 CD를 들고있어. 이젠 둘뿐이야, 스벤하고 CD? 그것보다 무겁지않냐

그렇게 해서 구성품은 전단지 가사집, CD, 스티커, 고리, 그리고 소책자가 되겠다.

나는 CD 스티커를 벽에 붙여놓는데 4개 중 1개 빼고(비틀즈) 다 겨울왕국꺼야 ㅋㅋㅋ

결론-이미 사운드트랙을 가지고 있어도 지를 가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