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가 집으로 도착한지는 오래 되었지만...

휴대번호를 알려주지 못하는 멍청한 실수를 하게되어

택배를 못찾는 상황이 되어버렸음 ㅠㅠ

(왜 못받는지는 자초지종 설명하면 너무 길어서 생략 )

근데 이틀전에 겨우겨우 나눔러분과 연락이 되어

운송장번호와 택배기사 성함을 알게되었고 (나눔러분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드디어 오늘 택배를 찾게 될수있었음 ㅠㅠ

보기만해도 안전하게 해놓은 테이핑

가위가 없어서 손톱깎이로 잘라야했음...

졸라 안잘려서 성난 개마냥 이빨로 물어뜯으니깐 다 뜯긴 뜯어지는데

잇몸 나갈뻔함;

그와중에 궁금해서 찾아온 넨도

개봉... 개봉갑니다...

거의 사흘을 기다린 봉제느님들이 등장 ㅠㅠ

정말 보고싶어서 미치는줄 알았다...

나의 이쁜 그녀들 ㅠㅠㅠㅠ

직접보니깐 엘사봉제의 미간은 좀 넓긴한데

안나는 무지 커엽게 생겼음 물론 엘사도 미간이 큐트함의 포인트라 커여움..

근데... 다시 자세히 보니 밑에 뭐가 깔려있었는데..

뭔가 실루엣이 어디서 많이 보던거였다...

설마설마하고 봉제를 치워보니...

바로 그자리에서 상의를 찢으며 오열했다

넨도가 겨우 말려서 반밖에 못찢음...

아트북이 올줄은 상상도 못했음...

진짜 너무 행복하더라... 눈물도 흘렸는데 이건 인증못해서 아쉽다

나눔러님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그리고 죄송해요...

아트북의 내용은 대충 아실터이고...

아껴서 하루에 한장씩볼생각임 ㅠㅠ

영알못인데 영어공부해야겟다 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와... 라는 감탄사밖에 안나옴 ㅠㅠ

이제 주인공인 봉제님들 촬영

음... 미간은 넓긴넓음.. 백원짜리는 들어가더라

그게 뭔상관이여 지금은 내눈에 너무 이쁘시다 ㅠㅠ

넨도와 안제 한컷

넨도와 엘제 한컷

머리크기와 미간비교컷

ㅁㅏ지막으로 가족사진 한컷...

끝으로.. 이렇게 값진 굿즈를 아낌없이 나눔하신 나눔러분 정말 감사하드려요...

진짜 저때문에 고생하셨을껀데 ....

죄송하고 감사하다는 말밖에 할게없네요...

마음같아서는 식사라도 대접하고싶은데....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