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말씀드린대로 시그니처 에디션의 첫 등장입니다.

국제적으로 다이아몬드의 가치가 떨어지고, 다이아몬드의 아동 노동 학대등의 문제가 불거지다보니 다이아몬드의 이미지가 요즘은 좀 안좋아요.

그래서 다이아몬드는 단종시키고 대신에 사인 들어간 것에 환장하시는 호갱분들을 노리고 작명된 시그니처(사인)에디션!

물론 사인은 인쇄입니다. 아무리 저희가 돈에 미쳤어도 돌아가신 분을 끄집어내서 사인을 시키는 네크로멘서는 아니거든요.

그래서 시그니처 에디션의 1탄으로 엘사양/안나양의 대선배인 백설양부터 '다시' 재출시 시작하는 것은 아시죠?

2/2에 나옵니다.

전에 말씀드렸듯이 백설양이 등장하는 위 작품은 인류의 위대한 유산이자 모든 장편 애니메이션의 시작이기에 사고 또사도 돈이 안아까워야 정-상입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이유가 있는데...다이아몬드 에디션의 뒤를 이을 시그니처 에디션의 시작이 좋지 않다면...

엘사양/안나양의 시그니처 에디션은 영영 안나오겠죠.

이점을 항상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그러니 총알 장전하시고, 언제나처럼 해외 결재 수단을 준비하시는 것이 당연하다는 생각이 드실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도 있죠.

2/23 발매예정. 

제에발 한국인이라면 자랑스런 대한의 건아 피터 손 감독님의 굿 다이노를 지르심으로 손 감독님께 힘을 보태주세요!

피터 손 감독님의 고향이므로 VOD로는 더 빠른 2/2부터 똥꼬쇼 서비스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아니 그걸 떠나서 말이죠...

잘 아시겠지만 저거 한국 정발하더라도 깡통만 그럴싸하지 내용물은 허접으로 나온다는 것은 인사이드 아웃때 제대로 당해보셨을테니 그냥 속편하게 직구를 추천해 드립니다. 어차피 대사도 얼마 안나오니까요. 그러니까 그냥 얼티밋 콜렉터즈 에디션을 지르시면 안심이 되실 것입니다.

물론 이런것도 나오긴 하는 것 같지만, 어차피 이런건 안지르시겠죠?

혹시라도 접착제 중령님(배우)의 팬이시라면 스타워즈를 지르세요.

거기서 레이에게 쳐발리는 멍청한 스톰트루퍼로 등장하시거든요.

예? 지금 안나양 넨도로이드, 얼음성 프라모델, 달력, 봉제 등을 질러서 총알이 모자르시다구요?

아 몰랑!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야. 그리고 세뱃돈인가 뭔가 나온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