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공세가 무시무시하네요(한국에서만).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frozen&no=2957827

초기(첫날) 성적이 겨울왕국을 넘었다...고 뻗대는데...일단 축하는 드립니다.

그런데 내일 극장 시간표가 왜 이렇죠?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frozen&no=2957443

여기서 저희는 확실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세계적인 통계를 낼 때 설탕회사가 관여한 작품의 한국 관객수는 통계적으로 가치가 없다는 것을...

그리고 한탕주의 캐릭터빨 영화 쫄따구들(미니언즈)은 흥행 기대를 했을지 몰라도 겨울왕국은 아시다시피 망해도 너무 실망하지 말게나 버린자식 흥행 기대치가 아예 없었던 작품인지라 그야말로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나중은 심히 창대"하다는 표현이 적절한 영화였지요. 그러니 첫날 성적 같은 것은 아무래도 좋은 것입니다.

그리고 겨울왕국의 최종 성적은...

2013년 나온 영화 중 1위

어차피 엘사양/안나양의 겨울왕국은 쫄따구 나오는 영화든 쿵푸팬더3든 시각을 넓혀서 세계적으로 보면 급이 다른 것입니다.

그러므로 언플 통계 따위에 일희일비하는 것은 시간낭비입니다.

지금 해외에서는 대체적으로

쿵푸팬더? 그거 또나옴? ㅉㅉ

오오 주토피아 오오

이런 분위기인데 유독 설탕회사 버프의 대한민국과 功夫熊猫3 의 본진인 중국에서만 화제가 되고 있죠.

물론 여기에는 저희가 홍보를 전략적으로 해서 대머리 전직 간부를 철저히 눌렀던 것도 이유가 되겠습니다만...

뭐라구요? 한국도 지사(배급사)를 통해 홍보 하고 겨울왕국 재개봉도 하고 그러면 되는 것 아니냐구요?

아 몰랑! 그 지사는 나도 이해불가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