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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운치못한아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7.03.27 20:50:05
조회 68 추천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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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금요일 '혼자를 기르는 법'

이시리 - 텔레마케팅 업무 종사자
이시다 - 건축사무소 막내

공통점은 부모의 그늘진 구석을 피해 서울로 독립한
20대 여성이라는 점이야, 작중에는 여성에 더 치중한 에피소드도 등장해

개운이 뿐 아니라 뭇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들의 임금을 알지
자리잡지 못한 사회초년생의 월급에서 1인 가구 생계비란 명목으로
반토막이 나버리는 돈, 그리고 직장에 쓰이고 남는 쓸 돈.

어디서 부터 잘못된건지는 잘 모르겠어
누구나 편해지고 싶지만 어른은 책임감이 있어야 하나봐

확실한건 별 탈 없으면 시리는 아이폰의 쉬리같이 TM업무를 잘해서
적어도 알바 보다는 정직원의, (속은 썩겠지만) 임금을 받을 수 있고,
그 일은 또 하는만큼 인센티브를 쳐주니 시리는 동료보다 잘할거야

여성임에도 건축사무소에서 일을 하는 시다는 일욕심이 있는걸 보면
훗날 건축사나 기술사 같은 어려운 시험을 염두해 두고 있을지도 몰라
그리고 시다 역시 계속 사회에서 커가며 임금이 오르겠지

자동 짤방은 최신화에서 긁어왔는데 처음에는 비관적으로 보였지만
(어린 애들이 저런 말을 하지만 지금 작중에서 조금 비루한건 사실이니)
아무리 생각해도 사람은, 외부의 큰 굴곡이 다가오지 않는 이상,
자신 내부에서 커갈 일만 남았는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해서,
그래서 이 짤방을 어느 순간부터 긍정적으로 보게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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