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이의 얇은 큰마름뼈가 손허리뼈를 움직이며
비정함 11의 원천 그 명석한 두뇌와 판단력을 지닌 단백질 덩어리들을 감싸고있는
단단한 후두골 그에 맞닿은 접형골 측두골 두정골 전두골
그 위를 덮는 하이얀 두피와 모상건막 정수리를 중심으로 소용돌이 치듯 자라난 14892개의 금빛 머리카락을 헤집었다.
그 손길에 거칠게 엉치뼈를 진동시키는 엘빈에, 리바이의 좌골이 장골을 밀어내었다. "아,앗! 엘빈! 나의 비구와 폐쇄구가,하아 부딪히고있어! 이대로라면,하아 Hyperventilation이 일어나!" 적당한 깊이의 인중을 좌우로 덮는 그 상악골 구륜근은
리바이의 입술밑에 자리잡아 하악각을 들썩이며 약 32Hz의 가쁜 음파를 내뱉었다. 하지만 엘빈은 두정점을 핥으며 닿는 전두용기 그 위에 살갗이 덮힌 노폐물을 미뢰에 담아낼 뿐.
전두골의 라인에 흘러내려가면 측두근 위 눈썹을 살짝 움직이더니, 다시 엉치뼈를 흔들었다.
그 유한 굴곡 사이의 안륜근에 바다를 빼어다 박은 듯한 파란 안구에 리바이는 이내 estrus 했다.
그런 리바이에 엘빈은 하안와연 밑 공식적인 의학용어는 정해지지 않았으나
눈 밑에 지방이 쌓여서 그 부위의 피부가 부풀어오르고 늘어져서 어두워 보이게 된 다크서클을 핥았다.
약 460J을 소모한 엘빈의 관골 위에는 대관골근이 자리잡고 그 위는 광대를 타고 노폐물이 흘렀다.
그런 엘빈에 리바이는 이륜각 사이로 혀를 내밀어 이개결과 대륜을 타고 아밀레이스를 흘려보냈다.

+5년전 글인데 존ㄴㄴㄴ나웃겨서 퍼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