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 일어날쯤에 나와함께 침대로ㄱㄱ한 횽아들 일찍(?;;)나왔네~ 느끼는건데 있지 하루종일 동영상보면 잘 때 머리아픈거같어 어제도 자기전까지 프뷁과 그레이1시즌 복습을 달렸더니 머리가..-_-; 그래서 자기전에 책 좀 읽고자니까 괜찮더라 저번주까진 하루종일봐도 괜찮았는데, 드디어 체력에 무리가 오나봐. 운동이라도 하러가야지 원 짤방들) 어제 복습하면서 벅클커플에대한 예사롭지않은 복선들ㅋㅋ을 봤어 닥벅이 클쓰에게 반한이유 말야, 사실은 자기랑 닮아서 그런거 아닐까 생각해 가끔씩 클쓰한테 감정적 결함이니 이런 소리 해도 1-2보면 치프랑 베일리가 닥벅한테 거만하고 강압적이고 god complex도 있다면서 막 그러잖아 정작 자기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있었던 버크 자신도 (사실 병원안에서만 거만한거같어ㅋㅋ닥벅 착하자노~ㅠㅠ) 클쓰를 보면서 약간 그런(위와같은 성격의) 아이라고 생각했을테고 그러다가 DNR간호사 사건으로 클쓰의 따뜻한 내면을 봤자너? 그때 흔들린거야!-_-;; 껍질을 깨고.. 안아주고 싶은 그런면을 발견한거지 그런걸 때문에 가끔 닥벅이 클쓰한테 '넌 좋은사람이잖아' 이런 이야기 하는거같어 뭐.. 여튼 '거만'의 충격으로 닥벅은 조금씩 선을 넘기 시작했고 나중엔 클쓰랑 같이 손잡고 넘어가 사랑에 빠진 둘- 클쓰도 많이 변했고, 닥벅의 거만 강압적 이런단어도 이젠 쵸큼 낯설지 않어?; (여전히 가끔은 그렇지만) 사랑의 힘은 무서운겨=_= 부러워 여튼 이 둘은 잘될거같아ㅋㅋ 싸울때 말하는거 보니깐 아직은 서로 완벽히 이해하는 단계까지는 아니지만.. 쓰다보니 길어졌네~-_- ㅅㄹ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