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는 밝히지 않을게. 졸업하고 취업준비 2년해서 에너지공기업 입사했다. 발전소는 아니야. 돈은 세전 3600정도 받아.
학교에서 공부하면서 항상 느꼈어. 가능할지..

실제로 공기업만 면접 6군데 봤다. Ncs 전공 계속 떨어지고, 1년하니 감잡게 됬어. 면접볼 때도 잘봤다 생각했는데, 떨어지면 학교탓인가 싶었어. 실제로 지금 입사한 곳에서, 지역인재 아닌이상 전부 나보다 학벌 좋다.. 대전 직역인재 채용도 전혀없는 쓰레기 동네잖아.. 하지만 해냈다. 힘내라

입사한 애들보니 나보다 어린애들도 있고, 나보다 형님들도 많다.
내가 평균인듯.. 학교 솔직히 득볼거 없다. 그런데 편입할거 아니면 스스로 노력하고 공부해라.

취준할 때 인간관계 다 끊고, 공부만 했다.
취준할 때 갤러리에서 학교욕한거 보고, 포기할까 수도없이 생각했는데, 겁먹지마라. 입사가 목표지, 학벌비교가 중요하냐?

아무튼 힘내고, 궁금한거 댓글달아라. 도와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