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중학교 1학년 때 조선 평양에 가보았습니다만, 당시 대단히 인상 깊었던 것은 부산에서 경성까지 오는 그 사이에

산이란 산에는 나무가 하나도 없었다는 거예요, 헐벗은 거죠. 금강산도 알고 계신 바와 같이 뼈만 앙상하게 드러나 있었어요.

암석들은 대단히 뛰어났습니다만, 뼈가 드러나고 살이 전혀 붙어 있지 않는 그런 인상이었어요 - 미야타 쎄스코

이거를 조선의 삼림파괴 증거로 쓰고 있더라 ㅋㅋㅋ 딱봐도 선동인거 알고 구글링 했지

미야타 세쓰코 - 1935년생

중학교 1학년때 - 1944년

삼림파괴 증거가 맞긴 맞네 일제의 삼림파괴 증거 ㅋㅋ 이불킥 각 아님? ㅎ

한국은 숲으로 끝없이 뒤덮여 있다. 그리고 숲에는 값비싼 나무들뿐이다 _바츨로프 세로셰프스키 (1903)

일본에서 고요한 아침의 나라의 경치는 보잘것없이 무미건조하다고 말하였지만, 와서 보니 내가 지금까지 여행하였던 나라 중에서 가장 인상 깊은 곳이었다. _ 아손 그렙스트 (1904)

능선의 다채로운 모습이 스위스의 절경에 비견할 만 하다. 화창하기 그지없는 날씨. 조선처럼 공기가 투명하고 빛나고 맑은 나라를 본 적이 없다 _샤를 바라 (1888)

일본에서도 중국에도 이토록 아름답고 장엄한 광경은 한번도 보지 못했다 대협곡을 가로질러 장안사 계곡의 천둥소리를 통과하고 보니 호랑이가 어슬렁거리고 다닐만한 무한한 녹색의 원시림 위로 정상을 향해 산줄기가 솟아있었다. ...... 가슴이 사무치도록 아름답다. 그 아름다움, 그 장관을 붓 끝으로 표현할 자신이 없다. 아... 이곳이 진정 약속의 땅인저! _이사벨라 버드 비숍 (1894~1904)

정부와 국민의 노력으로 겨우 복구

ㅋㅋㅋㅋㅋㅋㅋㅋ 자연파괴국 레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