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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남방계다? 이건 연구가 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혁신한국(125.134) 2018.09.22 07:54:56
조회 438 추천 3 댓글 2

물론 동남아에 많이 존재하는 유전자인 O2b*계가 한반도에 많기 때문에 남방계라는 이야기도 나오겠지만 본좌가 개인적으로 유전인류학과 고고학, 그리고 인도의 타밀인의 역사를 분석해본 결과에 의하면 이들은 남방계가 아니라 북방계 민족일 개연성이 매우 높지 않냐라고 추정을 하고 있다. 


기존에는 한반도, 특히 가야와 신라의 기마민족 문화가 북방에서 유입이 된것이라고 알려져 있었는데 본좌는 이 이론을 단호히 부정하고 남방에서 유입된 것이라고 추정을 하고 있으며 그 근원으로 주장하는게 타밀민족의 대이동을 지목을 하고 있다.


타밀인들은 현재 한국인들의 조상에 해당하는 사람들이다. 현대 한국어의 모태, 기원이 타밀어인데 언어를 기준으로 이야기를 하게 되면 타밀어를 쓰는 사람들이 한반도에 와서 가야 신라를 이룬 주류 민족이 되었다는 의미가 된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부여까지 이룬게 바로 이들 타밀인들일 것이라고 본다.


그럼 이들 타밀인들이 누구인가를 알면 한반도에 존재했던 민족을 남방계라고 볼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볼 기회가 될 것이다.


인더스 문명을 이루며 아리안 민족과 융합한 드라비다인.


세계 4대 문명중 하나인 인더스 문명을 이룬게 남인도 지역의 타밀어를 사용을 하는 드라비다인들이다. 인더스강 유역의 모헨조다로에서 신인류의 문명을 출현시키며 새로운 지능인류의 출현을 알린 세계인중 한명이 바로 이들인데 이들이 인더스 문명을 이루고 살 때, 산스크리트어를 사용하는 민족이 유입이 된다. 산스크리트어는 인류가 사용한 최고어중 하나인 언어로서 이 언어를 사용하는 인종을 아리안 인종이라 한다. 


이렇게 타밀어를 사용하는 민족과 산스크리트어를 사용하는 민족이 융합이 되어버리다보니 현재 타밀어의 태반은 산스크리트어와 믹스가 되어버렸다. 지극히 정상적인 현상이다. 이 두 문명 세력이 융합을 하여 인더스강 유역에 살고 있을때 인더스강이 범람을 하게 되고, 이곳에 정주했던 무리들이 결국 두개의 큰 세력으로 쪼개어져 한 세력은 인도 내륙으로 들어가 힌두교를 주축으로 하는 민족집단이 되고 다른 한쪽은 중앙아시아 지역으로 이주하여 페르시아제국의 선조인 아케메네스 왕조를 출현시키게 된다.


이 아케메네스 왕조의 유명한 군왕이 바로 키루스 2세다.  유라시아 고대사의 전설적인 인물이자 페르시아제국의 영웅으로 존경받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그리고 그의 자손이 이제 아케메네스 왕조가 전세게에 자랑하는 초대형 도시 유적인 페르세폴리스를 남기는 다리우스 1세가 있다. 모두 경상도인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인물들이다. 


이렇게 인더스 문명을 이루었던 집단이 서로 각기 나뉘어져 한쪽은 인도 대륙을 장악을 해버리고 다른 한쪽을 중앙아시아로 진출하여 아케메네스 왕조를 세우고 이후 페르시아제국을 이루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된다. 이 두 민족이 모두 아리안과 타밀인들의 공통된 역사이다. 


그리고 인도 남부에 왔던 타밀인들에 영웅이 한사람 출현을 하게 되니 바로 비자야왕이다. 비자야는 산스크리트어로 정복자를 뜻하는 단어로서 비자야왕이 바로 아리안임을 증명을 해주고 있다. 비자야왕은 타밀민족의 공주와 결혼을 하여 12명의 딸을 두게 되니 이딸들의 이름이 모두 고대 가야의 고대국가명과 완벽하게 일치한다. 


이 비자야왕이 이제 남인도 대륙 오른쪽에 있는 큰 섬인 스리랑카를 넘어가 비자야왕국을 세우게 되는데 이들이 어떤 이유에 의해서건 한반도와 일본에 도래를 했다고 보는 것이다. 그리고 이들이 가야와 신라의 주류 민족을 이루었으며 흉노민족과 만나 하나의 세력을 이루어 한반도의 이민족 세력들을 몰아내고 한민족의 원류가 되는 것이다. 


바로 여기서 본좌는 가야와 신라의 기마문화가 북방에서가 아닌 남방에서 도래를 해왔으며 이들이 바로 진국을 이룬 민족이라는 것을 추정을 하게 되었다. 



마한의 지표유물중에 마형대구와 호형대구라고 하는 유물이 있는데 이는 명백한 기마민족의 유물이자 스키타이민족의 문화권에 포함된 유물이다. 즉, 가야 신라 이전에 존재했던 한인들 역시도 기마민족 집단이었다는 의미다. 


비자야왕은 아리안, 산스크리트어족으로 당연히 그는 기본적으로 말을 사육하고 기마술을 활용할줄 아는 인물이다. 이들 아리안이 전세계에 널리 유행시킨 두개의 큰 문화가 바로 기마문화, 또 하나가 금을 숭배하는 문화인데 그 문화가 한반도에 유입이 될 수 있었던게 바로 이들 비자야왕국의 세력들이 한반도에 도래했기 때문에 나온 현상이라고 보는 것이다. 


만약 이것이 확실하다면 현재 한국에서 남방계라고 추정되고 있는 사람들은 남방계가 아니라 북방계가 되어진다. 내가 그래서 한국인중 남방계로 분류가 되는 사람들은 좀 더 연구가 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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