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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적 역사관으로 본 한국 분단에 대한 고찰=전재

js 2004.09.12 15: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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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 사진= 돌 십자가 경주 불국사지에서 출토된 것으로 신라시대에 전래된 경교의 흔적을 증명한다고 학자들은 생각한다. 한국기독교박물관소장 하단 사진= 대진경교 유행비 781년(당 건중2년) 중국 서안에 설립된 비로 중국에서의 경교 역사를 증명하는 귀중한 자료이다. 그 탁본이 서울의 한국기독교박물관(숭실대학)에 소장되어 있다 (출처=http://csgs.co.kr/bs/view.php?db=bbs&pagenum=1&no=27&search_name=&search_title=&search_memo=&search_word=) --------------전 략---------------------- 개인이나 국가나 배은망덕은, 그에 대한 철저한 댓가를 지불해야하는 것이 세상의 법칙임을 인식하고 있다면 오늘의 세상이 이렇게 혼탁하지 않을 것이다. 또한 이것은 이 우주와 세상을 운행하며 이끄는 존재가 사람이 아니고 전지전능(全知全能)한 초월적(超越的) 존재가 따로 있다고 믿고 인식(認識)할 때에 얻어지는 세계관이자 인생관이다. 이러한 세계관과 역사관은 여러 방법으로 얻을 수 있겠지만 기독교(基督敎)의 경전인 성경(聖經)을 통해서 아주 쉽게 얻을 수 있다. 성경을 여러번 탐독(探讀)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얻게 되므로 다른 어떠한 방대한 연구나 필생의 노력을 들이지 않아도 쉽게 얻을 수 있는 방법이다. 지혜의 보고(寶庫)요, 생명(生命)의 길이 기록된 성경은 인간을 구원할 뿐 아니라 참으로 인간을 개발시키고 지혜롭게 하는데 기독교적인 역사관과 세계관은 고대 이스라엘의 왕국의 흥망성쇠를 기록한 성경 열왕기(列王記)와 역대기(歷代記)를 읽으면 확연히 알수 있다. 그 뿐 아니고 오늘의 세계의 현상과 역사의 진행 방향에 대해서도 나름대로 유추(類推)할수 있는 능력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것은 성경을 읽을 때만 얻을 수 있는 놀라운 능력이다. 읽는 자의 지혜가 뛰어나서 그러함이 아니고 순전히 성경의 영감(靈感)에서 감화(感化)된 결과이다. 따라서 앞으로 이글에서 밝히는 역사관과 역사인식은 이부분에 대한 내 나름대로 연구를 통해서 얻은 것이 아니고 성경을 여러번 읽다보니 자연스렵게 얻어진 것임을 밝혀둔다. 그러면 먼저 오늘날의 북한의 참상은 어찌하여 이렇게 될 수 밖에 없었는지 성경적인 역사관으로 보면 알수 있을 뿐더러 더 범위를 확대하여 근대 한국의 파란 많은 역사는 어떠한 인과(因果)관계를 통하여 역사가 진행되어 왔는지 살펴 보겠다. 근대 조선 이전의 역사에 대하여는 기독교 역사관을 적용시키기에는 아는 것이 없으므로 기독교가 들어온 후인 근대 조선 이후의 역사에 대해서 논급하고자 한다. 먼저 조선이 쇠망하여 일본의 식민지가 된것은 우리 반 만년 한민족의 역사에서 가장 수치스러운 일이 되었는데 그 이후 해방 이후에도 원만한 국가 발전을 하지 못하고 6.25 동란이라는 처참한 민족상잔의 신고를 겪었고 남북이 갈라져 대치한 상태로 반세기를 지나게 되었다. 그동안 남한은 여러가지 정치적 사회적 격변기(激變期)를 통과하면서 오늘의 산업대국을 이루게 되었고 선진국의 문텩에 도달하게 되었고 불과 30 여년 전만해도 남한보다 우월한 경제력을 지녔던 북한은 세게에서 가장 비참하게 기아(饑餓)에 허덕이는 나라가 되었다. 그러면 어찌하여 이렇게 역사가 진행되었는가? 이에 대하여 성경적인 역사관으로 해석해 보기로 하겠다. 첫째로 어찌하여 근세조선은 일본 식민지로 전락하는 수치스러운 망국이 되었는가? 어떠한 인과 법칙에 의해서 다른 민족에 의해서 망하는 비참한 망국을 당할 수 밖에 없었는 가? 이에 대한 성경적인 해답을 찾고자 한다. 온 우주의 주인이시요, 천지 만물을 창조 하시고 주관하시는 하나님은 모든 역사와 세계를 섭리하시며 통괄하시는데 하나님은 이 세상의 운행 법칙을 정하시고 세상을 주관하신다. 그리하여 알던지 모르든지 이 세상 법칙에 맞게 살면 흥하고 이 법칙을 역행하면 망하게 된다. 우리 동양 고전에도 같은 말이 있는데 "순천자(順天者)는 흥(興)하고 역천자(逆天者)는 망(亡)한다." 하였다. 하늘의 자연이 순행하듯이 순리와 양심의 법을 좇아 살면 흥하고 자연의 도리와 양심의 법에 역행하면 망하다는 것인데 이것은 개인 뿐 아니라 국가도 마찬가지다. 이런 점에서 조선이 망한 것은 하늘의 법칙을 역행하여 망했다고 볼수 있는데 그 사항 하나 하나를 연구하고 분석할 능력과 지식이 나한테는 없다. 다만 어찌하여 다른 왕조에 비해서 유달리 조선왕조는 일본의 식민지가 되는 뼈 아픈 수치를 겪을 수 밖에 없는가? 여기에 대해서는 서양세력이 동진하면서 동양을 식민지화하는 근대 서구제국주의의 영향도 있었지만 여기서는 다른 관점에 의해서 접근해보기로 한다. 먼저 앞에서 논급한대로 하나님은 세상의 법칙을 정해 놓고 이 법칙대로 세상을 섭리하시는데 하나님을 모르는 백성과 국가는 이 방식대로 섭리하신다. 그런데 그 중에서도 특별히 자기의 친백성(親百姓)이 되는 기독교인과 기독교 국가에 대해서는 특별한 관심과 애호(愛護)를 하신다. 하나님을 인식하고 믿게 되면 하나님과의 관계가 하나님의 아들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예수를 믿는 기독교인은 하나님의 자녀의 신분을 얻게 되는데 이것이 기독교에서 말하는 구원이다. 여기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하기에는 지면이 적으므로 이정도에서 멈추고 확실한 것은 기독교인은 하나님의 가족관계를 이루게 되므로 하나님의 특별한 보호와 사랑을 받게 된다. 오늘 날 세게 선진국들이 대부분 기독교 국가인 것은 하나님이 자신과 특별한 관계를 유지하는 기독교인들을 특별히 보살펴주기 때문인 것이다. 하나님이 자신의 자녀로 입적한 기독교인들을 부모가 자녀들을 보살피듯이 보호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하나님의 입장에서 기독인들은 늘 특별한 관심과 보호의 대상이 되는데 이런 하나님의 자녀를 핍박하거나 탄압하면 하나님의 진노와 징계가 크게 임하게 된다. 자신의 자녀가 고통을 당하면 부모가 더 괴로워 한다. 그리고 고통을 준 대상을 징계하게 되는데 하나님도 마찬가지다. 가까운 예로 공산주의 몰락이 있는데 기독교를 탄압하고 교회를 핍박한 공산주의가 70 년 만에 망한 것을 볼수 있다. 여러가지 경제적,사회적 요인을 찾아 볼수 있겠지만 근본적인 원인은 하나님을 버리고 기독교를 핍박한 것이 성경적인 원인이 된다. 이선에서 보면 우리가 망국의 비운을 거치면서 일본의 종이 되는 뼈아픈 망국의 혹독한 징계를 받은 것은 조선 말기에 대규모로 자행된 천주교 탄압사건의 결과다. 근세에 들어와서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을 정도로 순교자를 많이 낸 대원군의 병인(丙寅) 대 박해에는 8,000 여명에 이르는 신자들이 죽음을 당했고 그 이전에 초대 교회의 신자를 비롯하여 외국 선교사등이 죽음을 당하여 천주교 들어온지 100 년동안에 10,000 명이 박해로 죽었다. 그리하여 이 박해 사건은 하나님의 진노를 일으켜 박해 사건의 주모자들인 왕족들이나 당시 지배계층인 양반들은 순식간에 몰락하게 되고 심지어는 명성황후도 왜인들에게 처참하게 죽는 국난을 당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망국의 정도도 심한 외국 일본의 속국이 되었다. 망국도 같은 민족의 차기 세력이 국권을 인계받는 집권세력의 교차로 인한 망함이 아니고 전체 국민이 망하는 외국 일본의 종살이가 되고 말았다. 조선 말기의 어리석은 지도층의 잘못으로 하나님의 자녀인 기독교인들을 무참히 살해 함으로서 하나님의 징계로 아주 철저하게 망한 것이다. 두번째로 그러면 해방이후 한국에서 일어난 민족상잔인 6.25 동란의 비극은 어떻게 일어나게 되 었는가? 그리고 남북분단의 비극은 어찌하여 일어났는가? 여기에 대하여 해석해 보겠다. 조선이 일제의 식민지가 되는 암흑기를 지나면서 한국인은 더 이상 국가 존립의 능력과 존재의 근원을 나라를 망친 무능한 이데올로기인 당시의 유교학에서 찾지 않고 서양의 새로운 문물에 관심을 갖고 서양의 사상과 지식을 도입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구한 말에 들어온 개신교의 영향으로 일제시대에 민족 독립의 뜻을 내포한채 번창하던 개신교가 한국 민중의 사상적,민족적 구심점으로서 역활을 증대시키고 있었다. 그런데 중국 침략을 본격화한 일제는 한국 민족의 중심적 역활을 하는 한국교회를 자신의 의도대로 순치시키기 위하여 1935년부터 한국교회에게 신사참배를 강요하기 시작했는데 그들의 요구하는 신사참배는 기독교의 신앙에서 보면 우상과 귀신을 섬기는 것으로 정면으로 하나님을 배반하는 배교(背敎)행위가 되는 것이었다. 그래서 초기에는 한국교회가 이를 거부하면서 반대운동을 벌렸으나 일제의 강압과 회유에 밀려서 1936년 천주교가 이에 굴복하고 뒤이어 1938 년 9월 9일에 조선 장로교 기독교회의 대표들이 모인 평양 총회에서 총회 결의로 신사참배를 공식적으로 받아들이므로 우상숭배를 받이들이는 죄를 범하게 되었다. 우상숭배는 하나님을 버리고 하나님대신 귀신을 섬기는 대표적인 배교행위로 하나님이 대단히 싫어하시는 중죄(重罪)이다. 이스라엘 역사를 보면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배반하고 우상을 섬기게 되면 하나님의 징게가 임하는데 그 대표적인 징계가 이민족을 통한 전쟁의 징계였다.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섬기면 외국인들이 전쟁을 일으켜 이스라엘을 침략하여 이스라엘 백성을 노예로 삼고 핍박을 하게 만들었다. 이에 이스라엘 백성이 우상숭배의 잘못을 회개하고 돌이켜 하나님께 돌아오면 이민족의 압제에서 구원하여 주셨는데 이런 일의 반복이 이스라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쟁과 재앙이 일어난 원인이 하나님을 배반하고 우상을 섬겼기 때문이다. 이것이 기독적인 역사관이요, 성경적인 세계관이다. 모든 역사의 중심에는 하나님이 계시고 이 모든 것을 섭리하시는 것이 성경의 가르침이다. 이쯤 읽었으면 눈치빠른 독자들 중에는 우리나라의 6.25 전쟁이 왜 일어났는지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 민족의 비극인 6.25 동란은 일제의 신사참배를 물리치지 못하고 받아들여 하나님의 진노를 일으킨 당시 한국교회의 잘못 때문이다. 당시의 소수로 몰린 신사 참배 반대자들이 한국교회를 이끌었다면 남과 북이 갈라지지도 않았을 것이고 민족상잔의 전쟁도 없었을 것이다. 그당시에 기독교 지도자들이 모여서 신사 참배를 결의한 평양은 지금 하나님 없는 공산국가의 수도가 되었다. 그리고 그 당시에 전 주민의 절반이 기독교인으로 동양의 예루살렘이라는 별명이 있던 평양을 비롯한 기독교 인구가 많았던 북한이 이제는 기독교가 말살된 신앙의 암흑지대가 되었다. 이 얼마나 냉엄한 역사의 심판이요, 하나님의 섭리인가? 이렇게 말하면 오늘의 한국분단의 비극의 책임이 오로지 한국교회의 책임으로만 돌릴수 있는데 만약에 한국에 기독교가 안들어 왔다면 한국 분단이 안 되었을 것인가? 라고 말할수 도 있지만 하나님이 자신의 백성에게 대한 특별한 관심과 애호하심을 생각해볼 때 한국에 기독교가 들어온 것은 하나님의 백성이 있다는 것이고 결과적으로는 이 하나님의 백성 때문에 한국 민족 전체가 잘되면 잘되었지 나쁘게 될리는 없다. 만약에 한국에 기독교가 들어오지 않았다면 일제 식민지배를 벗어나지 못하거나 한국 전체가 공산화 되었을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 기독적인 관점이 될 것이다. 신사 참배의 징계는 우리가 민족분단과 전쟁이 없이 발전할수 있는 하나님의 은혜와 복을 걷어차는 어리석은 행동이라는 뜻이다. 우리 한국교회에 신사 참배를 강요하던 일본은 미국의 심판의 불인 원자탄 세레로 망하게 되었고 우리한국은 분단과 전쟁의 신고를 겪게 되었는데 이러한 역사해석은 너무 단순화한 해석이라고도 할수 있다. 모든 역사의 인과관계에는 다양한 정치적,사회적, 역사적 조류와 지정학(地政學)적 요인이 복합되어 있고 이문제를 정확하게 판단한다는 것은 용이한 작업도 아니다. 그러나 성경적 역사관에서 보면 모든 역사 현장의 중심에는 하나님의 섭리가 내재하고 있으며 이 하나님의 섭리가 근본적인 원인이요 뿌리가 되는 것이므로 이런 관점에서 보면 아주 명확하게 역사의 인과관계를 인식하게 된다. 그외에 다른 복잡한 사회적 역사적 변수들은 근본에서 뻗어나간 잔 가지들에 지나지 않는다. 아무리 해박한 지식과 탁월한 논리로 역사의 인과관계를 분석해도 그 역사를 움직이는 근본원인인 뿌리를 모르고 위에 돋아난 잔 가지들만을 보아서는 역사의 본체와 진실에 접근할 수 없다. 그러나 역사와 시대에 대한 지식과 통찰력이 부족해도 성경을 읽게되면 그 성경에서 전문적인 역사학자보다도 역사의 실체를 볼수 있는 눈이 열린다. 이것이 성경이 우리들에게 주는 선물이요, 성경의 위대한 점이다. 셋째로 오늘 날의 북한의 처참한 기아와 그 재앙은 어떻게 일어나게 되었는가? 앞의 글을 정독하신 독자는 벌써 짐작하신 분도 있을 것이다. 그것은 앞에서 이미 설명한 내용이기 때문이다. 북한이 오늘의 처참한 기아에 허덕이게 된 것은 앞에서도 언급한 대로 북한 공산당이 하나님을 부인하고 하나님의 교회를 폐쇄하고 하나님의 친백성이요, 하나님의 자녀인 기독교인들을 탄압하고 죽였기 때문이다. 6.25 동란을 전후하여 북한에 거주하던 많은 기독교인들이 남한으로 내려와서 한국교회를 부흥시켰지만 북에 남아 있던 많은 수의 기독교인들이 공산당들에게 수난을 당하며 죽어갔다. 지금의 수백만이나 굶어죽는 북한동포들은 기독교인들을 박해하고 죽인 공산당들 때문에 희생된 것이다. 이외에는 달리 해석할수 없는 것이 성경의 역사관이요, 하나님의 심판이다. 이렇게 글을 이어가기는 너무 길어질까봐 이정도에 이문제는 일단락하고 그러면 우리 남한은 북한의 굶주린 동포들을 어떻게 대할 것인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무조건 하고 도와서 그들의 생명을 살려야 한다. 북한의 잘못에 대하여 하나님은 심판을 하시지만 우리 남한 백성들에게는 북한을 돕고 살리라고 명령하실 것이다. 우리는 동포의 정으로 그들에게 식량을 공급하여 먹이고 살려야 한다. 우리가 오늘 날 이렇게 잘살게 된 것은 반만년 역사 이후 처음이다. 항상 중국의 변방민족으로 종속국으로 살다가 중국보다 잘 살게 된 것은 기독교가 이 땅에 들어온지 백년 만이다. 불교도 유교도 어떠한 종교나 이념도 우리 민족을 이렇게 세계에 우뚝서게하고 중국을 능가하게 못했다. 기독교 들어온지 백년만에 기독교인구가 전국민의 25 %를 점하면서 이 기독교인들에 대한 하나님의 보호와 애호로 인하여 오늘 한국이 이렇게 발전한 것이다. 이렇게 말하면 어떤 분은 아전 인수(我田引水)적인 해석이라고 말 할수도 있지만 오늘 날 세계를 인도하는 선진국들을 보라! 거의 다 기독교 국가들이다. 비기독교 국가는 일본 뿐이다. 기독교가 들어가고 성세(盛勢)를 이룬 나라치고 선진국이 안된 나라가 없다,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우리나라가 이정도 나마 된 것은 우리 민족이 잘나서도 아니고 복이 많아서도 아니다. 잘나고 복이 있는 민족이면 어째서 수천년 동안 중국의 종속국으로 가난하게만 살아왔는가? 기독교가 들어오면서 우리 민족이 하나님의 친백성이 되면서 하나님으로부터 복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 민족이 살길은 하나님을 섬기는 백성이 되는 길 뿐이다. 온 백성이 하나님을 섬길 뿐더러 하나님의 기쁘시게 하는 백성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해야 하는데 오늘날 이 시점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우리가 받은 하나님의 복을 북한 동포들에게 나누어 주어 그들을 살리는 것이다. 분식을 많이 해서 쌀이 400만톤이나 재고가 쌓이고 양곡관리비가 일년에 5000 억원이나 소요된다는데 이 남는 식량을 북한의 굶어 죽어가는 백성에게 보내야 한다. 오늘날 이렇게 식량이 남아돌게 된 것은 북한 동포를 살리라고 하나님이 섭리하신 것으로 보아야 한다. 그런데 북한 동포는 굶어죽는데 남는 쌀로 북한 동포를 살릴 생각은 않고 돼지 사료로 사용하겠다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는 것과 같은 것이요, 인간의 기본 양심조차도 버린 행동이다. 내 이웃집에서 끼니를 굶어 죽어가는데 자기가 기르는 개에게 좋은 음식을 먹이면서 이웃을 모른체할 수 있는가? 모른체 한다면 인간의 기본 양심을 저버린 것이 아닌가? 이웃이 전에 좀 얄미운 행동을 했더라도 그 이웃 사람을 죽도록 방치한다면 이것도 일종의 범죄 행위가 된다. 그리고 하나님은 이것을 묵과 하시지 않는다. 북한의 과거 악한 행동을 묵과 하시지 않고 오늘 그들을 심판 하신 것 처럼 우리가 끝내 북한 동포의 굶주려 죽는 것을 못 본체 한다면 하나님은 이에 대한 심판을 꼭 하실 것이다. 이것이 기독교적인 세계관이요, 성경적인 역사관에서 나온 결론이다. 지금도 많이 늦었다. 늦기전에 북한 동포 살리기 국민 운동이라도 일어나야 한다. 우리모두 북한동포 돕기 자선 단체에 적은 돈이나마 모아서 북한 돕기 운동에 동참하자. "주라! 그리하면 너에게 줄것이니 곧 후이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하여 너희에게 안겨주리라(눅 6:38)" 성경을 통해 하나님은 우리에게 주라고 명령하신다. 북한 동포에게 주라고 명령하신다. 주면 후하게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복을 가득 담아서 우리에게 안겨주신다고 말씀하신다. 우리가 북한 동포를 살린다면 우리는 선진국의 문턱을 쉽게 넘어갈 것이요 북한 주민들과 생명의 교감을 통하여 통일이 앞 당겨질 것이고 이 통일은 우리에게 복된 통일이 될 것이다. 그리고 우리시대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북한을 살리고 세계선진 강국으로 도약하는 위대한 시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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