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러시아 여행] 2015년 08월에...만나다

라.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5.08.26 10:15:41
조회 31100 추천 100 댓글 126
대우자동차 BS106 하이파워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6d799668ca57873cdcebf78d92c7799d21051ba37a682bfdb248ae336a344c07981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6d799668ca57873cdcebf78d92c7799d21051ba37a6d1b4d522805cead6503bfd80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6d799668ca57836983e3fdf4c25c004d3a8eab05c61acb1305903581011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6d799668ca57873cdcebf78d92c7799d21051ba37a6d4bad652cf6e068113dab167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6d799668ca57873cdcebf78d92c7799d21051ba37a6d2bf836996613bd4adac5a80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6d799668ca57873cdcebf78d92c7799d21051ba37a686bd8105c8ff13facc961099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6d799668ca57873cdcebf78d92c7799d21051ba37a681e987398b125e2b5587b4cf



공항에 가면 이렇게 하이파워가 쌩쌩하게 살아 움직이더라

몇년만에 만나는 쇠창틀 하이파워가 너무나도 반갑게 느껴졌던 이 곳 인천공항에서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6d799668ca57836983e3fdf4c25c004d3a8e7e6096af8e331e93f112ef8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6d799668ca57873cdcebf78d92c7799d21051ba37a6d1edd55be2d5a74d20e2cc4b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6d799668ca57836983e3fdf4c25c004d3a8bde40761afb4358857ec2845


비행기를 타고 날아간 곳은....?



기아자동차 뉴 그랜버드 파크웨이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6d799668ca57873cdcebf78d92c7799d2165bbd33a6d6b8d1ebbb0cd501ee64c48b


전에 올렸던 글에 

비행기 날개만 올린거 보고 러시아갔다 추측하신 분께 

먼저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음..


지난 며칠 전 5박 6일 일정으로 러시아를 다녀왔었음

올초에 주변 지인들과 우스갯소리로 나왔던 말이었는데

두어달전부터 진지하게 고민되더라구

한번쯤은 가보고 싶던 러시아였기에..


영어도 못하고 러시아 어는 더 더욱 못하는 내가

이런 객기를 시도했다는게...스스로 생각해도 겁 없었던거 같음 ㅋㅋ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6d799668ca57873cdcebf78d92c7799d2165bbd33a685b5833fa6e994c56ee6e62a


블라디 공항에서 7번 '코스모스'를 타고 20분 정도 지나 아르쬼 터미널에 도착한 다음

첫 일정인 나홋카로 이동하기 위해 시외버스표를 끊었는데

601번이라 써 있는 이 버스를 타고 이동했음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6d799668ca57873cdcebf78d92c7799d2165bbd33a6d8b4d13fc04d85e69e3bc0b7


도색만 보고는 과거에 삼성 통근차로 굴렸겠구나 싶더라구

차 안에 하차벨이 있는거 보니 더욱 그렇게 생각함


등받이 부분만 시트갈이를 했고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6d799668ca57873cdcebf78d92c7799d2165bbd33a681bad1ede30579e65ccbcc50


3시간이 넘는 코스였는데

멀쩡한 포장길 가다 비포장 도로도 달려보고 산길도 구비구비 달려봤음

한국을 누비던 2011년식의 뉴 그랜이 러시아에서 이렇게 활약하는 모습을 보고

어찌나 신기하던지...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6d799668ca57873cdcebf78d92c7799d2165bbd33a683b8dabbc41f39ce4a8ee30b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6d799668ca57873cdcebf78d92c7799d2165bbd33a683b58425c50ed04525408dbd


나홋카 도착해서...


정차하는 곳이 꽤 많다 보니 가끔 뒤에 있는 현지인에게 '여기가 나홋카냐'고 물어 물어 도착함

한국에 있을때 구글 지도로 사전조사하긴 했지만 처음에는 그다지 도움이 안됐......


어쨌든

그렇게 해서 첫번째 일정지였던 나홋카에서 제일 인상깊게 봤던차는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6d799668ca57873cdcebf78d92c7799d2165bbd33a6d3e8d78b634bdfd26ebf7169


하이파워임


것도 쇠창틀

더하기 무냉방..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6d799668ca57836983e3fdf4c23ca03d7a8bbe25c61a8e6322bdcbbc11f


얘는 내일 올려볼게염



대우자동차 BS106 하이파워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6d899668ca57873cdceca9ea54f0021016779964eadb32f26fccd3891e3641a9653

 

나홋카

 

이 동네에선 하이파워가 활발하면서도 그 개체수가 상당했음

대체로 시내버스의 노선거리가 짧다보니 한 방향으로 지나간 시내버스가 3~40분후면

반대편으로 되돌아와 어렵지 않게 본 것도 사실이지만...나중에 알아보니까 살아 움직이는 하이파워가 약 30여 대 넘게 존재한다고 하더라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6d899668ca57873cdceca9ea54f0021016779964eade42e73e9b9ba30165d70e289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6d899668ca57873cdceca9ea54f0021016779964eadb17873c709fc1c7fa47270e8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6d899668ca57873cdceca9ea54f0021016779964eade02a22bf00c553487eb0929e

 

한국에서 굴리던 갈창틀 하이파워도 만날수 있는 곳

근데 이 도색 어디서 많이 본거 같기도함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6d899668ca57873cdceca9ea54f0021016779964eadb07822acc10674460a4b1f63

 

 

 

 

 

토종 하이파워?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6d899668ca57873cdceca9ea54f0021016779964eade0782372e9ff908e9b612724

 

여기서는 한국에서 굴렸던 토종 하이파워와 생산후 수출형으로 보내져

오늘날까지 운행하는 외래종(?) 하이파워가 있다고 하는데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6d899668ca57873cdceca9ea54f0021016779964eade478267f0099c5f8269df9c5

 

맨 첫번째 차량과 다르게

운전석 창틀과 승객석 창틀의 간격이 좁은 차가 토종 하이파워라고 하더라

 

저번에 하파성애자란분이 이거 어디서 찍었냐고 물었던 적이 있는데

 

여기는 나홋카 인근 버스 차고지 겸 폐차장이라고 하더군

 

바로 버스를 폐차하지는 않고 부품 수급용으로 차량을 남겨두었다가

뺄거 다 빼고나서 폐차 한다고하니까

이 동네에 하파는 앞으로도 수년간은 살아남을 것으로 추정됨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6d899668ca57873cdceca9ea54f0021016779964eadbf7a727e910fed9dd8a72b0a

 

 

그거 참 아쉽게도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6d899668ca57873cdceca9ea54f0021016779964eade32822bc499f6af786edf225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6d899668ca57873cdceca9ea54f0021016779964eadb67a73ffb5b43071875487db

 

실제 몬드리안 도색을 입고 다니는 이 하이파워들은 거의 다 수출형 모델이라고 하더군



현대자동차 에어로 시티 540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6d899668ca57873cdceca9ea54f0021016779964eade72b24602c8932c8cbe87734

 

나홋카

 

하이파워도 하이파워지만 540 차량도 제법 있긴함

주로 부산 출신 차량들이 주를 이루고 있으나 간혹 서울 출신 차량들도 보이긴 하는데

이 차는 운전석 상단에 한국에서 살던 시절의 번호를 스티킹 한 흔적으로 보아 아진교통 출신 차량이 아닐까 추측해봄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6d899668ca57873cdceca9ea54f0021016779964eadb32b26545b8e2e3876c323f3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6d899668ca5783698897ebf95dcaffb97b04ae8d8ac04b2ed0c24d7d384

 

역시 차고지겸 폐차장엔 540 부품 수급용으로 남은 차량도 있음

살아있는 가로램프 540에 대해선 조만간 우수리스크 편에서 올려볼까함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6d899668ca57873cdceca9ea54f0021016779964eadb72726d2fde742b8c459b694

 

현재 나홋카에서 살아남은 가로램프 540은 약 3대 정도인 것으로 보였음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6d899668ca57873cdceca9ea54f0021016779964eade22d228235b5819d22b42aa2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6d899668ca57873cdceca9ea54f0021016779964eade02972e007f124e747a3857d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6d899668ca57873cdceca9ea54f0021016779964eade5297591d68bada5ba8c3b84

 

누가봐도 138-1번출신에..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6d899668ca57873cdceca9ea54f0021016779964eade47a7f5c44b470fbc5e6ef64

 

범어사입구..ㅋㅋ

혹시나 봤더니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6d899668ca57873cdceca9ea54f0021016779964eadb526728a97243c104f77c0ba

 

역시나 삼신 49-1번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6d899668ca57873cdceca9ea54f0021016779964eadb77876aeb38b7d6b02d24ada

 

덤으로 신한여객 출신 구도색 차량도 추가!



대우자동차 3세대 BS106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6d999668ca57873cd7d2da66db62ea8bf7dea038c91f8538eb10705846e84a3ac21

 

어제는 올드하신분들만 소개해 드렸다면

오늘은 여기에서 나름 신품에 속하는 아이들을 엄선해보았음

 

하이파워부터 뉴비까지 고루고루 볼 수 있는 러시아 나홋카에서. . .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6d999668ca57873cd7d2da66db62ea8bf7dea038c91a205dbacf40708f154a6ce05

 

팬더의 탈을 쓴 그냥 귀족도시

전면과 후면을 아무리 팬더스럽게 개조를 했어도

연식에 맞지 않은 구동음에 버덕 눈을 속이지는 못했음

 

저런 차 말고도 슈퍼 에어로에 전후면을 에펠 엔싹으로 개조한 차도 있으니..

앞 뒤 램프만 바꾼 차는 진짜 애교에 속할 정도임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6d999668ca5783698a3cfb46f655642ad990873fc3b1678f7c5efa97f66

 

 

 

 

기억하시나요?

분명 서울찬데 저 저 낯이 익은 9928.. 이 차는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6d999668ca57873cd7d2da66db62ea8bf7dea038c91fe51ddc8de9e9ac20e56b741

 

한성운수 출신 로얄시티라는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6d999668ca57873cd7d2da66db62ea8bf7dea038c91aa51d8bb3bc70c9ed75c4766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6d999668ca57873cd7d2da66db62ea8bf7dea038c91ac048d844838d5fe3034a680

 

오리지날한 팬더와

아래에 보면 신품 상태의 자체적으로 출고한 뉴비도 있으니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6d999668ca57873cd7d2da66db62ea8bf7dea038c91a8028be47be8be9f54b71128

 

이들의 특징은 무냉방 사양으로 뽑혔다는 점

실제 에어컨이 있는 차들 역시 에어컨을 켜고 다니는 시내버스를 거의 못본거 같더라

내가 갔던 이 지역의 8월은 한창 여름 날씨거늘..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6d999668ca57873cd7d2da66db62ea8bf7dea038c91a2018a66e1fd6a9c5b038008

 

그래서인지

셔츠, 반팔티셔츠,나시, 아니 상의 탈의하고 운전하시는 기사님도 간혹 계심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6d999668ca57873cd7d2da66db62ea8bf7dea038c91a80a87ee44f0ac264aca241a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6d999668ca57873cd7d2da66db62ea8bf7dea038c91aa0686e71bae61a69cca799b

 

환율 변동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러시아의 시내버스 운임은 19루불, 우리돈으로 400원,

서울 시내버스의 3분의 1 수준이다.

 

거듭 적지만 노선거리가 길지 않고

조용하고 천천히 지나가는 것이 대부분임

 

사람이 타든 안타든 정류장에 일일히 정차해 문 열고

간혹 잠시 대기타다 이동하는 노선도 있음

우리 처럼 배차가 좁혔다거나 그런건 아닌거 같음



현대자동차 에어로 스페이스 LS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6d999668ca57873cd7d2da66db62ea8bf7dea038c91fa078b451d4409f2de0d32c5

 

이 곳은 대우차가 많은 나홋카와 달리

현대차, 그것도 540 이 가장 많은 우수리스크라는 곳임

 

다양한 차종들이 있지만 실제 보면 540 천지라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그 개체수가 상당했음

90년대 후반으로 시간여행 온 그런 기분 같았음

 

사진속 스페이스는 서울에서 쓰던 한 때의 고급좌석으로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6d999668ca57873cd7d2da66db62ea8bf7dea038c91ab54d8f1d2f07edbda135fd7

 

출신이 어딘고 주워들어보니까

중부운수 옛 64-1번 출신이라고 하더군

 

저런 차만 약 세대가 살아 남아있고

밀레니엄형 차량이 하나 더 있는데 그 차는 주황색 광고지로 랩핑이 되어있더라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6d999668ca57873cd7d2da66db62ea8bf7dea038c91aa568d47a48f49a6e82e7520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6d999668ca57873cd7d2da66db62ea8bf7dea038c91fa0adc22db30ea246164da82

 

신성에서 쓰던 차도 보고 싶었는데

어디로 갔으려나..베트남으로 갔으려나??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6d999668ca57873cd7d2da66db62ea8bf7dea038c91ac0089de7a40362b019f7a0e

 

나홋카와는 달리

우수리스크의 버스들은 차량 전체에 랩핑 광고를 붙이고 다니는 차들이 태반임

 

그래서 때로는 깔끔하다가도 때로는 조잡하기도한데

결론은 한국에서 쓰던 도색을 보기 힘들다는게 아쉬운 점 중 하나임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6d999668ca5783698a3cfb46f655642ad990971a83f1329f054c592e922

 

이 차는 우수리스크 터미널에서 촬영한 차량으로

한때 삼성 직원들의 통근버스로 활약했던 하부냉방형 LD임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6d999668ca57873cd7d2da66db62ea8bf7dea038c91ad008fd8b8be3f2bf43aa539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6d999668ca57873cd7d2da66db62ea8bf7dea038c91ad03dc489d91e9dac009288f

 

양측에 하부에어컨 그릴이 온전히 남아있고

유선형 에어로만의 당시엔 미래 지향적(?)이었던 속도등까지

도색되지 않고 살아있으니 감동이 두 배(b)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6d999668ca57873cd7d2da66db62ea8bf7dea038c91aa0786dd7958140f1f35bc31

 

내일은 이 지역의 540들을 차근차근 올려보겠음 ㄳ



현대자동차 에어로 시티 540 (가로)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5d099668ca57873cdd46a5fbe5042c4010682370dd65cb32fab1ee838559a5d5195

 

이곳은 우수리스크 터미널 근방에 있는 시장!

이곳에서 대부분의 시내버스들이 기,종점으로 삼는 곳이기도 함

어제 언급한대로 오늘은 이곳에서 세대 살아남은 가로램프형 540을 올려보고자함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5d099668ca578369821514bd41eb4788f19683d398d102ed5c7cd1f01b8

 

확실히 우수리스크에는 540 이 압도적으로 많았음

하이파워는 여기서 한대봤다고 해야되나..

로얄시티도 보이긴하는데 암튼 540 이 많은 동네임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5d099668ca57873cdd46a5fbe5042c4010682370dd65bb27936d0209b250a13f551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5d099668ca578369821514bd41eb4788f1969386b81142dd08058063888

 

저렇게 전체면에 광고를 랩핑해버렸으니 어디서

어떻게 왔는지 출신을 구별하기는 매우 어려움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5d099668ca57873cdd46a5fbe5042c4010682370dd60be670851f919cc88cebf92e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5d099668ca57873cdd46a5fbe5042c4010682370dd658b579134e09e695c823d4a3

 

그나마 이 차는 틈새에 남아있는 도색을 보고 짐작했을때

부산에서 구 도색으로 입었다 나온 차량 같았음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5d099668ca57873cdd46a5fbe5042c4010682370dd65de77996a4e7afb826d33a6c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5d099668ca57873cdd46a5fbe5042c4010682370dd60ae179dfa18654acab6b0323

 

가로램프 540중 가장 눈에 띄었고 기억에 남는차..

출입문 상단에 048이라 적혔던 이 차는

서울 우신운수 출신 좌석 개조차량이라더군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5d099668ca57873cdd46a5fbe5042c4010682370dd65ab4796d6b19ccaa19721ce0

 

아아..몬드리안 도색도 얼추 살아남아서 반가움이 더했던 차..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5d099668ca57873cdd46a5fbe5042c4010682370dd656e72c1dae6835869cdd4745



현대자동차 에어로 시티 540 (세로)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5d099668ca57873cdd46a5fbe5042c4010682370dd65ab27a425ce44143c5303b49

 

앞전에 올린 가로 램프에 이어 이번에는 갤러들에게 가장 친숙한 후기형 540을 올려보고자함

러시아 가 있는 동안 3일 정도는 날씨가 흐릿해서 좋았음 역광도 덜 받아서 ㅎㅎ

 

에어로 시티가 많아서 좋긴했는데

가장 치명적인 문제가 '매연'이더라구

 

여기 다니는 차량들은 연식의 노후화도 있어서 매연이 장난 아니었음

오랜시간 지켜보고 있자면 죽을맛..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5d099668ca57873cdd46a5fbe5042c4010682370dd65db22fd797437850096c975d

 

암튼 우수리스크에서 제일 먼저 봤던 540은 바로 요 차량이었음

도색 흔적이 부산 옛 좌석 구도색에 

전중비, 스틸바디형이 인상적이었던 이 차량은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5d099668ca57873cdd46a5fbe5042c4010682370dd65fbc2af9d1b8219301376d10

 

부산 삼화여객 출신 차량으로

부산 토박이 말씀으론 155번에 있다온 차량이라카더라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5d099668ca57873cdd46a5fbe5042c4010682370dd609e67cf05652fdf42d72b578

 

3번..이 곳의 순환 노선인데 터미널에서 숙박처까지 이동하면서

자주 애용했던 노선이고 차량이었음

 

 

 

 

 

에어컨 그거 먹는건가요?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5d099668ca57873cdd46a5fbe5042c4010682370dd656b571deafaf2e6f20fba484

 

저번에 언급했지만 러시아 시내버스들

에어컨에 참 인색했음

 

아예 무냉방으로 출고되어 운행하는 차량도 있지만

슈트락이 멀쩡히 있는 차량도 에어컨 안 틀고 다닌지 오래

 

연식이 그나마 어린 차량들도 에어컨을 가동 못하고

열린 창문에서 나오는 바람에 의존함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5d099668ca57873cdd46a5fbe5042c4010682370dd60bbc2c8fa1c62f1d3f1e83f6

 

심지어 멀쩡히 있던 슈트락마저

뜯어버리고 운행하는 차량도 있었으니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5d099668ca57873cdd46a5fbe5042c4010682370dd60ee570d95b46f61245f09aed

 

이 차량은 아진교통 출신..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5d099668ca57873cdd46a5fbe5042c4010682370dd65ab470e1dea88513cff071e3

 

아, 참고로 러시아 연해주 일대 기온은 낮 최고가 28~30도로

우리내 여름 날씨와 비슷한 수준임

 

추운 날씨에 적응력이 강한 러시아인들이

이런 여름날씨는 쥐약인게 당연할지도...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5d099668ca57873cdd46a5fbe5042c4010682370dd60ab12de92594e377d886a5bb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5d099668ca57873cdd46a5fbe5042c4010682370dd60bb670e36ad8942e6b1c6535

 

타국에서도 누군가의 발이 되기 위해 달리는

장수한 에어로 시티들을 뒤로하고

 

 

 

내일은 시외버스들을 올려보고자함



현대자동차 에어로 퀸, 에어로 이코노미

AERO H/D??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5d199668ca57873cdf7947defb64e1c7ddb107d26617c2596482d42cdddcfe34e71

 

이 때 나오는 차들은 대부분 너도나도 스틸바디 뽑던 시절이었을건데

고속 업체에서 구르다 온 차가 아닐까 싶더라

 

 

사실 이렇게 보면 하이데컨지 각 퀸인지 구별하기 힘들더라구

내부를 들어가봐야 알 것 같은...

따로 구별법 아시는 갤러 있으시면 좋은 가르침 한수 전해주세요 ^^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5d199668ca5783698bd5bff0ca213deca3f35c56ecaab0650d2d5e477af

 

세월이 많이 흘렀음에도 변치않는 저 근엄한 모습 b

 

 

4일째 되던 날 우수리스크에서 키롭스키로 가는 첫차를 타게 되었는데

편도 4시간 거리를 함께할 차가 이 차가 되었음

한국에서도 타보지 못한 각 에어로를 러시아에서 시승하게 될줄은..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5d199668ca57873cdf7947defb64e1c7ddb107d26617373c20a48ac915c084ac023

 

그때만해도 그냥 평범한 하이데커라고 생각했었는데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5d199668ca57873cdf7947defb64e1c7ddb107d26617d76c132d5969c95692ceea1

 

이 차는 세월의 한계때문인지 에어컨이 가동 X

 

근데 에어컨 배열이 시트배열과 안 맞아도 너무 안 맞고

 

선반이 항공기 선반인게..

과거 우등으로 굴렸던 이력이 있는거 같았음

 

이 차야 말로 각 퀸인 셈..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5d199668ca57873cdf7947defb64e1c7ddb107d26617c26c4e87fbff13b758b007c

 

아무튼 이걸 타고 두시간 거리를 달렸는데

 

기차역 인근에서 이 차가 정차한거야..

그것도 길게~~

 

좀 쉬었다 가는가 했더니

기사님이 연신 2L짜리 물병을 한 손에 몇개씩 들고 왔다갔다하시더라..

 

한 20분 지났나

차안에 타고 있던 사람 모두 내리게 하길래

뒤로 가보니까 냉각수 토해내는중..--

 

결국 이 차는 손님들을 버려두고 어디론가 사라짐

가뜩이나 러시아어도 못하는데 여기서 국제 미아 되는건가하고

호들갑을 떨었지만..뒤 따라오는 후속차를 타고 목적지로 가게 되었음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5d199668ca57873cdf7947defb64e1c7ddb107d2661797695bef9c0da35c967b496

 

사진속의 모습은 그로부터 이틀 뒤의 모습인데

잘 고쳐서 운행하는거 보니 다행이다 싶지만

쬐끔 야속하기도하고 아쉽고 그랬던..

 

 

 

AERO - E / 에어로 이코노미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5d199668ca57873cdf7947defb64e1c7ddb107d26612f23914710828452e3d6f7b2

 

우수리스크에서 멍하게 있다가 본 이코노미

 

러시아에도 아직 각 에어로는 쫌 남아있는거 같더라

요즘은 여기도 그랜버드가 판을 치고 있는 추세라..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5d199668ca57873cdf7947defb64e1c7ddb107d26612877c45f5ec68f428881b755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5d199668ca57873cdf7947defb64e1c7ddb107d26617926cf250661d8aba17e51ff

 

손님 태우고 나가는 모습

 

깔끔한 도색에 혀를 내두름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5d199668ca57873cdf7947defb64e1c7ddb107d2661727095d91a07be2a892fdd43

 

후미등은 540꺼 쓰는거 같더라


금호, 동양, 서해, 대원 출신차량들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5d199668ca57873cdf7947defb64e1c7ddb117926617371c5a4dc20cb80ee46680e

 

과거 금호고속 3013호 선샤인으로 달렸던 이 차는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5d199668ca57873cdf7947defb64e1c7ddb117926612921c03722881bbc36f01d89

 

뉴 그랜버드 처럼 전후면을 개조해 러시아를 누비고 있음

키롭스키에서 우수리스크로 돌아가는 길에 이용했던 차량으로

시속 8~90키로의 속력을 유지하며 4시간 정도 소요됨

 

길이 그다지 유쾌하지 않았었던데다

겉은 신식처럼 보여도 속은 늙고 지친 차라 어쩔수 없었을지도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5d199668ca57873cdf7947defb64e1c7ddb117926617c71c205f239e28e47d11b88

 

뒷부분이 조금 조잡스럽긴 하지만 나름 감쪽같이 개조된..

조만간 메뚜기화된 구형 그랜버드만 총망라로 올려보겠음

 

블라디보스톡에서 우수리스크까지

돌아오는 길에 이용했던 아래 차량은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5d199668ca57873cdf7947defb64e1c7ddb117926617d76c65e2d719f2bfa37778d

 

주거명품 파라곤 광고가 썬바이저에 선명히 남아있는

에어로 퀸이었음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5d199668ca57873cdf7947defb64e1c7ddb117926612a77c710419e4ec59d0abc41

 

대략 하클 출시 이전에 나온 연식으로 추청됨

 

러시아의 시외, 시내버스들 대부분은

가죽시트가 아닌 직물시트로 개조해서 쓰는거 같더라

 

직물시트는 여름에는 직사광선을 덜 받고

겨울에는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장점이 있겠지만

 

관리 잘 못하면 헬...

 

반면 자체출고한 에펠 뉴슈퍼는 노랭이 시트를 쓰지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5d199668ca57873cdf7947defb64e1c7ddb11792661297192bfe22adac0ac810c58

 

구형 에어로를 하클화 시킴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5d199668ca57873cdf7947defb64e1c7ddb11792661287f93ca12e66ba0655a1ce3

 

 

서해고속..

거짐 10년전 즈음에 크드네가 평택 지역 시외버스들을 냠냠하던 시절에

사라졌던 회사중 하나였음..그 전에는 서울고속(충북말고)이 인수된걸로 아는데

 

이 회사의 시외버스는 당시 크드에서 쓰던 옛 어흥도색과

비슷하게 써서 인상적이었는데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5d199668ca57873cdf7947defb64e1c7ddb117926617c2594691495951e43495ef1

 

그 차를 러시아에서 다시 만났음

처음에는 오진관광 출신인가하고 긴가민가 했는데

주변 지인들과 심도있게 이야기를 나눠보니 서해고속이 답으로 나옴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5d199668ca57873cdf7947defb64e1c7ddb117926617873ce4b5aaaf8a69b9a7db0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5d199668ca57873cdf7947defb64e1c7ddb117926617a24c18a914216d006a6d296

 

아래는 대원관광 출신 유선형 HSX로

이곳으로 넘어와 하클룩으로 개조됨

 

옆구리엔 한글로 대원관광이라 흔적이 남았고

반대편에 대원 트레블 어쩌고 저쩌고하는 영문 스티킹이 그대로 남았는데

 

찍지 못...


현대자동차 무냉방 슈퍼 에어로시티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5d499668ca57873cd8d9f87c48bed96186e4223cdb74c6faed6f3a653355a9f3425

 

블라디보스톡에서 만난 무냉방 슈퍼 에어로시티

 

우리는  보통 이런차를 뉴 슈퍼라고 부르겠지만

 

얘네는 차 옆구리에다가 그냥 SUPER AERO CITY라 표기하길래

나도 그냥 그 제목에 '뉴'는 생략하기로 했음돠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5d499668ca57873cd8d9f87c48bed96186e4223cdb7443ca8cd48873e378d5cc753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5d499668ca57873cd8d9f87c48bed96186e4223cdb7486eabd403ddc6d17f5e9281

 

블라디보스톡에는

온몸이 회색톤으로 도장된 차량과

그 몸에 광고 랩핑을 두른 차

그리고 서울 개편전 CNG 가본도색을 입고 다니는 차도 보이더군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5d499668ca578369838db38be3b148cab0a3b53eed2cb14f1182401044c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5d499668ca57873cd8d9f87c48bed96186e4223cdb71c6aac567f418754c99ac4d9

 

엔진도 지금 쓰는 H엔진은 아닌거 같고

지나갈때마다 구형 엔진소리가 들려..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5d499668ca57873cd8d9f87c48bed96186e4223cdb74f3effe4ea5fc92d3e819583

 

롯데 밀키스광고가 눈에 들어오는건...

농심도 있음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5d499668ca57873cd8d9f87c48bed96186e4223cdb7183da9a3b8baa341670fe0e9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5d499668ca57873cd8d9f87c48bed96186e4223cdb74c38a91a9943f1efb420095e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5d499668ca57873cd8d9f87c48bed96186e4223cdb71b3fae750cc623d069c2a1b8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5d499668ca57873cd8d9f87c48bed96186e4223cdb74568ad34dbeb3c57a564641a



메뚜기의 탈을 쓴 구형 그랜버드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5d499668ca57873cd8d9f87c48bed9618624621ccb71b3ba90035d5f0ebb0eddc3c

 

2000년대 초 한국의 중고 버스들이 러시아에 대량으로 수입되기 시작하면서

 

당시에는 초기형 에어로를 비롯해 RB나 로얄슈퍼 등등

국내에선 보기 힘든 차량들이 이곳에서 살아남아 운행했었다고한다

 

But 계속되는 중고버스의 유입과

2010년 전후로 올드한 모델들이 대거 퇴역하기 시작하면서

현재 가장 많은 개체수를 보인 차량은 그랜버드도 한몫했다. 확실히.....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5d499668ca57873cd8d9f87c48bed9618624621ccb74469fae86fd4e0144d2c3027

 

심지어 요즘 들어오는 그랜버드들은

아예 뉴 그랜버드처럼 전 후면을 깔끔히 성형해서 운행하기도하는데

우리나의 공업사 성형술에 감탄할수밖에...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5d499668ca57873cd8d9f87c48bed9618624621ccb71b6fa4ea45a2716c71896292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5d499668ca57873cd8d9f87c48bed9618624621ccb71e3efd082a66a4f88859e5d9

 

이런 차들을 너무나도 자주보니

진퉁 뉴 그랜만큼이나 자연스럽게 보일정도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5d499668ca57873cd8d9f87c48bed9618624621ccb7483fff6322cebdce2d548a7d

 

b필라 갖다 붙이는건 문제도 아님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5d499668ca57873cd8d9f87c48bed9618624621ccb7443eab98b23881f28e4c7c99

 

뭔가 밋밋한 모습의 아쉬운 차도 있긴하지만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5d499668ca57873cd8d9f87c48bed9618624621ccb74e33f95102bb5023ee58cd4d

 

이 기세라면 15년식 마스크도 갖다 붙일 기세..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5d499668ca57873cd8d9f87c48bed9618624621ccb7493ea92f684c8b85ab135ed5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5d499668ca57873cd8d9f87c48bed9618624621ccb74b39f988e4ed16f9064b15cb

짝퉁 뉴 슈퍼 에어로시티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5d599668ca57873cd29defe3e2ac8565a1855583c2971c9714414553a13388167c6

 

어제 올린 무냉방 슈퍼 에어로시티에 이어서

이번에는 슈트락이 있는 차를 올려봄

 

에어컨 달고 출고하긴 하나보다했었는데

알고보니 짝.퉁 ㅋ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5d599668ca57873cd29defe3e2ac8565a1855583c297a9e20daf10ff4cf6e410a15

 

후속모델이 생기면 그 모델로 페이스 개조해서 수출보내듯

동글이 싹이나 엔싹도 그 운명을 피해가지는 못했음

 

이건 마치 로얄시티에 팬더 얼굴 얹은것 만큼이나 겉모양은 자연스럽게 개조됨

 

BUT 곳곳 과거 흔적이 버덕 눈에는 여실히 보이길래

짝퉁 구분은 그렇게 어렵진 않았음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5d599668ca57873cd29defe3e2ac8565a1855583c29739b2732e17de37ead9891d4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5d599668ca57873cd29defe3e2ac8565a1855583c2927cb262909ba89b665ca472e

 

사각형태로 마무으리된

후면 창틀과 구형차에서 보던 그릴

너도나도 죄 짝퉁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5d599668ca57873cd29defe3e2ac8565a1855583c29229d20fca9d624aa64a84864

 

옆구리가 저래도 가스차 아님ㅋ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5d599668ca57873cd29defe3e2ac8565a1855583c2973cb2760ce70fa43a73939de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5d599668ca57873cd29defe3e2ac8565a1855583c29229c261e095a1f285446b7b6

 

이렇게 원판도 나쁘진 않은데..

코에다가 저렇게 붙이니 선진 차들이 떠오름 ㅋ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5d599668ca57873cd29defe3e2ac8565a1855583c297199220e0c5648728731282d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5d599668ca57873cd29defe3e2ac8565a1855583c29729c72dc9d273c188afcb3de

 

이 차는 진퉁임!

 

러시아에 있는 한국 버스들 (최종회)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5d599668ca57873cd29defe3e2ac8565a1855583c2970987549dd507f388f6772b6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5d599668ca57873cd29defe3e2ac8565a1855583c2926ca25deb72b0888e35e4410

 

저번에 부산 중저상 찍은거 없냐고 아쉬워 하시던 성님 계셨쥬?

 

 

 

 

그냥 지나칠리가...ㅋ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5d599668ca57873cd29defe3e2ac8565a1855583c29219b224752028b98b82dca49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5d599668ca57873cd29defe3e2ac8565a1855583c29739f2b35c39f35ad2d9aae7e

 

어느회사 출신인진 알수 없지만

대략 12~13 경 부터 중저상을 대차시킨 업체에서 찾아보심

대강 리스트 나올듯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5d599668ca57873cd29defe3e2ac8565a1855583c2922ce2ad71e1f804c1a21df22

 

제주도 우진관광이 러시아 진출....ㅋ(은 아니고....)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5d599668ca57873cd29defe3e2ac8565a1855583c2970cc719d550713bc60c02c1d

 

러시아 사람들은 경남 21도색이 의미하는바를 알까요?

신경 안쓰겄지만..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5d599668ca57873cd29defe3e2ac8565a1855583c29739c77989f5be64abaa6b6b5

 

1215번..이것이 아직도 있을줄이야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5d599668ca57873cd29defe3e2ac8565a1855583c2974cb70096d29b4c7b70b1028

 

초기형 전중비 에타를 러시아에서 다시 만남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5d599668ca57873cd29defe3e2ac8565a1855583c297399204cc24e964718d9bdfc

 

viewimage.php?id=2fa8c3&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5d599668ca57873cd29defe3e2ac8565a1855583c2927c9204d954f3183ad9bd9c0

 

 

이 짤방들 중의 가장 레전드..

 

 

한국 정부기관 모처에서 운행하다온 콤비..

그래서인지 차 상태도 굉장히 깔끔했음

 

 

러시아 특별편을 끝으로

 

 

'...만나다' 시리즈는 이쯤에서 종료함


후기 겸 감사인사

출처: 버스 갤러리 [원본보기]

추천 비추천

100

고정닉 4

22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열애설 터지면 큰 타격 입을 것 같은 아이돌은? 운영자 24/03/25 - -
공지 HIT 갤러리 업데이트 중지 안내 [671] 운영자 23.09.18 24993 32
공지 힛갤 기념품 변경 안내 - 갤로그 배지, 갤러콘 [171] 운영자 21.06.14 113802 57
공지 힛갤에 등록된 게시물은 방송에 함께 노출될 수 있습니다. [612/1] 운영자 10.05.18 565139 251
17809 메피스토펠레스 완성 + 제작 과정 [515] 무지개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5 53890 334
17808 야쿠르트 아줌마의 비밀병기 [401] 6D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5 59983 954
17807 첫 해외 여행, 일본 갔다온 망가 [185] 불효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4 40593 280
17806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디시인사이드...manhwa [853] 이재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4 72265 1498
17805 7년간 존버한 수제 커피만들기.coffee [218] 끾뀪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3 37885 586
17804 닌텐도 DS로 원시고대 Wii U 만들기 [220] 도박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2 57103 546
17803 계류맨의 수산코너 조행기(스압,움짤) [59] 고정닉이라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30 29067 46
17802 추석 .MANHWA [424] ..김지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9 114595 1971
17801 대충 히로시마 갔다온 사진 [28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8 58138 185
17800 쿨타임 찬거 같아서 오랜만에 달리는 sooc 모음집 [79] ㅃㄹ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7 27645 45
17799 메이플 콜라보 기념 디맥콘 DIY 제작기 [143] 빚값(211.220) 23.09.27 31940 180
17798 깜짝상자-上 [135] 고랭순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6 32942 229
17797 홈마카세) 올해 먹은 식사중에 최고였다 [237] 내가사보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6 52613 294
17796 니끼끼 북한산 백운대까지2 [72] 설치는설치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5 16894 62
17795 어휴 간만에 밤새 sff겜기 만들었네 ㅎㅎ [192] MENY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5 31075 176
17794 GBA SP 수리 및 개조일기 [168] 서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3 35038 194
17793 [스압] 첫글임. 여태 그린 낙서들 [295] Big_Broth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2 35758 304
17792 스압) 올해의 마지막 자전거여행 [74] 푸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2 19585 87
17791 유럽 한달여행 (50장 꽉) [106] 야루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1 26316 106
17790 대충 조혈모세포 기증하고 온거 썰 풀어준다는 글 [251] 사팍은2차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1 27113 479
17789 심심해서 올리는 니콘 9000ed 예토전생기 (스압) [88] 보초운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0 19472 89
17788 이번에 새로만든 고스트 제작기 [168] PixelCa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0 31811 266
17787 더 작고 섬세하게 만드는 종이 땅꾸들 [183] Dikas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9 27850 378
17786 고시엔 직관.hugi [222] MERID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9 32945 188
17785 미니 브리프케이스 완성 (제작기+완성샷) [73] 카나가와No.1호스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8 17031 105
17783 일본우동투어 7편 후쿠오카현 (완) [170/1] 모가밍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8 28958 165
17782 이광수 만난 manhwa [235] 그리마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6 74123 282
17781 지리산 노고단 당일치기 후기 [74] 디붕이(222.106) 23.09.15 22864 50
17779 대보협 Mr.YMCA 대회 참가 후기 [374] 포천시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4 42496 267
17778 (스압)장제사의 이틀 [192] ㅇㅇ(180.67) 23.09.14 32963 298
17777 일본일주 여행기 (完) [133] Oreo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3 31936 169
17776 하와이안 미트 피자 [423] 고기왕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3 50568 467
17775 요도(妖刀)슬레이어 (1) [261] 호롱방뇽이(211.178) 23.09.12 43979 114
17774 [폰카] 카메라 없이 폰카만 있던 폰붕이 시절 [132] 여행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2 28655 74
17773 PBP 1200K 후기 - 完 누군가의 영웅 [79] 우치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1 15028 78
17771 단편만화 / 시속 1000km 익스트림 다운힐 [120] 이이공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1 20569 195
17769 KL - 델리 입국 후기 (으샤 인도 여행기) [79] 으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20450 65
17768 세트병) 프리큐어 20년 즈언통의 굿즈모음 [406] 신나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27843 497
17767 적외선 사진 쪄옴 [96] D750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46470 108
17766 싱글벙글 내 작은 정원 [358] 이끼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34555 419
17765 일붕이 여름 철덕질 하고온거 핑까좀 [197] ㅇㅌㅊ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27327 226
17764 전 특수부대 저격수 예비군 갔다 온 만화 [451] 호공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59941 589
17763 전에 주워서 키웠던 응애참새 [759/2] 산타싸이클로크로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5 73913 1725
17762 위증리) 혼자서 하는 스코틀랜드 증류소 여행 [73] 우왕(124.216) 23.09.05 22229 44
17761 세계 3대 게임 행사, 게임스컴을 가보다 (행사편 上) [142] Shikug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4 38967 224
17759 굣코 1/5 스케일 피규어 만들었음 [164] 응응5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4 26361 330
17758 용사냥꾼 온슈타인 피규어 만들어옴 [158] 도색하는망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2 33080 315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