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 BS106 하이파워
공항에 가면 이렇게 하이파워가 쌩쌩하게 살아 움직이더라
몇년만에 만나는 쇠창틀 하이파워가 너무나도 반갑게 느껴졌던 이 곳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날아간 곳은....?
기아자동차 뉴 그랜버드 파크웨이전에 올렸던 글에
비행기 날개만 올린거 보고 러시아갔다 추측하신 분께 먼저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음.. 지난 며칠 전 5박 6일 일정으로 러시아를 다녀왔었음
올초에 주변 지인들과 우스갯소리로 나왔던 말이었는데
두어달전부터 진지하게 고민되더라구
한번쯤은 가보고 싶던 러시아였기에..
영어도 못하고 러시아 어는 더 더욱 못하는 내가
이런 객기를 시도했다는게...스스로 생각해도 겁 없었던거 같음 ㅋㅋ
블라디 공항에서 7번
'코스모스'를 타고 20분 정도 지나 아르쬼 터미널에 도착한 다음
첫 일정인 나홋카로 이동하기 위해 시외버스표를 끊었는데
601번이라 써 있는 이 버스를 타고 이동했음
도색만 보고는 과거에
삼성 통근차로 굴렸겠구나 싶더라구
차 안에 하차벨이 있는거 보니 더욱 그렇게 생각함
등받이 부분만 시트갈이를 했고 3시간이 넘는 코스였는데
멀쩡한 포장길 가다 비포장 도로도 달려보고 산길도 구비구비 달려봤음
한국을 누비던 2011년식의 뉴 그랜이 러시아에서 이렇게 활약하는 모습을 보고
어찌나 신기하던지...
나홋카 도착해서...
정차하는 곳이 꽤 많다 보니 가끔 뒤에 있는 현지인에게 '여기가 나홋카냐'고 물어 물어 도착함
한국에 있을때 구글 지도로 사전조사하긴 했지만 처음에는 그다지 도움이 안됐......
어쨌든
그렇게 해서 첫번째 일정지였던 나홋카에서 제일 인상깊게 봤던차는
하이파워임 것도 쇠창틀
더하기 무냉방..
얘는 내일 올려볼게염
대우자동차 BS106 하이파워
나홋카 이 동네에선 하이파워가 활발하면서도 그 개체수가 상당했음
대체로 시내버스의 노선거리가 짧다보니 한 방향으로 지나간 시내버스가 3~40분후면
반대편으로 되돌아와 어렵지 않게 본 것도 사실이지만...
나중에 알아보니까 살아 움직이는 하이파워가 약 30여 대 넘게 존재한다고 하더라 한국에서 굴리던 갈창틀 하이파워도 만날수 있는 곳
근데 이 도색 어디서 많이 본거 같기도함
토종 하이파워? 여기서는 한국에서 굴렸던 토종 하이파워와 생산후 수출형으로 보내져
오늘날까지 운행하는 외래종(?) 하이파워가 있다고 하는데
맨 첫번째 차량과 다르게
운전석 창틀과 승객석 창틀의 간격이 좁은 차가 토종 하이파워라고 하더라
저번에 하파성애자란분이 이거 어디서 찍었냐고 물었던 적이 있는데
여기는 나홋카 인근 버스 차고지 겸 폐차장이라고 하더군
바로 버스를 폐차하지는 않고 부품 수급용으로 차량을 남겨두었다가
뺄거 다 빼고나서 폐차 한다고하니까
이 동네에 하파는 앞으로도 수년간은 살아남을 것으로 추정됨
그거 참 아쉽게도
실제 몬드리안 도색을 입고 다니는 이 하이파워들은 거의 다 수출형 모델이라고 하더군
현대자동차 에어로 시티 540
나홋카
하이파워도 하이파워지만 540 차량도 제법 있긴함
주로
부산 출신 차량들이 주를 이루고 있으나 간혹 서울 출신 차량들도 보이긴 하는데
이 차는 운전석 상단에 한국에서 살던 시절의 번호를 스티킹 한 흔적으로 보아 아진교통 출신 차량이 아닐까 추측해봄
역시 차고지겸 폐차장엔 540 부품 수급용으로 남은 차량도 있음
살아있는 가로램프 540에 대해선 조만간 우수리스크 편에서 올려볼까함
현재 나홋카에서 살아남은 가로램프 540은 약 3대 정도인 것으로 보였음
누가봐도 138-1번출신에..
범어사입구..ㅋㅋ
혹시나 봤더니
역시나 삼신 49-1번
덤으로 신한여객 출신 구도색 차량도 추가!
대우자동차 3세대 BS106
어제는 올드하신분들만 소개해 드렸다면
오늘은 여기에서 나름 신품에 속하는 아이들을 엄선해보았음
하이파워부터 뉴비까지 고루고루 볼 수 있는 러시아 나홋카에서. . .
팬더의 탈을 쓴 그냥 귀족도시 전면과 후면을 아무리 팬더스럽게 개조를 했어도
연식에 맞지 않은 구동음에 버덕 눈을 속이지는 못했음
저런 차 말고도 슈퍼 에어로에 전후면을 에펠 엔싹으로 개조한 차도 있으니..
앞 뒤 램프만 바꾼 차는 진짜 애교에 속할 정도임
기억하시나요? 분명 서울찬데 저 저 낯이 익은 9928.. 이 차는 한성운수 출신 로얄시티라는
오리지날한 팬더와
아래에 보면 신품 상태의 자체적으로 출고한 뉴비도 있으니
이들의 특징은
무냉방 사양으로 뽑혔다는 점
실제 에어컨이 있는 차들 역시 에어컨을 켜고 다니는 시내버스를 거의 못본거 같더라
내가 갔던 이 지역의 8월은 한창 여름 날씨거늘..
그래서인지
셔츠, 반팔티셔츠,나시,
아니 상의 탈의하고 운전하시는 기사님도 간혹 계심
환율 변동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러시아의 시내버스 운임은
19루불, 우리돈으로
400원,
서울 시내버스의 3분의 1 수준이다.
거듭 적지만 노선거리가 길지 않고
조용하고 천천히 지나가는 것이 대부분임
사람이 타든 안타든 정류장에 일일히 정차해 문 열고
간혹 잠시 대기타다 이동하는 노선도 있음
우리 처럼 배차가 좁혔다거나 그런건 아닌거 같음
현대자동차 에어로 스페이스 LS
이 곳은 대우차가 많은 나홋카와 달리
현대차, 그것도
540 이 가장 많은 우수리스크라는 곳임
다양한 차종들이 있지만 실제 보면 540 천지라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그 개체수가 상당했음
90년대 후반으로 시간여행 온 그런 기분 같았음
사진속 스페이스는 서울에서 쓰던
한 때의 고급좌석으로
출신이 어딘고 주워들어보니까
중부운수 옛 64-1번 출신이라고 하더군 저런 차만 약 세대가 살아 남아있고
밀레니엄형 차량이 하나 더 있는데 그 차는 주황색 광고지로 랩핑이 되어있더라
신성에서 쓰던 차도 보고 싶었는데
어디로 갔으려나..베트남으로 갔으려나??
나홋카와는 달리
우수리스크의 버스들은
차량 전체에 랩핑 광고를 붙이고 다니는 차들이 태반임
그래서 때로는 깔끔하다가도 때로는 조잡하기도한데
결론은
한국에서 쓰던 도색을 보기 힘들다는게 아쉬운 점 중 하나임
이 차는 우수리스크 터미널에서 촬영한 차량으로
한때 삼성 직원들의 통근버스로 활약했던 하부냉방형 LD임
양측에 하부에어컨 그릴이 온전히 남아있고
유선형 에어로만의 당시엔 미래 지향적(?)이었던 속도등까지
도색되지 않고 살아있으니 감동이 두 배(b)
내일은 이 지역의 540들을 차근차근 올려보겠음 ㄳ
현대자동차 에어로 시티 540 (가로)
이곳은 우수리스크 터미널 근방에 있는 시장!
이곳에서 대부분의 시내버스들이 기,종점으로 삼는 곳이기도 함
어제 언급한대로 오늘은 이곳에서 세대 살아남은 가로램프형 540을 올려보고자함
확실히 우수리스크에는
540 이 압도적으로 많았음 하이파워는 여기서 한대봤다고 해야되나..
로얄시티도 보이긴하는데 암튼 540 이 많은 동네임
저렇게 전체면에 광고를 랩핑해버렸으니 어디서
어떻게 왔는지 출신을 구별하기는 매우 어려움
그나마 이 차는 틈새에 남아있는 도색을 보고 짐작했을때
부산에서 구 도색으로 입었다 나온 차량 같았음
가로램프 540중 가장 눈에 띄었고 기억에 남는차..
출입문 상단에 048이라 적혔던 이 차는
서울 우신운수 출신 좌석 개조차량이라더군
아아..몬드리안 도색도 얼추 살아남아서 반가움이 더했던 차..
현대자동차 에어로 시티 540 (세로)
앞전에 올린 가로 램프에 이어 이번에는 갤러들에게 가장 친숙한 후기형 540을 올려보고자함
러시아 가 있는 동안 3일 정도는 날씨가 흐릿해서 좋았음 역광도 덜 받아서 ㅎㅎ
에어로 시티가 많아서 좋긴했는데
가장 치명적인 문제가
'매연'이더라구
여기 다니는 차량들은 연식의 노후화도 있어서 매연이 장난 아니었음
오랜시간 지켜보고 있자면 죽을맛..
암튼 우수리스크에서 제일 먼저 봤던 540은 바로 요 차량이었음
도색 흔적이 부산 옛 좌석 구도색에
전중비, 스틸바디형이 인상적이었던 이 차량은
부산 삼화여객 출신 차량으로
부산 토박이 말씀으론 155번에 있다온 차량이라카더라
3번..이 곳의 순환 노선인데 터미널에서 숙박처까지 이동하면서
자주 애용했던 노선이고 차량이었음
에어컨 그거 먹는건가요? 저번에 언급했지만 러시아 시내버스들
에어컨에 참 인색했음
아예 무냉방으로 출고되어 운행하는 차량도 있지만
슈트락이 멀쩡히 있는 차량도 에어컨 안 틀고 다닌지 오래
연식이 그나마 어린 차량들도 에어컨을 가동 못하고
열린 창문에서 나오는 바람에 의존함
심지어 멀쩡히 있던 슈트락마저
뜯어버리고 운행하는 차량도 있었으니
이 차량은 아진교통 출신..
아, 참고로 러시아 연해주 일대 기온은
낮 최고가 28~30도로 우리내 여름 날씨와 비슷한 수준임
추운 날씨에 적응력이 강한 러시아인들이
이런 여름날씨는 쥐약인게 당연할지도...
타국에서도 누군가의 발이 되기 위해 달리는
장수한 에어로 시티들을 뒤로하고
내일은 시외버스들을 올려보고자함
현대자동차 에어로 퀸, 에어로 이코노미AERO H/D??
이 때 나오는 차들은 대부분 너도나도 스틸바디 뽑던 시절이었을건데
고속 업체에서 구르다 온 차가 아닐까 싶더라
사실 이렇게 보면 하이데컨지 각 퀸인지 구별하기 힘들더라구
내부를 들어가봐야 알 것 같은...
따로 구별법 아시는 갤러 있으시면 좋은 가르침 한수 전해주세요 ^^
세월이 많이 흘렀음에도 변치않는 저 근엄한 모습 b
4일째 되던 날 우수리스크에서 키롭스키로 가는 첫차를 타게 되었는데
편도 4시간 거리를 함께할 차가 이 차가 되었음
한국에서도 타보지 못한 각 에어로를 러시아에서 시승하게 될줄은..
그때만해도 그냥 평범한 하이데커라고 생각했었는데
이 차는 세월의 한계때문인지 에어컨이 가동 X
근데 에어컨 배열이 시트배열과 안 맞아도 너무 안 맞고
선반이 항공기 선반인게..
과거 우등으로 굴렸던 이력이 있는거 같았음
이 차야 말로 각 퀸인 셈..
아무튼 이걸 타고 두시간 거리를 달렸는데
기차역 인근에서 이 차가 정차한거야..
그것도 길게~~
좀 쉬었다 가는가 했더니
기사님이 연신 2L짜리 물병을 한 손에 몇개씩 들고 왔다갔다하시더라..
한 20분 지났나
차안에 타고 있던 사람 모두 내리게 하길래
뒤로 가보니까 냉각수 토해내는중..--
결국 이 차는 손님들을 버려두고 어디론가 사라짐
가뜩이나 러시아어도 못하는데 여기서 국제 미아 되는건가하고
호들갑을 떨었지만..뒤 따라오는 후속차를 타고 목적지로 가게 되었음
사진속의 모습은 그로부터 이틀 뒤의 모습인데
잘 고쳐서 운행하는거 보니 다행이다 싶지만
쬐끔 야속하기도하고 아쉽고 그랬던..
AERO - E / 에어로 이코노미 우수리스크에서 멍하게 있다가 본 이코노미
러시아에도 아직 각 에어로는 쫌 남아있는거 같더라
요즘은 여기도 그랜버드가 판을 치고 있는 추세라..
손님 태우고 나가는 모습
깔끔한 도색에 혀를 내두름
후미등은 540꺼 쓰는거 같더라
금호, 동양, 서해, 대원 출신차량들 과거 금호고속 3013호 선샤인으로 달렸던 이 차는
뉴 그랜버드 처럼 전후면을 개조해 러시아를 누비고 있음
키롭스키에서 우수리스크로 돌아가는 길에 이용했던 차량으로
시속 8~90키로의 속력을 유지하며 4시간 정도 소요됨
길이 그다지 유쾌하지 않았었던데다
겉은 신식처럼 보여도 속은 늙고 지친 차라 어쩔수 없었을지도
뒷부분이 조금 조잡스럽긴 하지만 나름 감쪽같이 개조된..
조만간 메뚜기화된 구형 그랜버드만 총망라로 올려보겠음
블라디보스톡에서 우수리스크까지
돌아오는 길에 이용했던 아래 차량은
주거명품 파라곤 광고가 썬바이저에 선명히 남아있는
에어로 퀸이었음
대략 하클 출시 이전에 나온 연식으로 추청됨
러시아의 시외, 시내버스들 대부분은
가죽시트가 아닌 직물시트로 개조해서 쓰는거 같더라 직물시트는
여름에는 직사광선을 덜 받고 겨울에는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장점이 있겠지만
관리 잘 못하면 헬... 반면 자체출고한 에펠 뉴슈퍼는 노랭이 시트를 쓰지
구형 에어로를 하클화 시킴
서해고속..
거짐 10년전 즈음에 크드네가 평택 지역 시외버스들을 냠냠하던 시절에
사라졌던 회사중 하나였음..그 전에는 서울고속(충북말고)이 인수된걸로 아는데
이 회사의 시외버스는 당시 크드에서 쓰던 옛 어흥도색과
비슷하게 써서 인상적이었는데
그 차를 러시아에서 다시 만났음
처음에는 오진관광 출신인가하고 긴가민가 했는데
주변 지인들과 심도있게 이야기를 나눠보니 서해고속이 답으로 나옴
아래는 대원관광 출신 유선형 HSX로
이곳으로 넘어와 하클룩으로 개조됨
옆구리엔 한글로 대원관광이라 흔적이 남았고
반대편에 대원 트레블 어쩌고 저쩌고하는 영문 스티킹이 그대로 남았는데
찍지 못... 현대자동차 무냉방 슈퍼 에어로시티
블라디보스톡에서 만난 무냉방 슈퍼 에어로시티
우리는 보통 이런차를 뉴 슈퍼라고 부르겠지만
얘네는 차 옆구리에다가 그냥
SUPER AERO CITY라 표기하길래
나도 그냥 그 제목에
'뉴'는 생략하기로 했음돠 블라디보스톡에는
온몸이 회색톤으로 도장된 차량과
그 몸에 광고 랩핑을 두른 차
그리고 서울 개편전 CNG 가본도색을 입고 다니는 차도 보이더군
엔진도 지금 쓰는 H엔진은 아닌거 같고
지나갈때마다 구형 엔진소리가 들려..
롯데 밀키스광고가 눈에 들어오는건...
농심도 있음
메뚜기의 탈을 쓴 구형 그랜버드
2000년대 초 한국의 중고 버스들이 러시아에 대량으로 수입되기 시작하면서
당시에는 초기형 에어로를 비롯해 RB나 로얄슈퍼 등등
국내에선 보기 힘든 차량들이 이곳에서 살아남아 운행했었다고한다
But 계속되는 중고버스의 유입과
2010년 전후로 올드한 모델들이 대거 퇴역하기 시작하면서
현재 가장 많은 개체수를 보인 차량은 그랜버드도 한몫했다.
확실히..... 심지어 요즘 들어오는 그랜버드들은
아예 뉴 그랜버드처럼 전 후면을 깔끔히 성형해서 운행하기도하는데
우리나의 공업사 성형술에 감탄할수밖에...
이런 차들을 너무나도 자주보니
진퉁 뉴 그랜만큼이나 자연스럽게 보일정도 b필라 갖다 붙이는건 문제도 아님
뭔가 밋밋한 모습의 아쉬운 차도 있긴하지만
이 기세라면 15년식 마스크도 갖다 붙일 기세..
짝퉁 뉴 슈퍼 에어로시티
어제 올린 무냉방 슈퍼 에어로시티에 이어서
이번에는 슈트락이 있는 차를 올려봄
에어컨 달고 출고하긴 하나보다했었는데
알고보니 짝.퉁 ㅋ 후속모델이 생기면 그 모델로 페이스 개조해서 수출보내듯
동글이 싹이나 엔싹도 그 운명을 피해가지는 못했음
이건 마치 로얄시티에 팬더 얼굴 얹은것 만큼이나
겉모양은 자연스럽게 개조됨 BUT 곳곳 과거 흔적이 버덕 눈에는 여실히 보이길래
짝퉁 구분은 그렇게 어렵진 않았음
사각형태로 마무으리된
후면 창틀과 구형차에서 보던 그릴
너도나도 죄 짝퉁
옆구리가 저래도 가스차 아님ㅋ 이렇게 원판도 나쁘진 않은데..
코에다가 저렇게 붙이니 선진 차들이 떠오름 ㅋ
이 차는 진퉁임!
러시아에 있는 한국 버스들 (최종회)
저번에 부산 중저상 찍은거 없냐고 아쉬워 하시던 성님 계셨쥬?
그냥 지나칠리가...ㅋ 어느회사 출신인진 알수 없지만
대략 12~13 경 부터 중저상을 대차시킨 업체에서 찾아보심
대강 리스트 나올듯
제주도 우진관광이 러시아 진출....ㅋ(은 아니고....)
러시아 사람들은 경남 21도색이 의미하는바를 알까요?
신경 안쓰겄지만.. 1215번..이것이 아직도 있을줄이야
초기형 전중비 에타를 러시아에서 다시 만남
이 짤방들 중의 가장 레전드..
한국 정부기관 모처에서 운행하다온 콤비..
그래서인지 차 상태도 굉장히 깔끔했음
러시아 특별편을 끝으로
'...만나다' 시리즈는 이쯤에서 종료함
후기 겸 감사인사출처: 버스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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