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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알바생, 파리가다 - [1부:착륙]

슈팸슈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6.04.13 09:50:14
조회 33691 추천 80 댓글 79


프롤로그

파리바게뜨 주말알바 2년6개월차다

처음부터 그렇게 오래할 생각은 아니었는데, 제대하고 DSLR 사고 액션캠, 삼각대, 시그마 렌즈 등등 장비 사고

여행경비 마련하다보니(오사카 홍콩 제주도 그리고 이번 파리까지 다 파바 알바해서 모은돈으로 다녀옴)

20대 중반이 되버렸음.

원래 나는 파리는 갈 생각도 안했는데, 고등학교 3년내내 같은반이었던 절친이

만날때마다 가자고 가자고 꼬드겨서 한 세번만에 설득당함

그때가 작년 여름끝무렵 이었던거 같은데

아무튼 1월 16일 여행가기 한달 전까지도 계획도 안세우고 가이드북한번 안펴보다가

대충 준비해서 떠남


일주일동안 딱 파리에만 있었고 한 동네에서 자유여행이 장기화 되면 걍 일상생활이 되버린다는 걸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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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가리 산산조각나는 도쿄 착륙

항공은 한겨울 비수기라 그런지 왕복 69만원에 일본 ANA 항공을 타고갔다왔고

도쿄공항을 경유하였음

김포공항에서 뜨고 도쿄공항 근접해서 이제 착륙하려고 항공기가 고도 낮추는데

그 순간 갑자기 눈썹사이 이마 부분이 전기흐르는 바늘로 찌르는것처럼 겁나 아픈거야

진짜 평생느껴본적이 없는 종류의 두통이었는데, 진짜 5분만에 식은땀이 나기시작하면서

점점더 심해지고 막 머리속에서 면도날이 굴러다니는 느낌이었다

이마 머리 모든 혈관이 팽창하면서 찢어지는 느낌


나는 진짜 영문도 모르고 순간 내 시트가 뭔가 잘못되서 내가 ㄹㅇ 은은하게 감전되고 있는줄 알았음

진짜 이러다 호러영화처럼 머가리 팍 하면서 터지는거 아닌가 생각함(진짜 터질거 같았음)

이 비행기에서 나만 이러는거 같고 착륙중이라 돌아다니는 사람도 없고 다 외국인 승무원에

진짜 환장하겠더라 아니 이렇게 죽는건가 했다. 친구한테 말해도 겉은 멀쩡하니까 걍 뭐 머리가 좀 아픈가 보다 했겠지


아무튼 그래도 죽지않고 도쿄공항 내려서 게이트 앞 의자에 축늘어져 있었는데

30분 지나도 계속 아픔. 이유도 모르겠고

공항 와이파이로 인터넷 검색해보니까

평소 비염이 있는사람들 중 간혹 착륙할때 이런 두통이 발생한다고 함

아직 정확한 원인은 모르고 기압차이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더라


그래서 일단 게이트 내에 약국가서 일본판 아스피린을 샀음(다행이 약국이 바로 있더라. 근데 가격이 만얼마 했음. 비싼 대신 약이 많이 들어있음)

아스피린 먹고 좀 쉬는데

진짜 걱정인거야


이제 두어시간 비행한거고 이제부터가 진짜 비행시작인데,

ㄹㅇ 나 죽으면 어떡하나


하지만 비행 중에 두통으로 사망했다는 인터넷 기사를 찾지 못하였으므로 탑승함

이륙하고 얼마지났나

자꾸 눈꺼풀이 무거운 느낌이 드는거야

졸린건 아닌데, 왜이렇게 눈뜨기가 힘들지

눈을 비비는데 느낌이 이상해

화장실가서 거울보니까 와 시벌 눈이 죽빵5대맞고 벌에 쏘인것처럼

퉁퉁부어있었음.

나는 내 얼굴 그리된거 처음봐서 좀 충격 먹음

그래도 기내식은 먹음.

이제 내 상태가 외부적으로 보이니까 친구도 심각성을 알고 걱정해주더라

하지만 이내 와인먹고 잠듬


영화 보려했으나 눈뜨기도 힘들어서 안대쓰고 자려고 노력함

아직도 미미하게 고통이 남아있어 잠도 안와

근데 아직도 10시간은 더 날라가야함ㅠ


다행이 두세시간 겨우 진정이 되고 얼굴도 많이 가라앉음


상태가 좀 회복되고 심심풀이 할것들을 찾기 시작함


나는 맨날 저가항공타고 아시아만 가봐서 그런가

그 꼬마 비행기들은 창문 닫을때 손으로 끌어내려서 닫음 되는데,

이 ANA항공 창문은 디지털이더라 개신기함

위 아래 버튼을 누르면 5단계로 서서히 창문색이 어두워짐. 퍄...

이 사실을 알았을때 주위를 둘러보니 내가있던 이코노미 구역의

창문 색깔 다른사람이 나 빼고 두명밖에 없는걸 보고

나좀 순위권이구나. 깨어있는 지성체구나 뿌듯했음


며칠전에 장기비행 대비해서 미리 폰에다가 예능이랑 TV프로 몇개 그리고 폰 삼각대까지 준비해가긴했는데,

막상 관심이 안가고 항공기 자체 보유채널을 뒤적거리다가

자막 지원되는 영화를 찾아보면서 시간을 떼움


난 소주3잔만 마셔도 토하고 잠들어버리는 술알못인데,

영화보면 막 비행기에서 술마시는거 보고 언젠간 따라해보고 싶었음

그래서 다소 병신같지만 무알콜맥주에 견과류스낵


창밖으로는 러시아 광야가 계속 있음

희끗희끗 눈덮인 메마른 땅이 끝도없이 펼쳐져있는데,

저런데서도 사람 사나 궁금하더라


목베게 챙겨갔는데도 내가 잘때 예민해서 그런지 진짜 깊게 못잠들고 꾸벅꾸벅 졸듯이 시간떼웠음

깨면 기내식, 영화 또 보고, 콜라한잔 마시고 잠깐 항공기 실시간위치 지도보고..

지금이라도 자살하고 다음생에 프랑스인으로 태어나는게 빠르지않을까 생각함


그래도 결국 끝은 오더라 다행이 이번 착륙땐 약도 미리 먹어두고

인터넷에 나온데로 관자놀이 지압도 잘해주고 해서 그런지

두통없이 착륙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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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TA 호텔

진짜 그립다

지금도 호텔사장님 생각남

마르고 대머리에

꼭 안경벗은 말년의 스티브잡스 느낌이었음


미리 인터넷 예약하고 찾아가서

체크인 하는데, 떠듬떠듬한 영어발음으로 주의사항을 쭉 설명해주심.

뭐 조식은 몇시까지 제공되고 근처 슈퍼마켓은 어디고 등등

와이파이 비번적힌 쪽지도 줌


카드로된 키 받고 버튼을 눌러놔도 오고 있기는 한건지 알수가 없는 엘리베이터

두명 간신히 타는 낡은 그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감

겁나 어두워서 좀비들이 계단아래서 막 뛰어올라올것만 같은

붉은 카펫 깔린 복도를 지나 우리 방을 딱 열었음

얼마전에 새로 리모델링을 했다고 하던데

진짜 사진과 다르게 깔끔했음

(사진에서봤을때는 우리할머니 방보다 우중충했는데)


욕실에는 욕조옆에 방수커텐이 달려있고 온수도 잘나왔음

특이한건 위 가운데 사진에 저건데

코끼리코인데

헤어드라이기임


그 오른쪽사진은 창문열고 오른쪽 방향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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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교실에서가는 세계여행이라는 교양과목들을 때 교수님이 유럽 가정집에는 우리처럼 천장 형광등을 안쓴다 했었는데

진짜 형광등 없고 벽이랑 침대옆 스탠드 조명 몇개 있더라


저 침대 푹신푹신하진 않지만 집에서 잘때보다 꿀잠잤음

워낙 하루하루 피곤해서 그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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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지하1층 조식당

옛스럽고 아늑한 느낌이 참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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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쥬스, 물, 누텔라(바삭한 크라상을 여기에 찍어먹으면 개꿀맛이었음. 아침에 이거먹으면 진짜 호랑이 기운이 솟아남)

크림치즈, 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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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트(플레인,망고,복숭아,포도)

점보 슬라이스햄(진짜 개큼. 펼치면 식빵 1.5배? 2배 만한 크기 맛있음)

슬라이스 치즈(노랗고 구멍송송난거 보니 에멘탈 치즈?)

씨리얼,우유

오이, 토마토, 삶은 계란, 크라상, 토스트, 바게트(너무 딱딱함)

커피머신기도 있는데, 커피 잘탄다. 기계 탐난다


파리바게뜨 알바생이라 나름 빵좀 쳐먹어봤는데

입맛데로 조합해먹으니까 진짜 별거없이도 매일매일 꿀맛이었음

솔직히 나중엔 밖에서 멋모르고 이상한거 잘못시켜먹는거보다 훨씬 좋아했음.

아침 든든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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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바닥. 일단 파리 길바닥은 개똥이랑 꽁초가 많음

ㅁ먹는 얘기하다 똥얘기 해서 좀 미안한데, 아무튼

우리나라는 요즘 산책시키다가 개가 응싸면 비닐봉지에 담아 가던데

여기는 그딴거 없음.

진짜 내가 지금 간절히 개똥이 필요하다. 개똥을 찾아야만 한다 마음먹으면

15초내로 발견할수 있을정도


담배는 진짜 누구나 길빵함

와 여긴 홍콩보다 더하더라

홍콩에서 한 50미터마다 주황색 큰 재떨이휴지통이 있어서 이 친구랑 그때

와 여긴 흡연자들 천국이네 했었는데,

파리는 재떨이고 나발이고 그런게 왜 필요함?


서서 담배피다가 유모차 끌고 애엄마가 지나가길레

애기한테 행여 담배연기갈까해서 피해줬더니

갑자기 애엄마가 뒷주머니에서 라이터꺼내서 담배불 붙이고

유모차 끌면서 길빵하는 선진파리

지렸다..


우리나라에서는 누군가 담배 피고있으면 가서

저 라이터좀 주세요 하고 불빌려서 옆에서 피잖아?


근데 이놈에 나라는 아재1이 길을 걷다가 마주오던 아재2한테

불좀 빌려주셈 하면 아재2가 당연하게 라이터를 가지고 있음

이거 두번 목격함. 진짜 비흡연자가 있긴 한걸까 싶음

대단한 나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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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테러 때문인지 소총으로 무장한 군인들이 시내순찰을 돌아다님

에펠탑, 개선문, 노트르담성당 같은 주요 관광지에도 항상 지키고 서있음

알라후 앜바르!! 소리지르면 그자리에서 바로 피떡갈비 될지도

든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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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가리 까는 군인들

윾쾌해보이는 가운데 흑형이 분위기메이커인가봄(클릭하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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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오른쪽 처럼 주요 관광지에는 항상 기념품 가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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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파리에는 개똥, 담배 말고

조깅하는사람들.

해치백 차량이 많음(i30같은 트렁크가 직각으로 떨어져 엉덩이가 넓은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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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길거리 사진찍을때 걸어가는 사람이 나오는걸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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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대저택이었는데, 공원이 깔끔했음. 계획하고 간게 아니라 걍 첫날 숙소에서 짐풀고 무작정

돌아다니다가 얻어걸린 공원.


동상이 방정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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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가 그 대저택 (실제 사는건지는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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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했듯이 나는 길거리사진에는 걸어가는 사람이 나와야 좋음


정면으로 강한 직사광선이라 역광 때문에 다 시꺼멓게 나올수있으므로

이정표로 태양을 살짝가려줘서 광량을 조절한다음에

걸어가는 사람을 급하게 담느라 초점이 나감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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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지는 길거리. 연사로 4장정도 촬영하고 우측 가족이 가장 자연스럽게 나온 사진을 골랐다


2부 언제 올릴지는 모르겠는데, 최대한 노력해볼게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travel_europe&no=43227&page=5 2부:걸어서 노트르담까지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travel_europe&no=43243&page=4 3부:노트르담 내부와 동네 피자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travel_europe&no=43292&page=4 4부:밤에 찾아간 에펠탑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travel_europe&no=43317&page=3 5부:베르사유 궁전과 왕비의 촌락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travel_europe&no=43332&page=3 6부:개선문에 오르면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travel_europe&no=43336&page=3 7부:루브르 박물관과 파사주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travel_europe&no=43362&page=2 8부:몽마르뜨 언덕, 몽파르나스 타워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travel_europe&no=43470&page=2 9부:오르세 미술관, 바토무슈 유람선



출처: 여행-유럽 갤러리 [원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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