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도색 완성작] 코르부스 코락스, 프라이마크 오브 레이븐 가드 리젼

호바킨(211.179) 2016.08.25 12:29:42
조회 30797 추천 183 댓글 110

[작업 중] 레이븐가드 프라이마크, 코락스 작업과정 - 1


저번에 길리먼에 이어서, 코락스를 의뢰받았습니당. 

이번에는 작업 과정을 남겨볼까 싶어서 

중간에 사진을 좀 찍어보았습니다. 


물론 자세하게 찍은 건 아니고, 조명 같은 것도 신경 안써서 

사진의 퀄리티는 조악하지만.. 그래도 사용한 도료나 방법을 적어볼 생각입니당.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당. 




1. 모델의 가장 큰 부분인, 베이스부터 시작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회색이 가장 좋은 밑색이라 생각해서, 어떤 모델이든 회색에서 시작합니당.

먼저 회색 프라이머(미스터 프라이머 서페이서 1000)로 프라이밍을 해줍니다. 


viewimage.php?id=3abcc22ee4df35a37c&no=29bcc427b38b77a16fb3dab004c86b6f113d37b1bcb96f74586c17cc734cb361f2ece5c3d5c28a481b797b4887e3dec7ea4aafa459bda55cee0cc0




2. 부서진 건물의 어두운 느낌을 내고 싶습니다.

어두운 시작을 위해 먼저 Abaddon Black(시타델)으로 밑색을 깔아줍니다. 

세 번 정도로 나눠서 발라주었습니다. 


viewimage.php?id=3abcc22ee4df35a37c&no=29bcc427b38b77a16fb3dab004c86b6f113d37b1bcb96f74586c17cc734cb361f2ece5c3d5c28a481b797b4887e3dec6b4a6647aff94f3b35cee9e




3. 다 마르면 드라이브러싱을 시작합니다. 

Skavenblight Dinge(시타델) -> Stormvermin Fur(시타델) 순서로 오버브러쉬에 가깝게 헤비 드라이브러싱을 합니다. 

이후 잡석(무너진 자갈 부분)이 과하게 밝아지지 않도록 신경쓰며 Ulthuan Grey(시타델) 로 다시 드라이브러싱을 합니다. 

이제 충분히 밝아진 것 같습니다. 


viewimage.php?id=3abcc22ee4df35a37c&no=29bcc427b38b77a16fb3dab004c86b6f113d37b1bcb96f74586c17cc734cb361f2ece5c3d5c28a481b797b4887e3dec87ddd27450a4f07e7e3c0c6




4. 이제 큼지막한 돌 부분에 명암을 주고 싶습니다.

Stegadon Scale Green(시타델)을 Stormvermin Fur(시타델) 과 7:3 정도로 조색한 뒤, 묽게 만들어 돌 부분만 워시합니다. 

같은 워시로 잔해 부분의 깊은 골짜기 부분도 조금씩 워시를 해줍니다. 

워시가 끝나면 다시 Stormvermin Fur(시타델) -> Ulthuan Grey(시타델) 순서로 약하게 드라이브러쉬를 해서

워시로 만든 그림자의 경계를 조금 희미하게 만들어줍니다. 


왼쪽 아래의 큰 돌을 윗 사진과 비교해보면, 명암이 들어간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당. 


viewimage.php?id=3abcc22ee4df35a37c&no=29bcc427b38b77a16fb3dab004c86b6f113d37b1bcb96f74586c17cc734cb361f2ece5c3d5c28a481b797b4887e3de922ef28760cb45cafd9bbe22




뒷면입니다. 마찬가지로 약간의 명암을 준 상태입니다. 

하지만 뒷면을 보니 아직 부족해보입니다. 


viewimage.php?id=3abcc22ee4df35a37c&no=29bcc427b38b77a16fb3dab004c86b6f113d37b1bcb96f74586c17cc734cb361f2ece5c3d5c28a481b797b4887e3dec24682d64fbd4a3a2a9f64a7




5. 명암을 더 깊이 줍니다. 마찬가지로 아까 만든 워시를 바르고 말린 뒤, 

다시 얕은 드라이브러쉬로 경계를 뭉개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이제 어느 정도 깊이감이 생긴 것 같습니다. 


viewimage.php?id=3abcc22ee4df35a37c&no=29bcc427b38b77a16fb3dab004c86b6f113d37b1bcb96f74586c17cc734cb361f2ece5c3d5c28a481b797b4887e3dec1688b094d355e507f4ed0c0




6. Ulthuan Grey(시타델) 을 묽게 풀어서 글레이즈를 만듭니다. 

밝은 부분과 워시가 만든 경계선 부분을 조금씩 글레이징 해서 경계를 적당히 흐리게 만들어 줍니다.

동시에 위쪽의 정사각형 타일 부분도 더 밝게 만들어줍니다(이 부분은 대리석 표현을 해볼 생각입니다)


viewimage.php?id=3abcc22ee4df35a37c&no=29bcc427b38b77a16fb3dab004c86b6f113d37b1bcb96f74586c17cc734cb361f2ece5c3d5c28a481b797b4887e3de922cf7d5689c40c9fd9bbe22



베이스 비츠를 합쳐놓은 상태입니다. 

지금도 적당히 괜찮아 보이기는 한데... 

원하는 신전 느낌이 나려면 조금 더 밝은 하이라이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viewimage.php?id=3abcc22ee4df35a37c&no=29bcc427b38b77a16fb3dab004c86b6f113d37b1bcb96f74586c17cc734cb361f2ece5c3d5c28a481b797b4887e3dec4eedf13ab13b17f6ad786fb




[작업 중] 레이븐가드 프라이마크, 코락스 작업과정 - 2


7. 좁은 면적과 외곽에는 Ceramite White(시타델) 을 이용해 약한 드라이브러싱을 실시하고, 

넓은 면에는 같은 도료로 글레이즈를 만들어서 여러번 바르는 방법을 반복합니다(경계선을 없애고, 하이라이팅을 주기 위함입니다). 

원래는 White Scar(시타델) 도료가 더 좋은데, 마침 다 떨어져서... 

도화지 같은 흰색이 나오면 이상해보이므로, 너무 밝게 칠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어느 정도 색이 나오면 다시 Ulthuan Grey(시타델) 을 아주 옅게 글레이징 해서 푸르스름한 색을 맞춰주었습니다. 


viewimage.php?id=3abcc22ee4df35a37c&no=29bcc427b38b77a16fb3dab004c86b6f113d37b1bcb96f74586c17cc734cb361f2ece5c3d5c28a481b797b4887e3de906d327d29f20c218d2973b2



뒷면입니다. 클로즈업해서 보니 확실히 하얀 돌덩이 같은 느낌이 나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당. 


viewimage.php?id=3abcc22ee4df35a37c&no=29bcc427b38b77a16fb3dab004c86b6f113d37b1bcb96f74586c17cc734cb361f2ece5c3d5c28a481b797b4887e3dec82689771555415de7e3c0c6



앞면 확대샷입니다. 하지만 아직 조금 더 깊이감을 줄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너진 먼지를 표현할만한 갈색과 짙은 회색이 살짝 들어가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viewimage.php?id=3abcc22ee4df35a37c&no=29bcc427b38b77a16fb3dab004c86b6f113d37b1bcb96f74586c17cc734cb361f2ece5c3d5c28a481b797b4887e3de952d177f67f7e988d5930e8f





8. 중간 중간 도료가 마르는 사이 코락스의 머리 부분을 칠해보았습니다. 

이건 그냥 한번에 몰아쳐서 칠한지라 작업과정이 없습니다.. 


도색 순서는 Cadian Skinton(시타델) -> Reikland Fleshshade(시타델)로 워시 

-> Abaddon Black(시타델)로 눈과 눈썹, 머리카락 도색 -> Pallid Wych Flesh(시타델)로 흰자와 이빨 도색

-> Cadian Skinton + Kislev Flesh(시타델) 로 레이어링 -> Kislev Flesh 로 레이어링

-> Kislev Flesh + Pallid Wych Flesh(시타델)로 레이어링 -> Kislev Flesh + Pallid Wych Flesh + Light Skinton(바예호) 로 레이어링

-> Skavenblight Dinge(시타델) 로 머리카락 하이라이팅 -> Stormvermin Fur(시타델) 로 머리카락 하이라이팅

-> Stormvermin Fur + Pallid Wych Flesh 로 머리카락 하이라이팅 -> Abaddon Black 으로 만든 워시로 톤 다운 했습니다.


viewimage.php?id=3abcc22ee4df35a37c&no=29bcc427b38b77a16fb3dab004c86b6f113d37b1bcb96f74586c17cc734cb361f2ece5c3d5c28a481b797b4887e3de9069642b2ff45f248d2973b2


viewimage.php?id=3abcc22ee4df35a37c&no=29bcc427b38b77a16fb3dab004c86b6f113d37b1bcb96f74586c17cc734cb361f2ece5c3d5c28a481b797b4887e3de93fd1762953bd54e54a8e36d


viewimage.php?id=3abcc22ee4df35a37c&no=29bcc427b38b77a16fb3dab004c86b6f113d37b1bcb96f74586c17cc734cb361f2ece5c3d5c28a481b797b4887e3dec874db7d450e4203e7e3c0c6



나머지는 추가 작업이 끝나는대로 올려보겠습니당.



[작업 중] 레이븐가드 프라이마크, 코락스 작업과정 - 3



9. 열심히 대리석 패턴을 넣어봅니다. 

저번에 길리먼을 칠할 때 사용했던 패턴과는 다른 패턴을 사용해보았습니다. 

흰색에는 Stegadon Scale Green(시타델) 크랙 -> Ulthuan Grey(시타델) 글레이즈 를 계속 반복하고

마지막에 다시 Stegadon Scale Green 으로 명암을 주고 다시 Ulthuan Grey 로 밝은 부분을 만들었습니다.

검은색은 Stegadon Scale Green + Abaddon Black(시타델)로 밑색 후 

Ulthuan Grey로 무늬를 넣고, 다시 Stegadon Scale Green 으로 글레이즈를 계속 반복했습니당. 

길리먼 때만큼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그래도 나름 괜찮은 결과인 것 같군요. 



viewimage.php?id=3abcc22ee4df35a37c&no=29bcc427b38b77a16fb3dab004c86b6f113d37b1bcb96f74586c17cc734cb361f2ece5c3d5c28a481b797b4887e3de903d6e2a2ea10b268d2973b2


viewimage.php?id=3abcc22ee4df35a37c&no=29bcc427b38b77a16fb3dab004c86b6f113d37b1bcb96f74586c17cc734cb361f2ece5c3d5c28a481b797b4887e3dec7b04aa0a90cbbf75cee0cc0


viewimage.php?id=3abcc22ee4df35a37c&no=29bcc427b38b77a16fb3dab004c86b6f113d37b1bcb96f74586c17cc734cb361f2ece5c3d5c28a481b797b4887e3dec6e6a2367bae93a3b35cee9e


viewimage.php?id=3abcc22ee4df35a37c&no=29bcc427b38b77a16fb3dab004c86b6f113d37b1bcb96f74586c17cc734cb361f2ece5c3d5c28a481b797b4887e3de94f120d336b3f214f71336f0





나중에 코락스가 올라가게 될 위치를 한번 잡아보았습니다. 


viewimage.php?id=3abcc22ee4df35a37c&no=29bcc427b38b77a16fb3dab004c86b6f113d37b1bcb96f74586c17cc734cb361f2ece5c3d5c28a481b797b4887e3de906b6f2f7da859258d2973b2



이제 테두리 부분을 하이라이팅해주고 

금속 빔 등을 칠해주어야 될 것 같네엽. 


이것만으로도 상당한 시간이 걸린지라 일단은 여기까지만 올려봅니당. 

나머지는 추가 작업이 끝나는대로 올려보겠습니당.




[작업 중] 레이븐가드 프라이마크, 코락스 작업과정 - 4 (블랙 아머)



10. 이번에는 검은색 갑옷을 칠해보겠습니다. 

검은 갑옷은 이쁘게 칠하기 가장 어려운 갑옷 중 하나인데 

너무 회색으로 칠하면 도료가 벗겨진 것 같고, 너무 안칠하면 티가 안나기 때문... 

그래도 프라이마크인만큼 조금 신경써서 칠해보았습니다. 


먼저 Abbadon Black(시타델) 로 베이스코트가 된 모델 위에 

Skavenblight Dinge(시타델) 로 기본 색을 올릴 부분을 칠합니다. 

보시다시피 회색과 검은색의 경계가 뚜렷합니다. 


viewimage.php?id=3abcc22ee4df35a37c&no=29bcc427b38b77a16fb3dab004c86b6f113d37b1bcb96f745a6c17cc734cb36133105e267cbc5844b7f974f17fb47c379c33fa868b7810fd67ac62




11. 이제 Skavenblight Dinge 와 Abaddon Black 을 적당히 섞어서 글레이즈를 만듭니다. 

경계선 부분을 반복해서 계속 바르고 말리면 아래와 같이 경계선이 조금 흐릿해집니다.


viewimage.php?id=3abcc22ee4df35a37c&no=29bcc427b38b77a16fb3dab004c86b6f113d37b1bcb96f745a6c17cc734cb36133105e267cbc5844b7f974f17fb47c657cd7bab033374d474b4d88




12. 이제 Stromvermin Fur(시타델) 을 사용해서 더 밝은 부분을 칠하고

다시 Stromvermin Fur 와 Skavenblight Dinge 를 섞어서 글레이즈를 만든 뒤 

경계선에 바르는 식으로 경계선을 뭉게줍니다. 

붓자국이 남지 않게 신경쓰면서 하면 얼추 아래와 같은 상태가 됩니다.


viewimage.php?id=3abcc22ee4df35a37c&no=29bcc427b38b77a16fb3dab004c86b6f113d37b1bcb96f745a6c17cc734cb36133105e267cbc5844b7f974f17fb47c34e3d32769116e351d4c7190



앞면입니다. 

두 발의 발목 쪽을 보시면 부드럽게 명암이 들어간 것 같네요.

왼 발의 허벅지 부분에는 시험 삼아서

Stormvermin Fur + Ulthuan Grey(시타델) 를 섞어서 하이라이팅을 올려 보았습니다. 

결과가 제법 만족스러워서, 나머지 부분에도 하이라이팅을 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팔이나 목, 다리 등에 그려진 레이븐가드 특유의 빗살무늬에도 하이라이팅을 넣어서 

조금 더 무늬가 눈에 띄도록 만들어 보았습니다. 


viewimage.php?id=3abcc22ee4df35a37c&no=29bcc427b38b77a16fb3dab004c86b6f113d37b1bcb96f745a6c17cc734cb36133105e267cbc5844b7f974f17fb47c31bb997ca24c766567e7d263




13. 조명 때문에 가슴 부분이랑 배 부분은 잘 보이지 않지만,

다리랑 팔을 보시면 이제 무늬가 하이라이팅이 추가로 들어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미리 어느 정도 칠해둔 베이스랑도 제법 대비를 잘 이루는 것 같네요.


viewimage.php?id=3abcc22ee4df35a37c&no=29bcc427b38b77a16fb3dab004c86b6f113d37b1bcb96f745a6c17cc734cb36133105e267cbc5844b7f974f17fb47c395d3a96e910b4f8d69f829b


발의 무늬가 좀 더 잘 보이도록 옆에서 찍어 보았습니다.


viewimage.php?id=3abcc22ee4df35a37c&no=29bcc427b38b77a16fb3dab004c86b6f113d37b1bcb96f745a6c17cc734cb36133105e267cbc5844b7f974f17fb47c60b0c717cd651ea9a4e3dc00




100원 동전과의 크기 비교샷 및 목덜미와 배 부분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눕히고 찍어 보았습니다. 

팔이랑 목 등의 하이라이팅이 들어갔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제 흰색과 은색을 칠해야겠군요


viewimage.php?id=3abcc22ee4df35a37c&no=29bcc427b38b77a16fb3dab004c86b6f113d37b1bcb96f745a6c17cc734cb36133105e267cbc5844b7f974f17fb47c35c219c72744686cd28cabe9



나머지는 추가 작업이 끝나는대로 올려보겠습니당.




[도색 완성작] 코르부스 코락스, 프라이마크 오브 레이븐 가드 리젼



viewimage.php?id=3abcc22ee4df35a37c&no=29bcc427b38b77a16fb3dab004c86b6f113d37b1bcb96f75556c17cc734cb361dfba45241798abc307453f790b08c28ab7250fab9a9a53e5035dc2


viewimage.php?id=3abcc22ee4df35a37c&no=29bcc427b38b77a16fb3dab004c86b6f113d37b1bcb96f75556c17cc734cb361dfba45241798abc307453f790b08c2dca3e4a90d7d517558cf4a96


viewimage.php?id=3abcc22ee4df35a37c&no=29bcc427b38b77a16fb3dab004c86b6f113d37b1bcb96f75556c17cc734cb361dfba45241798abc307453f790b08c2db75758b98f5954aa59594d8


viewimage.php?id=3abcc22ee4df35a37c&no=29bcc427b38b77a16fb3dab004c86b6f113d37b1bcb96f75556c17cc734cb361dfba45241798abc307453f790b08c28f4fa334622777fa3c3614bf


viewimage.php?id=3abcc22ee4df35a37c&no=29bcc427b38b77a16fb3dab004c86b6f113d37b1bcb96f75556c17cc734cb361dfba45241798abc307453f790b08c28bc00c5b64dd40cfbd0919fe


viewimage.php?id=3abcc22ee4df35a37c&no=29bcc427b38b77a16fb3dab004c86b6f113d37b1bcb96f75556c17cc734cb361dfba45241798abc307453f790b08c28f1ea662637722ad3c3614bf


viewimage.php?id=3abcc22ee4df35a37c&no=29bcc427b38b77a16fb3dab004c86b6f113d37b1bcb96f75556c17cc734cb361dfba45241798abc307453f790b08c2808ef04fbd8d6625fb12ffa0


작업기 보기 

https://gall.dcinside.com/warhammer/1489531

https://gall.dcinside.com/warhammer/1489534

https://gall.dcinside.com/warhammer/1489676

https://gall.dcinside.com/warhammer/1490155



호두마루님의 의뢰작입니다. 

프라이마크 중에서 상당히 좋아하는 캐릭터라서 그런지, 더 열심히 칠한 것 같네요. 


본래 작례에서는 죽는 마린이 선 오브 호루스 소속이지만 

레이븐스 플라이트 라는 오디오 노벨에서는 월드 이터를 상대로 무쌍을 벌인 게 생각나서 

월드 이터 소속 마린으로 칠했습니당. 


검은 아머에 레이어링 올리는 건 항상 어렵네엽. 

그래도 시간 들인만큼 마음에 드는 퀄리티가 나와서 다행입니다. 


길리먼 때 다음 프라이마크는 대리석 위에 안 올라갔으면 좋겠다고 헀는데 

이번에도 일부분이나마 대리석이 있네여.. 

그래서 전이랑 다른 푸르스름한 패턴에 흑백 타일로 칠해 보았습니당. 



출처: 워해머 갤러리 [원본보기]

추천 비추천

183

고정닉 0

6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운전대만 잡으면 다른 사람이 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4/15 - -
17394 유즈 밀레니엄 잠바 [638] Cocopommel 23.01.13 52641 764
17393 요즘그린거 볼래? [761] RIfleman 23.01.13 74881 1146
17392 이번엔 찐졸업 함미다 (feat. 아크릴 몽쉘 제작기) [337] ㅇㅇ(183.105) 23.01.12 44841 145
17391 날개 달린 여고생 만화 [346] 삼중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12 49819 458
17390 콜라 마시는 만화 [491] 드레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11 80890 985
17389 깐돌선생 홈마카세 2022년 정리해봅니다~ [375] 깐돌선생(223.39) 23.01.11 34472 366
17388 [여행기]아이슬란드는 맑음 [스압] [76] 김도시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10 18647 76
17386 기록용으로 남겨보는 코스옷 제작 과정 [198] SA4C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10 31804 271
17383 클레이로 마키마 피규어 만듬 [352] 싸만코 23.01.09 36875 253
17382 아리우스의 공주, 아츠코의 방독면을 만들어보자 [252] DBshotgu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7 34941 182
17381 집에서 ps4 스파이더맨 홈메이드 코스프레 해봤오 [스압] [304] 덕후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6 38549 241
17380 모르는 아저씨와 크리스마스에 서울코믹월드 가는 망가 [276] 불효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6 59422 383
17379 컴붕이랑 2시간반동안 영상통화 했다 [507] catdog 23.01.05 73878 701
17378 스벅에 아이맥 들고가기 [522] 레붕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5 63901 179
17377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착샷 및 사진모음. [스압] [462] 강망구짱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4 38919 122
17376 오랜만에 스톱모션 찍어봤습니다 [155] 6Dcreatio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4 27035 187
17375 유령 이야기 [724] 고랭순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3 42699 1212
17374 차살꺼다, 차샀다, 차가지러 간다. 사고났다. 정리글 적는다. [1039] 영맨인데_하는_르노인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3 92994 1314
17373 해피 뉴 이어 . MANHWA [239] ..김지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2 30833 681
17372 [스압] 그냥 일출과 그냥 내가 좋아하는 22년 사진.webp [101] 도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2 15044 101
17370 아조씨...올해...코스후레한거...결산...해봐오... [1438] 『유동닉』 22.12.31 131151 1172
17368 아이슬란드는 지금 [스압] [182] 김도시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34970 294
17367 은으로 진짜 크롬검 만들기 - 2/2편 (완성) [154] ㅣㅣ(121.129) 22.12.30 38046 337
17366 인형과 함께한 유럽 여행, 두번째 이야기 [스압] [328] 和泉つばす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9 30855 219
17365 (자작) 넥슨 트오세 섭종하는 만화 下 [451] 유연09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9 40027 541
17364 2022년 마무리 물질, 안다만 시밀란 리브어보드 [54] FallOu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8 20079 57
17363 군대 생활복 그림 외 다수(스압) [304] ㅇㅇ(221.149) 22.12.28 41735 418
17362 【스압】용으로 힛갤간 해 용으로 끝내기 겸 연말정산 [176] 뻬인타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7 25293 323
17361 단편) 이 세상을 정복하겠습니다 [296] 강효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7 41612 357
17360 심심해서 쓰는 통기타 만드는 법(스압, 진지) [276] 하응기잇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6 28879 273
17359 산타와 눈사람 만화 [158] 전기톱장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6 24265 247
17358 [도장파기] 2022년 연말정산 [196] 난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4 28878 411
17357 [요리대회] 쿠스노키 토모리의 토모리(灯り)케이크 [151] キセキヒカル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3 19878 104
17356 [스압] 오늘의 해를 품은 인천대교 일출 [96/1] 12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3 18616 113
17355 티코 전손게이 cctv 받앗음 [1395/1] 슈퍼카오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2 73864 436
17353 (크리스마스 특집)회사동기 여사친이랑 자취방에서 술마신 썰.manhwa [612] mangmoongming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2 102581 770
17352 스압) 3D 프린터로 제작한 졸업작품 - 스마트 팩토리 [204] DBshotgu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1 33994 101
17351 진짜 본토박이 터키 커피 끓이기 - 제즈베편 [164] 골리앗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1 23930 178
17350 휴가나와서 한끼-마이야르 보쌈 [434] 쌉돼아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0 47933 778
17349 [스압] 크리스마스 미니어쳐 완성했다!.JPG [70] ㅎㅎ(211.212) 22.12.20 18559 109
17348 2022년 키보드 및 데스크 셋업 정산 [장문,스압] [332] dodobird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19 39745 102
17347 쿠킹호일로 아바타2 물폭포 만들기 [218] 스머프부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19 36244 364
17346 위시리스트 0순위, 타코의 나라 다녀왔습니다 [102] 김만타(39.113) 22.12.17 32652 146
17345 요망한 신입 여직원 민하씨 [완][스압] [294] 팬케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16 180833 349
17344 입구부터 집안까지 이어지는 홈시스템 콧코로 제작기 [390] 멜리사J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16 48251 442
17343 일주일간 노숙한 후기 씹스압, 사진많음주의. [201] 댕댕이애호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15 66614 128
17342 판타지 한컷 스토리 -옛날 옛적에- [191] A.Shipwrigh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15 28916 350
17341 로드킬 [328] 고랭순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14 50234 396
17340 모터로 2족보행하는 걸프라 만듬 [301] 샤전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14 37399 556
17339 아침을 여는 버드피딩(스압) [196] ㅇㅇ(175.197) 22.12.13 32049 258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