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그린것은 타키가 기억 들여다보는 장면인데 느갤러들은 뭐 다 기억날거라 믿는다.

우선 나는 이걸로 영감을 얻었어 그냥 너무 멋지드라고..

일단 영상에 쓰이는 대부분의 프레임은 다 따로 그렸다.

일단 나는 그림을 잘 못그려. 특히 그릴때마다 사람이 달라짐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난 위에 유투브처럼 그냥 트레이싱으로 따라그렸는데 이걸로 윤곽선 따고나서 표정같은거는 직접 그렸거든?

그냥 똑같이 그리는거니까 마음 쉽게 먹었는데 그게 아니야. 일단 한장그리는데 1분이하로 그리는거 불가능하더라

무려 5일이나 걸리니 슬슬 의욕&뽕 빠지기 시작하고 이게 똑같은거 같지만 미묘하게 다른 그림들 계속 그릴려고하면 그냥 한마디로

그리기 싫다.

그리는거 자체는 힘이 안들지만

후반부에는 2분동안 한장 그리고 5분쉬고 그랬음.

뭐 푸념은 여기까지 하고..

그리고나서 집에 스캐너를 몇일전에 버려서 그냥 다 카메라로 찍었음.

 뭐 판에 대는 스캐너 가지고할바에는 이게 훨씬 빠르고 낫다.

찍는거는 그리는거에비해 진짜 빨리 끝남.

영상은 세종류 만들었어

대사없는거(원래 한글로 더빙할려고 준비한건데 그건 망함)

영화에나오는 음성

영화에 나오는 음성 + 모션블러 효과(베가스에 이게 기본으로 켜저있드라)

features.

3.414 FPS (원래속도 2.5fps정도인데 너무 끈킴)

토탈 약 440프레임

virtualdub으로 사진 이어붙임

vegas로 최종 마무리(이번에 처음써봄)

합성 띵소리(들어보삼);;

가방 에어백

빙판

원피스잠옷

그림 흐림효과-초점을 엉뚱하게 맞춤(수동)

이미지 합성(중간중간 조금있음)-가위로 자름

일단 그냥 있는 오프닝과 엔딩

-----------------------------------------추가----------------------------------------------------------

잔상 없는 버전(근데 실사영상 fps가 병신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