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출발 암스테르담 스키폴 거쳐서 헤이마켓까지 트램타고 가서 애버딘까지 기차, 다시 애버딘에서 기차 그리고 하이랜드 엘긴에 도착, 엘긴에서 도보 30분 드디어 글렌모레이 도착. 비가 추적추적 오는게 아주 그지같음 방문자센터 가서 현장에서 투어신청해서 정해진 시간에 시작. 가격은 5파운드. 싸다 메쉬툰 갈아놓은 보리에 설탕넣고 물 넣고 슥슥 저어줌 증류스틸. 공기중에 떠다니는 향이 오져 (술냄새) 초류중류 설명해주는 가이드 오빠 오른쪽의 잘생긴청년은 같이 투어한 가족의 아들인듯 아 난 여기가 좋아... 숙성고의 이 선선한 느낌이 여긴 안나더라고... 왜 안나는지 모르겠는데 아쉬웠음 이 프로그램은 좋았음. 오크통별로 갖다놓고 위에 열어서 향 맡아볼수있게 해줌 보틀링한것도 같이 보여주고. 샤또이켐부터 꼬냑 보르도와인 셰리 럼 등 많은 종류 케스크 다 갖다둠 퍼필과 세컨필의 차이를 알려주는 가이드오빠 버번베럴이라는데 ㅈㄴ빨개서 좀 놀랬음 저렇게 붉을수있나? 방문자센터로 돌아와서 마지막 시음 시음주는 요 셋. 다 주진 않고 뭐먹을래 물어보는듯 NAS랑 12년은 버번이고 15년은 버번셰리라 난 15년. 아니 시발 어떻게 20시간 넘게 걸려서 스코틀랜드 까지 와서 이렇게 증류소까지 오는 감성을 빵빵 채워넣었으면 좀 맛있어야하는거 아니냐 맛없다..... 위스키는 감성이라는 명제를 뛰어넘는 위스키 글렌모레이! 그래도 멀리서 왔다고 여섯살짜리 피트입힌 포트피니시 SC, CS 맛보여줌 맛없음. 위에서 맛보여준거 핸드필드-로 팜. 손님이 빈보틀에 채워서 라벨링할수있는 프로그램. 50파운드길래 안함ㅇ 글렌모레이 방문자센터의 전경 사람 항상 많지않고 왔다갔다하는듯 예약하고가면되는데 난 안하고 걍 감 투어는 하루에 4-5타임정도 있는듯함. 위치는 엘긴역에서 어쩔수없이 걸어가야함 끗 출처: 주류 갤러리 [원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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