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 자전거여행 남미2탄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앱에서 작성

토박(203.210) 2018.02.24 09:31:32
조회 37879 추천 405 댓글 136

드디어 볼리비아에 들어왔다.
볼리비아는 남미에서 치안이안좋은 나라중 하나이다.

viewimage.php?id=2fb4d33fe6de3d&no=24b0d769e1d32ca73fef87fa11d028313cb65f50fe50c4dcac889073db7d93667370d0c9f3a76ee8dfaab3979c176cf79f93de1af1764192eccf9786406e8685688a03f108b68e065de718



볼리비아의 수도 라파즈.
시내안에 케이블카 가 다닌다.
아마 도시자체가 해발4000 m 라서
쓰러질까봐 그런거같음



viewimage.php?id=2fb4d33fe6de3d&no=24b0d769e1d32ca73fef87fa11d028313cb65f50fe50c4dcac889073db7d93667370d0c9f3a76ee8dfaab3979c176cf79f93de1af17615c5bacec4864b688685c7d9a83e2bdde744bae39a



남미자체가 물가가 저렴한편인데 ( 칠레 아르헨 제외)
그중에서도 저렴한 볼리비아.
바나나25개에 5볼. 우리돈 800원
뭣이라????? 바나나25개에 800원??????



그리고 볼리비아 하면 떠오르는 곳
우유니사막..
3



2




1







viewimage.php?id=2fb4d33fe6de3d&no=24b0d769e1d32ca73fef87fa11d028313cb65f50fe50c4dcac889073db7d93667370d0c9f3a76ee8dfaab3979c176cf79f93de1af17647c3bdcbc381426086851c61562bf9771ff1605eca



?????????????????????????
뭐지 염전인가.....????????
우유니사막은 12월부터 2월이 우기라서
그사이에 비가와야 아름다운곳 이다.
난 12월22일 우기에갔음에도
지구온난화로 우기가늦어지고있단다....
씁.... ㅠㅠ


viewimage.php?id=2fb4d33fe6de3d&no=24b0d769e1d32ca73fef87fa11d028313cb65f50fe50c4dcac889073db7d93667370d0c9f3a76ee8dfaab3979c176cf79f93de1af1761498eac892d0106b8686e575ce4f2adb5afd1287a91061e12330e18b7b30468b5588c586da6139c3



아쉬운데로 그 흔한 컨셉샷




viewimage.php?id=2fb4d33fe6de3d&no=24b0d769e1d32ca73fef87fa11d028313cb65f50fe50c4dcac889073db7d93667370d0c9f3a76ee8dfaab3979c176cf79f93de1af1761d96bbcf97d5443d8685a61565bb3f71d6abe0bc17



볼리비아에서 북 칠레가는길
도로?그딴거없다 그냥 누군가의 바큇자국만 따라갈뿐.





viewimage.php?id=2fb4d33fe6de3d&no=24b0d769e1d32ca73fef87fa11d028313cb65f50fe50c4dcac889073db7d93667370d0c9f3a76ee8dfaab3979c176cf79f93de1af17613c5b8ce91de42388688034431e5f64392ba140cb8271ebad2c4f7a9ee9ce0a21b6ad5e4




철도샷도 간간히 조져주고




viewimage.php?id=2fb4d33fe6de3d&no=24b0d769e1d32ca73fef87fa11d028313cb65f50fe50c4dcac889073db7d93667370d0c9f3a76ee8dfaab3979c176cf79f93de1af1764597ee98958140388685c9d140a6852cb735bfe79b



1월1일, 새해 발파라이소 라는 동네.
칠레에선 새해에 이곳에서 카운트다운을하며 폭죽을터트린다.
칠레 내에서 굉장히 유명하지만,
여의도불꽃축제에 비하면 심심풀이땅콩.



viewimage.php?id=2fb4d33fe6de3d&no=24b0d769e1d32ca73fef87fa11d028313cb65f50fe50c4dcac889073db7d93667370d0c9f3a76ee8dfaab3979c176cf79f93de1af1761491b79fc38617618685065a969b9ecc1ba60d0eee


칠레의 흔한 아침, 점심, 저녁 식단
칠레는 내가가본 나라중 가장 빵을많이먹는다.
아점저 다 빵이자너ㅋㅋㅋ




viewimage.php?id=2fb4d33fe6de3d&no=24b0d769e1d32ca73fef87fa11d028313cb65f50fe50c4dcac889073db7d93667370d0c9f3a76ee8dfaab3979c176cf79f93de1af1761098b7cb97d117618685fdfe1472a582dffee0196a



이어지는 라이딩, 쉬고싶어 둘룬 관광도시 발디비아.
맥주의도시로 유명하다. 근처 강가가니....
바다사자가 놀고있는ㅋㅋㅋㅋ





드디어 Carretera Austral 의 시작지점.
Carretera Austral 이란 칠레 남부의 도로이름으로
칠레내에서 아름답기로 유명, 아니 정확히말하자면
세계적으로 유명해서, 전세계 자여객, 백팩커, 캠핑카들이
여행을 하는곳.

viewimage.php?id=2fb4d33fe6de3d&no=24b0d769e1d32ca73fef87fa11d028313cb65f50fe50c4dcac889073db7d93667370d0c9f3a76ee8dfaab3979c176cf79f93de1af17613c2b8cbc3d3126a86f396a104936b34c40896f8aed970245304bd64



volcan Osorno . 화산,만년설이다.
개인적으로 본 설산중 1등.


viewimage.php?id=2fb4d33fe6de3d&no=24b0d769e1d32ca73fef87fa11d028313cb65f50fe50c4dcac889073db7d93667370d0c9f3a76ee8dfaab3979c176cf79f93de1af17615c1bd9f96d1156f86853db9af050a5a2a9fae315a


넘나 자연적이라 길을 못만들어 배를타야한다.
자여객들 넘치니...



viewimage.php?id=2fb4d33fe6de3d&no=24b0d769e1d32ca73fef87fa11d028313cb65f50fe50c4dcac889073db7d93667370d0c9f3a76ee8dfaab3979c176cf79f93de1af1764199e9c490d7153d86855ec7b6558cb0e3c20ca6b6



역시나 도로는 70퍼이상 비포장....
나같은 700 x 35 같은 비교적 얇은 바퀴를 쓰는자는
정말이지 지옥이 따로없다.



viewimage.php?id=2fb4d33fe6de3d&no=24b0d769e1d32ca73fef87fa11d028313cb65f50fe50c4dcac889073db7d93667370d0c9f3a76ee8dfaab3979c176cf79f93de1af1761094bccdc7d7413886b3b10949cdc2700799201ae68055ac2fb434a63b458fca098ac37b79fe78


마블동굴, 칠레
슬슬 들어내는 Carretera Austral.




viewimage.php?id=2fb4d33fe6de3d&no=24b0d769e1d32ca73fef87fa11d028313cb65f50fe50c4dcac889073db7d93667370d0c9f3a76ee8dfaab3979c176cf79f93de1af1764292b7cec6d3426a86857d8da96c04920f65a41f4f




너무나 아름답던 Lago Torre


viewimage.php?id=2fb4d33fe6de3d&no=24b0d769e1d32ca73fef87fa11d028313cb65f50fe50c4dcac889073db7d93667370d0c9f3a76ee8dfaab3979c176cf79f93de1af1761695bccc90d5126a86f32880e8f629e5dcb6104a916b1603b4d80471



Cerro castillo. 다비드 비야 같이
스페인어에서 LL은 Y 발음을 한다
이곳은 쎄로 카스티요.




viewimage.php?id=2fb4d33fe6de3d&no=24b0d769e1d32ca73fef87fa11d028313cb65f50fe50c4dcac889073db7d93667370d0c9f3a76ee8dfaab3979c176cf79f93de1af1761790bbccc485106d8685ffc843eb05b80129e5501b




눈에띄게 색이 구분되어있는 진짜 빙하호수.
파타고니아의 호수,계곡물은 마셔도된다.



viewimage.php?id=2fb4d33fe6de3d&no=24b0d769e1d32ca73fef87fa11d028313cb65f50fe50c4dcac889073db7d93667370d0c9f3a76ee8dfaab3979c176cf79f93de1af1761dc3ebcdc3d1476a86f322f2b6677669800879beda1dbf5dc9d3e31f



은하수는 기본이요 가끔은 성단도 보이는
으메이징한 야경도 즐기고,




viewimage.php?id=2fb4d33fe6de3d&no=24b0d769e1d32ca73fef87fa11d028313cb65f50fe50c4dcac889073db7d93667370d0c9f3a76ee8dfaab3979c176cf79f93de1af17642c4eecf90d1406086f3556cb3f836cd6685760e1f92dd668e3e034a



드디어 파타고니아,,,, 자전거를 던져버리고 백팩커로변신.
사진은 Cerro torre. 옆에 피츠로이와
함께 굉장히아름답다....


viewimage.php?id=2fb4d33fe6de3d&no=24b0d769e1d32ca73fef87fa11d028313cb65f50fe50c4dcac889073db7d93667370d0c9f3a76ee8dfaab3979c176cf79f93de1af1764293b8cec6d5103d86f351829927531f421b59fe3adaab5ffae7ad8e



세계에서 3번째로 큰 모레노빙하
북극남극 다음일것이다.




viewimage.php?id=2fb4d33fe6de3d&no=24b0d769e1d32ca73fef87fa11d028313cb65f50fe50c4dcac889073db7d93667370d0c9f3a76eac8ef9d5919d1467f71bd30a2ba4a5abff6d5d18fd3c50929274c8a013811d5260cc7bb912


2016년 미국횡단 6902km ,
2017년 캐나다ㅡ칠레 약18800km
11달반 간 25752 km 를 달렸다.

내가 공감하는, 좋아하는 말로 여행을 마치려한다.

생각으로 하는 두려움은 현실보다 크다

막상나와보니 뭐 총소리한번 못들어보고
따뜻한사람들과 잘 보냈습니다.
드디어 한국도착했네요. 그럼 20000

여러분도 떠나세요!!!!! 꼭 자전거가 아니더라도,

- dc official App


출처: 자전거 갤러리 [원본보기]

추천 비추천

405

고정닉 87

12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운전대만 잡으면 다른 사람이 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4/15 - -
17285 기차 탈선나서 죽을뻔한.MANWHA [164] 망상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0 52539 121
17284 적당히 늦은 코스프레 축제 후기 망가 [223] 불효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09 59059 250
17283 안녕하십니까. 월식 사진을 찍게 되어서 디사갤에 올리고 갑니다. [300] 사이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09 47003 577
17282 혼자 만들었던거.. 뭔가 나오는 만화 [249] OHKI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08 37117 257
17281 워터맨으로만 완성 [스압] [97] 펜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08 19372 79
17280 스캐브 코스프레 하고 옴.(+사진추가) [278] 여우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07 37414 288
17279 방과후 디저트부와 키보토스 할로윈 디저트 만들기 [163] 두번우린홍차티백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07 25427 186
17278 전기톱으로 포치타 만들어옴 [412] KODD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05 83942 900
17277 [그림팁 간단만화]1.기록의 힘 [완][스압] [33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04 35988 411
17276 진짜 무지성 튀르키예 여행기 1 [113] Lazyky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04 32813 68
17275 【대회】 볼펜과 펜으로 용버지 그려왔다 [스압] [220] 뻬인타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03 31972 343
17274 성공한야붕이.. 해병 호국영령께 조문 FLEX [839] ㅇㅇ(118.235) 22.11.03 48397 2016
17273 하 씨발 자켓 안 팔린게 착샷 문제였네!! [스압] [490] 인생폭주딸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02 104660 257
17272 못생긴 여자랑 소개팅했던 썰 .manhwa [597/1] 우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02 107969 458
17271 3박4일 울릉도 백패킹 [105] 주왁구옥주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01 22550 60
17270 횐님들 송곡지의 화려한 단풍반영 보고가시지요 13장 [스압] [85] 12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01 11830 42
17269 [단편] 몽타주 [164] 독만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31 24816 191
17267 누나 있었음 좋겠다는 사람들 이해가 안 되네.manhwa [1080] 째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31 128698 1636
17265 (스압) 예구 성장일기 - 몬스터가 되어버린 아가도마뱀 [224] 싸움이제안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29 22767 215
17264 헬창톰보이가 사실은 소꿉친구였다!? .manhwa [195] 기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28 65568 107
17263 나의 프리코네 HUD 네비게이션 개발 이야기 [279] 멜리사J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28 32634 306
17262 [경제툰] 거품이 끼어버린 경제 독버섯 버블 이야기.manhwa [187] 무선혜드셋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27 43467 267
17261 [스압] 이탈리아 베네치아 헬스 여행 후기 [139] 포천시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27 23589 125
17260 (단편) 걘 아니야 [336] 웅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26 38478 180
17259 8~90년대 추억의 작동로봇 만들었다!.JPG [185] O(211.212) 22.10.26 30393 232
17257 공연 기획 후기 [124] 새벽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25 24999 161
17256 원령공주 1.5cm로 만들어옴 [스압] [299/1] 포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24 38238 181
17255 [단편] 세상에서 가장 쉬운 고백.manhwa [415] ㅇㅇ(121.150) 22.10.24 60240 696
17254 (스압) 말레이시아 시파단 후기 [101] 다이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22 26514 82
17253 해냈다!!) 형들 3년만에 2070쓰고있어요 !! [스압] [67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21 66103 678
17252 (스압) 러브라이브로 배우는 일본어! [마지막화] [565] うみ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21 52362 655
17251 이스라엘 워홀 1편 [154] 박기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20 34597 111
17249 [스압] 9월 이즈 쿠모미 (사진 영상有) [61] 채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20 15461 24
17248 자존감 낮은 소선화양. manhwa [709] 크로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19 110378 1061
17247 Re) 스태그 쥬니어 STAGG JR Batch 17 [스압] [109] 훈제치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19 12928 51
17246 히어로를 연기하는 나는 가면을 벗고 싶어 .manhwa [258] 모난인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18 34126 447
17245 10월 상반기 제주도 서프루어 조행기 모음 (스압) [80] 0 0(180.228) 22.10.18 16517 47
17244 몇 장 준비했는데 일단 한번 잡솨봐(14pic) [155] 도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17 25013 113
17243 [살려보자]고등학생때 만든 바이크 [303] 단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17 41152 379
17242 아내와 나는 쌍둥이!! [1008] 김바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15 144540 772
17241 지난 주말 자전거 캠핑 [188] dd(77.207) 22.10.14 25637 155
17240 우리 할아버지,할머니의 한국전쟁썰 [569] iwanttobeliev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14 48619 1200
17239 떠나간 lx100m2를 기리며 [스압] [72] 마일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13 17342 34
17238 [스압] 부시 가든 탬파 후기 - 4(Fin) [54] 횟집바다이야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13 13411 24
17237 나의 자동차 DIY [301] 과테스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12 34935 320
17236 [스압] 찐따 자붕이의 SBS 1000K 도전기 #3 마지막 [154] 우치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12 18595 207
17235 그림 모아서 올려봅니다(그림 많이 추가) [647/1] 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11 35136 489
17234 [스압] 중간고사 일주일 전 싱가포르 여행기 - 3 [完] [77] 감자깡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11 18298 64
17233 국밥소녀 98화 (完) [334] H_Lif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10 44144 182
17232 포션학자 (上)(下) [251] 윈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08 32200 29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