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때 목표를 세운게 몇가지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30살 되기 전에 내가 좋아하는 것들로 가득 채운 보금자리를 가지는 것.

취업하고 2년간 살았던 좁디 좁은 원룸을 떠나,

드디어 집이라고 부를 수 있는 방3개에 거실이 있는 집 구하는데 성공.

이사하고 1주일 넘게 물건 들이고 정리해서 드디어 완성했다.

와타시노 헤야

집으로 들어와 화장실과 방 2개 있는 복도를 지나면 드디어 나만의 장소.

방2개는 별로 볼거 없어서 나중으로 미루고.

오른쪽을 보면 그렇게 사고 싶었던 홍제 장식장!

최상위 2층은 배박 + 일부 타입문

최상위층이 썰렁해보이니 빨리 타카오 사서 아타고랑 짝지어 줘야할듯

아래 2층은 네로님 + 기타 피규어..

네로님은 예약걸어 놓은것만 4개 더 있는데 장식장 하나 더 사던가 기타 피규어를 죄다 더판하던가 해야겠음.

그리고 홍제 장식장 왼쪽편엔

거실.

가운데 의자 인터넷에서 고른다고 고생했음. 넘 편하고 좋음.

거실은 TV구역과 컴퓨터 구역으로 구분됨.

TV구역 ㅇㅇ

안락의자에 앉아 플스하는게 퇴근하고 요즘 낙임.

TV 사는데 꽤 고민하다가 65인치 샀는데, 75인치 살껄 후회 중.

거실 뒤쪽 인형 쌓아두는곳.

아래부턴 TV장 왼쪽 럽라탑

아쿠아. 

아쿠아는 아직 괜찮은 스케일이 안 나와서... 요우 생피가 그나마 낫던데 커암센세 생각나서...

니코마키는 사랑입니다.

알터 페어 어서 발매했으면.

니콧

아래부턴 TV 오른쪽에 걸판 탑.

격언커플

기타등등

구관.

작품명 : 갈망하는 소녀

이제 책상구역

책상에 앉아 톨포쟝 기운을 받다가 잠이 오면 침실로

블라인드를 걷어 내면

톨포쟝과 나의 아늑한 침실 

다키마쿠라를 2개 놔도 되는 퀸 사이즈의 침대.

귀여운 톨포쟝 태피스트리들

꿈에서 톨포쟝 만나서 응응 해야징

침실 화장실

쓸대가 없다. 왜 겨우 방 3개짜리 30평짜리 집에 화장실이 2개인지..

침실을 나와 복도에 있는 2개의 방.

첫번째 방은 창고 및 서재로 쓰고 있음.

피규어 박스로 가득한 박스들과 다양한 교양 서적으로 채운 책장

나머지 방 하나는 아직 용도가 없음.

프라모델 취미 가지면 공방으로 사용하려고 했는데,

일에 치여서 프라 만질 시간이 없을듯.

이상 이사 및 짐정리 완료.

역시 일을 한 후엔 음식애니 틀어놓고 맛있는걸 먹어 줘야

야식 드세요.

이상 짐정리 끝.

혼자 사는데 30평짜리괜찮을까 했는데 씹덕 굿즈 채우니 딱 알맞는거 같다.

이제 한동안 이사한다고 못 샀던 피규어들이나 주문해야지.

다음엔 거실 좀 더 큰 집으로 이사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