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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 부화일이 너무 빨라서 주인은 당황했다.

MSSC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8.05.04 16:53:24
조회 80059 추천 662 댓글 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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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고 한마리는 발도 굽어서 발꿈치로 걷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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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뿐이라 걱정 많이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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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은신처 넣어주기 전까지는 엄청 삐옹삐옹 하다가 은신처 넣어주고는 안에서 자고 기대서 자고 바닥이 따수운가 바닥에 누워서 자고 그러더라 ㅋㅋ 


그렇게 몇일이더라 오늘이 28일이구나 4일 지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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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맨날맨날 치워도 밥을 흩뿌리면서 먹어.. 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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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쟁이들 똥도 엄청 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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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사진이랑 이 사진이 발꼬락 못피고 무릎? 으로 걷던애 사진이야 며칠 마사지 시간날 때 해주면서 지켜보니까 하루지나고는 걷고 하루지나고는 일어서고 하루지나고는 발가락이 점점 펴지더라구 ㅎㅎ 오늘 보니까 거의 멀쩡하게 걸어서 한시름 놓았다..

ㅠㅠㅠ 분양보내기로 하고 부화시킨건데 정 더 들면 안되는데 똑땅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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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날개 내 새끼발톱의 반의 반만할 때가 진짜로 엊그제인데
며칠만에 날개 가시깃빨대들이 이렇게나 많이 올라왔다..
첨에는 막 6그람? 그러더만 벌써 12그람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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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팍 뽕실뽕실한거 보이뮤..? 진짜 하루 종일 사료퍼먹어서 소낭이 빌 새가 없음.. 소화는 다 시키고 먹지 진짜 똥 엄청 많이쌈.. 똥쟁이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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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봤자 완전 콩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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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손가락이랑 크기비교

콩만한 놈들이 막 우다다다다 달려다니는데 웃겨죽겠음
맘에안들때는 뿅뿅뵹뿅 우는데 진짜 진지하게 들어야 잘들림... ㅋㅋㅋㅋ 

나 얘네 어떻게 보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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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추리 부화가 먼저고 앵무 부화는 오늘이 처음 / 메추리는 부화기 살때 서비스로 와서 키우고 지금 거의 중닭 되가는 중이고 퀘이커 알은 3개 입란 그 중 하나 중지되고 성질급한 하나는 오늘 태어나고 하나는 아직 부화기 굴러가는중 / 모란앵무 알들은 이제 갓 부화하는 중 한마리 부화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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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에 하나씩 10일부터 지금까지 4개째 산란중...
아직도 알배 불러있음... 
알 네개 합치면 지 혼자 품지도 못할 것 같음...
... 어디까지 낳아야 성에 찰는지 힘들어하는거 보여서 좀 그만 낳았으면 좋겠음... 이새키들아 책임질 수 있는만큼만 낳아라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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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낳아라.... 안힘드냐아...
새장대청소 언제할수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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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잌들이 알 안품어서 부화기 돌려줬는데 어제 저녁부터 촉트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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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이만큼이길래 걍 푹 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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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이만큼이여서 엇... 열일하는군!! 하고 잠시 달별이 놀아주고 온 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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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깅이가 뚜껑쓰고 요러고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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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고 나온 알껍질 빼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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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화기에서 좀 더 크라고 냅두니까 너무 돌아다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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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육추기 만들어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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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냇똥 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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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미가 주는 맘마도 받아먹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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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락으로 나 유혹하면서 잠자는 중이다

ㅈㄴ 빨리태어나서 동생이랑 차이가 엄청 많이 날 듯...

옆집 모란이들은 벌써 태어나서 어매아배가 밥맥이더만

퀘잌이들 애깅이는 왜 할미가 고생해야하는겨 ㅠ.ㅠ 그래도 너무 귀엽다..

내 실수로 잃는 일만 없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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