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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용품]미니 가스랜턴 간략 소개 외 다수

나데린라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8.05.17 10:28:12
조회 39572 추천 106 댓글 108

갤이 죽을일은 없겠지만 글은 이전보다 줄은듯 해서
2기 나오기 전까지 가끔씩 캠핑장비 하나씩 소개해 볼까해

그냥 뻘글 그이상 이하도 아니니 걍 편하게 ㅎ


일단 요즘 캠핑장 가보면 랜턴의 종류가 무지하게 많아
예전부터 사용하던 석유랜턴, 가스랜턴 부터
일반 전구(백열등 포함), 작업등, LED등(충전식, 배터리식, 코드식 등)
가정용 삼파장이나 형광등을 개조해서 가지고 오신분도 봤엉

그중 내가 가지고 있는 미니 가스랜턴 두가지를 소개해 볼까해
석유나 LED는 나중에 좀 정비해서 해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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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지고 있는 미니 가스랜턴 이야.
이노캠프 터보라이트(왼쪽, 주황색)와
코베아 파이어플라이 (오른쪽, 노란색)
아래 길쭉한건 랜턴폴 이라고 해서 있다가 설명할께.


일단 크기는 담배값 정도 높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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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내놓고 보면 이래. 왼쪽 보면 어? 하는 분들도 있을꺼야.
이거 사실 알리에서 7~10달러 정도에 판매되는 제품하고
동일해 ㅋ 색상하고 상표만 달린거야.. 이런 제품 꽤 많지?

그래도 다행인게 난 2013년도에 1.4만원에 구입을해서
지금까지 잘 쓰고 있네.(지금은 3.6만원이더라...ㅁㅊ..)

오른쪽 코베아는 국내 출시 제품이 아니고 해외 수출용인가보더라고
저건 선물 받은건데 현재 검색해보니 직구 6.5만원 이더라고
실제 국내 판매가격은 못찾았음.

밝기는 이노캠프 80룩스, 코베아 40루멘..
이 루멘과 룩스는 참 계산하기도 애매하기에 걍 이노캠프가
좀더 밝다 단 숫자처럼 두배는 아니다 정도로만 알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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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분해하면 요래 3단 분리가 된다.

참고로 저 유리에 스티커 불인다음 그 이외부분에 유리연마재
발라서 모양내는 사람들도 많아. 집에서도 손쉽게 할수 있는데

추후에 재료 구입해서 올려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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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캠프는 중국산에 저가 제품치고는 저 점화스타터 일명 딱딱이가
달려 있어. 5년간 사용했지만 자주 쓰는게 아니라 그런지 아직도
작동은 완벽함;;


이노캠프 불 켜보면 요래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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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가스랜턴은 낚시하는 분들은 잘 아는 알프스가스라고
하는 나사식 부탄가스를 사용해.
부르스타에 쓰는 길쭉이도 사용 가능하지만 커넥터를 따로 장착
하거나 일부 제품들은 같이 들어있기도해.

나사식 부탄도 나중에 따로 설명 해야겠네;;
가스도 골때리거든.., 이소가스, 노멀부탄가스, 프로판가스
이렇게 세가지 함량에 따라 계절별로 작동 요건이 달라져서 어휴;;


여튼 미니다 보니 가스와 장착후 바닥에 내려 놓으면 너무 낮아..
그러다보니 테이블에서 고기 굽거나 할때 좀불편해.
물론 랜턴걸이에 걸거나 나무 등에 걸어도 가능하지만 부피도 그렇고
나무에는 화재 위험도 있으니 랜턴폴을 사용하는게 좋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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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요녀석이야.

이것역시 선물 받은건데... 사실 가격 검색해보고 욕나온 제품이야;;;
길이 24.5cm짜리 랜턴폴이 저 셋트 구성 6만원 이더라...
내돈주고는 절대 구입할일 없었을거야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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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와 랜턴 사이에 빨대 하나 연결해 주는거라 보면 됨.
충전식 LED나 석유랜턴들도 좋지만 미니멀 캠핑가서
테이블에 저거 하나 켜놔도 은근 갬성갬성 해진다;;
생각보다 밝음에 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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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코베아 제품.
확실히 이노캠프보단 꼼꼼하게 만들었단 느낌을 받아.
이노캠프와 다른점은 뒷쪽에 착탈식 반사판이 있다는점.
그런데 이건 점화스타터가 없기에 따로 라이터가
필요한게 가장큰 단점이야.

그리고 색상때문에 장기간 사용시 열을 가장 많이 받는 상단부
색상이 변색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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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사판 앞쪽.
사실 셔터스피드나 조리개값 동일하게 해서 비교하려
했지만 걍 귀찮음에...쿨럭..  일단 확실히 밝기 차이는 있어.
이노캠프쪽이 더 밝지. 물론 이노캠프가 밝은 만큼 가스도 많이
먹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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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베아 반사판 뒷쪽.
요건 착탈식이라 실용성은 좋다고 봄.
빛을 한쪽 방향으로만 모아주니 실제 출력은 이노캠프보단 작더라도
어느정도 보완해 주고. 방향성이 있기에 다른 캠퍼들에게 빛 피해도
어느정도 막아주거든.

캠핑장 가면.. 가끔씩 패트로막스나 노스스타 등등 겁네 큰 굇수
랜턴 가지고 와서는 옆집 눈뽕 지대로 날려주는 진상들도 있기에
저런것도 괜찮은거 같음.
저런 HK500같은 랜턴들은 진짜 옆 텐트랑 가까이 있으면 신경쓰여서
잠도 못잠..소리도 나기에..

사실 요즘 편하고 성능좋은 랜턴들이 너무 많기에 가스랜턴들이
잘 안보여. 나 역시 랜턴은 충전식, 전원 연결식, 미니 가스 랜턴
이렇게 세개는 항시 가지고 다니는데... 개인적으로 가스랜턴들의
노란색 불빛이 은근 하니 기분 좋아 지더라 ㅎ

- dc official App




- [캠핑용품]가스버너 및 가스 간단 소개

저번글에는 가스랜턴을 소개 했었는데
오늘은 가스버너와 가스 관련해서 간단하게
작성해 볼까해~ 

내가 쓰는 글은 전문적인건 아니니 걍 편하게
읽어주고 혹시나 틀린 내용이 있다면 바로 지적해줭 ㅎㅎ

일단 저번 글에도 말했던것 처럼 가스에 관해서 간략하게 
소개하고 넘어갈께.. 이 휴대용 가스라는 넘들이 업체별로
좀 상이한 점이 있어서 ㅎㅎ 계절별 사용방법도
간단 팁으로 알아두면 좋을거 같아.

나같은 경우 백패킹 보단 오캠 위주기에 작은 버너들은 없어.
직결식으로 하나 있었는데 어디있는지 찾을수가 없어서 일단
패스하고 내가 사용하는거 위주로 소개해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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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가스와 버너들이야. 어딘가 있을 직결식 백패킹용 버너
포함해서 다섯개정도 사용중인데... 사진에 88버너는 ㅋㅋ
90년(!) 중반쯤 보이스카웃때 쓰던거라 지금은 창고 터줏대감이야


그럼 가스부터 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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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가스에 대해서 할말이 정말 많아. 
이 가스땜시 국내 가스제품 제조사인 태양산업에 문의까지
했던적이 있어 ㅎㅎ 

왼쪽부터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길쭉이 가스
그다음 나사식 가스인데 가스 충전량 기준 450g, 230g
이야. 이것보다 작은 110g 짜리가 스노우피크에서 나오긴
했는데 오프라인에선 거의 찾아보기 힘들고 인터넷으로나
구입하는게 맘편해 ㅎㅎ


자 이제 설명충식 설명이 들어가는데 길더라도 이해해주고
필요없다면 다음사진으로 너머가줘 ㅋㅋㅋ 하지만 알아두면
나쁠건 없을껴.

우리가 보통 알프스가스 라고 부르는 저 가스를 이소가스라고
부르거든. 맞는말이긴 해. 이소가스가 주 충전가스니까.
정확히 말하면 이소가스랑 노멀부탄가스를 일정비율 섞어서
판매를해. 
일반적으로 이소가스 70%에 노멀부탄가스 30% 정도지
극동계용으로 프로판가스를 최대 10%(법정) 까지 블랜딩 가능해.
프로판은 알지? 집에서 사용하는 20kg짜리 ㅎㅎ

이게 중요한거야. 
우리가 불을 켜기 위해서는 저 가스통에 담겨있는 액체가스를
기체상태로 기화시켜서 불을 붙이거든. 그런데 요 이소가스와
노멀부탄 그리고 프로판가스의 기화점이 다르단거. 
노멀부탄은 약 0도, 이소가스 약 -10도, 프로판가스 약 -40도 이상
이어야 기체화 된단거징

그럼 외부 온도가 일정 이하로 떨어지면 가스는 액체상태로 
있기에 불이 꺼지는거야. 그것도 모르고 동계캠핑이나 백패킹에 
일반 길쭉이나 알프스가스 같은 일반 가스를 들고가면 0도는 커녕 
10도 미만만 되어도 가스가 간당간당한겨. 

이유는 액체상태의 가스가 기체화 되면서 기화열이라 해서 
외부 온도를 빼았기에 한여름에도 고기 구워먹다가 가스교체할때
만져보면 차가운거야. 
이때 가스 꺼져서 흔들어보니 안에 찰랑찰랑거린다? 그럼 잠시 
상온에 두거나 손으로 이리저리 만져서 따듯하게 해주면 다시 
쓸수 있어 ㅋ

그래서 각메이커(라 쓰고 태양산업에서 대부분 OEM)들은 이걸
방지하기위해 이소가스 함량을 높이고 여기에 프로판 가스까지 
섞어서 판매를 하는거지.

웃긴건 비율 이거 전화나 메일로 물어봐도 잘 안알랴줌 ㅋㅋㅋ
일부 스노우피크등 대형 메이커는 가스통에 비율을 고지하기도해.
저번에 보니 이소가스 80%, 노멀부탄 14%, 프로판가스 6% 더란..
그리고 요건 각 회사별로 약간씩 다름.

그런데 일부 판매점에서 알프스가스를 한겨울(!!)에도 
사용가능하다고해 ㅋㅋ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이야기야.
한겨울에 일반 버너나 가스 랜턴에 직결해서 사용하면 
점화도 힘들어 ㅋ 하지만 액출식으로 사용하면 가능하단거.
요건 밑에 액출식버너 설명할때 부연 설명할께.

여튼 위와 같기에 극동계에 불을 원활하게 쓰려면 차라리 
토바센세 여동생이 쓰던 소토 무카스토브(SOD-371) 같은
석유버너가 좋다고 봐. 

정 가스를 써야겠다면 호스식버너에 가스 연결후 손으로 
가스통을 잡고 있어줘 ㅋㅋ 

길다 넘어갈께 ㅎㅎ



그다음 가스세이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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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가스랜턴에 나왔던 랜턴폴에 같이 있던건데 아시는 분이 계셔서
사용법 한번 올려볼께. 

먼저 이걸 쓰는 이유는 나사식 부탄가스는 일반 길쭉이 가스에비해
가격이 더 비싸. 성분은 거의 똑같은데 말이지 ㅎ 그래서 나사식가스
쓰던걸 한곳으로 모으거나 길쭉이 가스 구입후 나사식가스로 옮겨주는
걸 가능하게 해주는게지.

제품은 간단하게 되어있어. 양쪽에 나사식 가스를 연결할수있게
되어있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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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ㅋ 윗쪽 가스를 아래 가스통으로 옮겨주는거야.
가능한 이유는 액체상태여서 가능해. 하지만 상온에서 외부
온도가 높을때는 잘 안되니끼 집에서 냉장고나 냉동실에 넣어서
차갑게 식힌후에 넣어주는게 그나마 잘 옮겨저

그럼 일반 길쭉이 가스는 어찌 옮기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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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ㅋㅋ 똑같지만 딱 하나. 길쭉이 가스 앞에 검은색 보이지?
사진 개수 제한으로 못올렸지만 한쪽은 길쭉이가스 연결할수
있게 홈이 파져있고 돌려서 고정하는거고 반대쪽에는 나사식가스
쳐럼 되어져 있는 커넥터야. 
요즘은 나사식가스버너 구입해도 서비스로 들어있으니 몇개 있더라;;

이렇게 조금 남은 가스들을 한곳으로 모아줄수 있는게 가스세이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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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가끔 가스워머 라고 해서 나사식 가스통에 가죽이나 
니트 재질로 만든 케이스 씌워주는데 걍 이쁘라고 하는거고
워머라 해서 실제 효과는 없엉. 일단 기화열로 뺏기는것만도
어마어마하니;;


이제 버너야. 캠핑이던 소풍이던 여튼 외부에서 음식 조리를
위해 필요한거지. 

워낙 종류가 많기에 내가 쓰는것만 올려볼께.

일단 캠퍼라면 한번쯤 보거나 구입한다는 최애템..
구이바다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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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 제품의 장점은 불꽃이 U자형(왼쪽 첫번째사진처럼)으로
점화가 되기에 전골팬을 올려도 열이 비교적 고르게 퍼진다는거야.
그리고 시계방향으로 일반 버너, 구이팬(전골가능), 꼬치구이, 그릴
이렇게 네가지를 기본 구성품에 담겨있어서 활용도가 높아.

당연 구이팬 왼쪽에는 기름 뺄수있는 나사식 토출구도 있어서
삼겹살도 가능하고 전골도 가능해.


그리고 추가로 구입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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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타코야키 전용으로도 쓸수있어 ㅋㅋ 이것 말고도
오뎅탕 전용 파츠도 있다는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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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달인가? 집에서 해먹었던 타코야끼얌 ㅎ 생각보다 깔끔하게
잘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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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가 일반적으로 부르는 부르스타야.
사실 부르스타는 블루 스타 라는 제품명이였는데 이게 너무
유명해서 우리가 승합차를 봉고차라 부르듯이 범용적으로
부르게 되었다해. 

참고로... 국내 휴대용 가스버너는 세계제이이이이이이이이일!!! 이야
휴대용 가스도 세계 1위로 알고있고 ㅋㅋㅋ

요즘 갬성갬성으로 일본 이와타니 가스버너 구입후 인증글 올라오는
경우가 있는데.. 사실 그거 국내 지라프 에서 OEM 납품하는거야
색상만 다를뿐 같은 제품을 반값에 국내에서도 구입할수 있으니
참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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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게 위에 있던 88버너 ㅎㅎ 옜날 낚시좀 했던분들은
알지도 모르겠네.. 벌써 23년전 제품인데 아직 짱짱해
90년대 제품이라 좀 균형도 안맞고 하는데 점화 스타터도
멀쩡하고... 구조가 간단한것도 있겠지만 은근 튼튼하더라.


자 마지막으로 나사식 가스버너..

가기 전에!! 위에 가스에서 알프스가스나 일반 길쭉이 가스를
한겨울에도 사용할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했는데 그 방법이 바로
액출식 버너를 사용하는거야. 

액출식 이란 말 그대로 액체상태의 가스를 사용가능하게
해주는 버너인데 일반 직결식이나 호스식 버너와 다른점은
히팅파이프가 있다는점이야. 

가스를 이용해 버너에서 불을 사용하려면 가스가
기체화 되어야 버너에서 사용 가능하자나? 하지만 외부온도가
낮거나 하면 가스가 액체상태로 있기에 불이 꺼진다고 했으니
그럼 호스에 히팅시스템을 주면 어떨까? 해서 생긴거야
아래 보면서 설명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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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내가 사용하는 버너는 코베아의 캠프1 이라는 가스버너야. 
사이즈는 볼펜이랑 비교하면 대략 알수 있을듯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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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직결식이 아닌 호스식 가스버너야. 버너 본체와 가스통 간에
연결새주는 호스가 있지? 요거 한가지 특이점이라면... 간이 액출식
버너라는거지. 완전 액출식은 아니야. 

이걸 왜 간이 액출식 버너라고 하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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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에 보면 버너 불꽃 나오는 구멍 옆에 고리 형태로 뭔가
있지? 물음표 아래 ㅎㅎ 이게 히팅파이프야.
그런데 이게 불꽃 옆쪽으로 작게 있기에 간이 액출이라고 한거야.

일반적으로 액출식 버너 보면 저 관이 불꽃 중심을 가로 지르는
정도로 되어있어. 저 관을 따라 액체가스가 들어오다가 
불꽃에 의해 달궈진 저 히팅파이프를 통과하면서 기체화 되어
버너에 공급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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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를 보면 저렇게 호스를 통해 들어온 액체가스가
윗쪽 히팅파이프쪽으로 올라갔다가 기체화 되어 
다시 중앙의 불꽃점화구 쪽으로 공급되는거야

그럼 외부온도가 낮아서 가스통의 가스가 액체 상태라도 
가스를 뒤집어서 액체 가스를 공급해주면 한겨울에도 
어느정도 안정적으로 버너의 화력을 유지해 주겠지? ㅎㅎ

그럼 가스를 뒤집어 놓거나 거꾸로 해서 기대어 놔도 괜찮지만
좀더 편리하라고 나온 제품들이 있엉. 

바로 버너플레이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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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생겼어. 가운데 저 구멍에 내가 사용하는
캠프1버너를 아래와 같이 넣어줘. 
(저 버너플레이트는 제조사별로 사용할수 있는 버너 리스트가 
있으니 혹시라도 구입한다면 참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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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넣어주고 아래를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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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일반 나사식 부탄을 뒤집어서 걸수있는 핀이 달려있엉.
이걸 사용하면 액체상태라도 계속해서 버너로 공급이 가능해져서
동계에도 어느정도 사용이 가능해. 

단!! 주의할점은 액출식 버너에는 극동계용으로 나온 이소가스는
(프로판이 함유되어있는 동계 전용가스) 사용하면 위함하다니까
액출식 버너를 쓴다면 가장 저렴한 알프스가스나 맥스가스 사용
해주는게 좋다고해. 프로판 자체가 폭발성도 강하기에 저 
히팅파이프가 녹을수도 있다네.. 아직 본적은 없엉 ㅎ;;
그리고 댓글보고 생각나서 하나더 추가. 
한여름 액출버너 사용은 되도록 하지말것!! 이것역시 히팅파이프가
녹을수도 있겠네;;

음.. 뭔가 설명이 주절주절 ㅋ 일단 올리고 이상한곳은
수정해야겠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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