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스압] 동해안 투어 후기 - 1~3 - [스압]

머구커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8.08.18 09:45:49
조회 49419 추천 183 댓글 114

- [스압] 동해안 투어 후기 - 1

안녕 올해는 20대의 마지막 여름 이기도 했고

커브를 살때부터 계획하고 준비했던 투어를 3일간의 휴가가 생겨서 동해안에 있는 모든 바닷가를 구경하러 떠났어

뜻하지않게 내가 가기 3일전 우리나라 최북단 통일전망대에 이륜차 허가가 나서
최초로 출입한 오토바이 (접수원, 주차아저씨 피셜)이 됐었음

1박 2일간 대략 850km 정도 탔고 정말 하루종일 커브타고 다님
짧은기간에 이동거리가 많다보니 육체적으로도 힘들었지만 정신적으로 가장 힘들었는데

짐을 바리바리싸고 다니니 지나가다 차가 빵빵하고 따봉 해주시는분도 있고
편의점에서 음료수 사주시는분, 앉아서 쉴때 말걸어주고 응원해주시는분 그리고
여기에 글올릴때마다 추천박아주고 관심가져주고 응원해주는 갤럼이 있어서 그게 가장 힘이 났음

비록 중간에 2시간동안 폭우를 맞으면서 달려서 갈아입은 옷 신발 짐이 다젖어서 어쩔수없이 중간에 복귀를했지만
좋은시간 보내고 다치지않고 복귀해서 괜찮은 여행이었다

사진을 200장도 넘게 찍어서 이걸 최대한 줄여도 사진이 너무 많고
글이 정말 길어질것 같아 귀찮지만 자세한 이야기 해달라는 사람도 있고
혹시 볼사람 있을까봐 글 씀니닷




viewimage.php?id=2fb4db23&no=24b0d769e1d32ca73fef80fa11d028314d28878c8e439571894d71b564e1c7c3c52ab6812094a649cd0868413f05717a3883fe8b4e5e314256ddbee9378e76




내 대략적인 1박 2일간 이동 경로

정확히 일치하지는 않지만 나도 그냥 목적지도 없이 그냥 최북단을 향해 달렸기에 

네비 막 여기저기 찍어서 어떻게 갔는지 확실하게 기억이 나질 않는다

원래는 동해안 최북단 / 최남단에서 수영하고 모든 해수욕장을 다 구경하려했는데

중간에 폭우가 내려서 짐이 다젖어버리는바람에 저렇게 옴




















viewimage.php?id=2fb4db23&no=24b0d769e1d32ca73fef80fa11d028314d28878c8e439571894d71b564e1c7c3c52ab6812094a649cd0868413f05717a3883fedd1b5e624353dbbfe92d9076


출발할때의 사진 탑박스를 제외한 모든것을 텐트 끈, 케이블타이로 묶어서 다님

늬들이 걱정할만큼 짐이 무겁지않아서 다닐만 했다 결속도 단단히해서 문제없었음

탑박스 = 버너, 노트북,  옷 // 아이스팩 = 물, 휘발유 // 리어시트 = 침낭, 의자, 텐트, 바닥매트 결속 

가방 = 물, 먹을것 

사진 찍을때마다 가방을 의자에 올려놨는데 운전중엔 베트남캐리어에 묶어서 다녔음


아침에 일찍일어나서 엔진오일 교환하고 기름 채워넣고 출발함

아 그리고 스티커 가지고 불편해하는 새끼들아 조만간 뗄꺼니까 걱정마셈

스티커값 4만원들여서 아까워서 붙이고다닌거다





























viewimage.php?id=2fb4db23&no=24b0d769e1d32ca73fef80fa11d028314d28878c8e439571894d71b564e1c7c3c52ab6812094a649cd0868413f05717a3883fed31b0e314457deb1e92d9076


viewimage.php?id=2fb4db23&no=24b0d769e1d32ca73fef80fa11d028314d28878c8e439571894d71b564e1c7c3c52ab68164c4f021ce0e6442390f162820900449be63c7eaa3aa8b


경북 의성쯤 와서 먹은 샌드위치

서브웨이 & 커브웨이


항상 장거리 바리가면 무족건 싸가서 먹음

더워서 입맛도 없는데 이게 최고다















viewimage.php?id=2fb4db23&no=24b0d769e1d32ca73fef80fa11d028314d28878c8e439571894d71b564e1c7c3c52ab6812094a649cd0868413f05717a3883fedf185d6246538db4e92d9076


강원도의 어떤 쉼터에서 쉬고있으니 몇씨씨라요?? 으디서 왔으요?? 라고 물으며 다가오신 할아버님들..

이~야~ 대구스 와쓰요?? 내가 젊었을땐~~ 오토바이가~~~

오토바이 얘기만 10분정도 했다













viewimage.php?id=2fb4db23&no=24b0d769e1d32ca73fef80fa11d028314d28878c8e439571894d71b564e1c7c3c52ab6812094a649cd0868413f05717a3883fedc1a0a304650dae1e92d9076


태백 산맥 넘어가는길에 있던 배추밭

여기 지나갈때 배추 단내 쯔어럿는데 진짜 향기로웠다

배추밭 진짜 이쁘게 펼쳐져있었는데 내가 사진을 못찍어서 한장밖에 못건졌다















viewimage.php?id=2fb4db23&no=24b0d769e1d32ca73fef80fa11d028314d28878c8e439571894d71b564e1c7c3c52ab6812094a649cd0868413f05717a3883fe8b4f083a1303d9e3e92d9076


태백과 정선사이에 있던 편의점

할리옆에 세우기 초라했지만 물채우러 들렀는데

할리아재들도 있어서 그런지

편의점 사장님이 어디서 왔냐고 대구요 하니깐 하~ 저걸로여?? 강원도 고바위길 힘들텐데~~

비오면 자빠지는사람 엄청 많아여~~ 이러면서 바린이 너무 겁줘서 시무룩했었다....


그리고 돌아올때도 들렸었는데 그때 다시 이야기함..




















viewimage.php?id=2fb4db23&no=24b0d769e1d32ca73fef80fa11d028314d28878c8e439571894d71b564e1c7c3c52ab6812094a649cd0868413f05717a3883fedd49546540048db2e9378e76


편의점 사장님이 겁줄만큼 태백-강릉으로 가는 백두대간로?? 강원도 커브길은 좆됐다 진짜로

하여튼 사진의 부분 말고도 진짜 개꼬불꼬불했는데 경사도 엄청 심해서

이제 700키로밖에 못타본 바린이는 너무너무 무서웠다

그래도 여길 지나가면서 많이 기울여도보고 타는실력이 많이 늘었따



















viewimage.php?id=2fb4db23&no=24b0d769e1d32ca73fef80fa11d028314d28878c8e439571894d71b564e1c7c3c52ab6812094a649cd0868413f05717a3883fed9495e33400bddb1e92d9076


그렇게 산골짜기 넘어서 도착한 첫 바닷가 경포대옆 사근진 해수욕장

10시 출발 17시쯤 도착 대구에서부터 한 360km 쯤 탔었을꺼야


지금까지 사람 마주치는게 힘들었는데

갑자기 경포대에서 사람들 죤나 바글바글하고

쭈쭈빵빵한 언니들이 모여서 하하 호호 웃음소리들리고

그걸 멀리서 지켜보고 있자니 이 멀리 타지에 갑자기 혼자라는생각에

처음으로 고독하고 외롭고 현자타임이 존나 쎄게 왔다 ㅋㅋㅋ

몸도 힘든데 정신적으로도 너무 힘들어서 여자친구랑 전화해서 존나 찡찡대고

한 한시간동안 바다보면서 멍때림



















viewimage.php?id=2fb4db23&no=24b0d769e1d32ca73fef80fa11d028314d28878c8e439571894d71b564e1c7c3c52ab6812094a649cd0868413f05717a3883fedf4f5a301201d9b4e92d9076


viewimage.php?id=2fb4db23&no=24b0d769e1d32ca73fef80fa11d028314d28878c8e439571894d71b564e1c7c3c52ab6812094a649cd0868413f05717a3883fedf145d621303d9e4e92d9076


한참 멍때리다가 이제 해 떨어지려하고 배도 고파서 북쪽으로가면서 잘곳 찾다가

주문진해수욕장에 잠깐 들렸는데 트럼펫 아조씨의 끈끈한 연주에 기분이 엄청 좋아졌었다

그리고 다시 출발 시원한 바람맞고 달리니 너무 즐거웠다


항상 내 심리상태가 행복 -> 피로 -> 고독 -> 자괴감 -> 집에가고싶다 -> 아니다 가자 -> 다시 행복

이렇게 됐었음 육체적인 피로보다 뭔가 심리상태가 감정기복이 심했다 



















viewimage.php?id=2fb4db23&no=24b0d769e1d32ca73fef80fa11d028314d28878c8e439571894d71b564e1c7c3c52ab6812094a649cd0868413f05717a3883fedc1d55604101ddb7e92d9076


북쪽과 가까워지고있다

윈드스크린에 붙은 김정은 스티커때문에 든든했다




























viewimage.php?id=2fb4db23&no=24b0d769e1d32ca73fef80fa11d028314d28878c8e439571894d71b564e1c7c3c52ab6812094a649cd0868413f05717a3883fede4e5f3a170388e2e92d9076


계속 북쪽으로 가면서 잘곳을 찾았는데 도저히 텐트칠곳이 보이지 않았다

진짜 숲속 던전같은곳 아니면 전부다 유료 야영장 캠핑장 혹은 야영 취사 불가였다

여기서 카드챙겨가라라는 말도 많이 들었는데

사실 강원도 투어를 간다고해서 위험하다고 깝치지말고 어디 들어가서 자라고

부모님이 용돈을 굉장히 넉넉하게 주셨는데

내 이번 여행의 컨셉은 20대 마지막 여름! 야생! 생존! 이여서 가면서 호텔과 모텔의 유혹에 굴하지 않았다


하지만 현실은 존나 가혹했고 9시쯤 가다가 퍼질러앉아서 욕을 퍼붓고있었는데

하늘을 보니 달이너무 예뻐서 찍은 사진임



















viewimage.php?id=2fb4db23&no=24b0d769e1d32ca73fef80fa11d028314d28878c8e439571894d71b564e1c7c3c52ab6812094a649cd0868413f05717a3883fedd495e3b4156dae3e92d9076


viewimage.php?id=2fb4db23&no=24b0d769e1d32ca73fef80fa11d028314d28878c8e439571894d71b564e1c7c3c52ab6812094a649cd0868413f05717a3883fe8e1b0f3a1001dee5e92d9076


강원도 고성쯤 어딘가에 버려진 폐공장느낌의 무서운 공터

무서움보다 배고픔과 피로가 더 커서 얼른 텐트치고 밥을 먹었다

출발할때 풀릴까봐 결박을 너무 단단하게 해나서 푸는데 힘들었다


고기와 맥주 후라이팬은 오는길에 속초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얼음과 함께 사서 시원하게 보관했음

맥주가 너무 시원해서 하루의 피로가 싹 날아가는듯 했으나


나는 혼밥도 자주하고 혼자 여행도 자주 다니는데

유독 오늘따라 외롭고 고독하고 혼자서 밥먹는게 서러웠다


그리고 너.....무.... 더웠다...

이날 습도가 95도가 넘더라


밥먹고 누웠는데 너무덥고 뭐 방법이 없으니 정신을 놓고 미쳐버렸다

정말 어둡고 아무도 없어서 가능한 일이지만

팬티만입고 커브타고 20분간 질주했음 ㅋㅋ

근데 진짜 어두워서 다시 못돌아올까봐 그 주위만 뺑글뺑글돔


그리고 바로 누웠는데도 더워서 얼음으로 몸비비면서 자괴감 느끼다 잠들었음






viewimage.php?id=2fb4db23&no=24b0d769e1d32ca73fef80fa11d028314d28878c8e439571894d71b564e1c7c3c52ab68164c4f021ce0e6442390f162cc6793fdc0c666106a7deb9


사실 밤에는 맥주한잔과 영화보려했는데

사진처럼 있어보이는 느낌 내려고 위대한 개츠비 받아서 노트북에 넣어옴

근데 쉬발 집에갈때까지 노트북을 꺼낼 여유따윈 없었다 ㅋㅋㅋ


누워서 얼음으로 몸비비는데 계속 인터스텔라가 생각이났다





viewimage.php?id=2fb4db23&no=24b0d769e1d32ca73fef80fa11d028314d28878c8e439571894d71b564e1c7c3c52ab68164c4f021ce0e6442390f162b087d8298c668af7194b09c


stay!!!!!!!!!!!!!... 씨발년아!!







viewimage.php?id=2fb4db23&no=24b0d769e1d32ca73fef80fa11d028314d28878c8e439571894d71b564e1c7c3c52ab6812094a649cd0868413f05717a3883fedc4e5a604e5186b3e92d9076


눈을 뜬 아침 폐공장 뷰











viewimage.php?id=2fb4db23&no=24b0d769e1d32ca73fef80fa11d028314d28878c8e439571894d71b564e1c7c3c52ab6812094a649cd0868413f05717a3883fedc4f5b664f538bbfe92d9076


습도 95도의 위엄 자고 일어나니 모든게 젖었었다 텐트 옷 가방 침낭 


그리고 my eyes...

















viewimage.php?id=2fb4db23&no=24b0d769e1d32ca73fef80fa11d028314d28878c8e439571894d71b564e1c7c3c52ab6812094a649cd0868413f05717a3883fe8e1b0a32140bddb2e92d9076


그런데 자고일어나니 생각보다 정신이 맑아졌따

기분좋은 마음으로 짐을 정리했다


사진 20장 제한때문에 나머지는 다음에




- [스압] 동해안 투어 후기 - 2

- [스압] 동해안 투어 후기 - 3





출처: 바이크 갤러리 [원본보기]

추천 비추천

183

고정닉 54

4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운전대만 잡으면 다른 사람이 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4/15 - -
17338 2022년 사진 결산 [164] ㅁㄴㅁㄹ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13 21874 200
17337 김치찌개를 잘하는 든든한 안드로이드 만화 [634] 전기톱장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12 67487 1255
17336 (스압) 어머니와 함께하는 일본 여행 (完) [138] ayahuask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12 26142 553
17335 (스압) DRX 팬만화 꺾이지 않는 마음 [640] 흑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10 66958 1398
17334 (스압) 그림들 [217] 해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9 33917 363
17333 일본본주반주) 1일차 토야마 까지 [완][스압] [93] 맥아티장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9 19725 77
17332 저를 페인팅팩토리라고 불러주시겠어요? [99] 건타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8 27405 104
17331 [스압] 올 한해 일본에서 생활하며 찍었던 사진정산 [235] 유동교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8 27351 177
17330 [도장파기] 청춘콤플렉스 (完)(스압) [312] 난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7 34896 567
17329 100일간의 골드쉽코스프레여정[AGF포함]씹스압 1편 [244] 아야짱_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7 44280 261
17328 '먹다 누가 죽을뻔했다' [남발카세 5차] [362] Hnihn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6 56079 259
17327 (스압) 2022년 가을판 - 계간 일본여행 [64] 치바사진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6 15348 62
17326 아내를 다시 만난 이야기 [199] qq(211.208) 22.12.05 56043 118
17325 전역하고 12년만에 공군칼 만들어봤다. [339] 헌병특기전역자(182.218) 22.12.05 47887 393
17324 걸어다니는 인간 쓰레기.manhwa (8) [完] [239] dev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3 74920 226
17323 [OMNIVUS] 노원구 블루스 [468] ssv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2 37123 368
17322 간만에 홈브루 + 홈브루 세팅 + 홈브루 관련 잡담 [84] 마스카나의집사(175.214) 22.12.02 24346 62
17321 꼬맹이들이 폐교가는 만화 -1 [250] 마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1 38133 316
17319 25년간 모쏠로 살던 찐따가 국결한 썰 [1474] 25년모쏠게이(175.113) 22.12.01 120973 1409
17318 혐오스러운 선빈씨의 인생 1화 - 친애하는 나의 엄마 (상) [431] 더샴(121.143) 22.11.30 38865 536
17317 (던갤낚시) 올해 마지막 산천어낚시(스압) [156] 고정닉이라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30 24077 140
17316 3D 프린터로 만든 천쇄참월 [261] 엑스칼리버메이커(58.126) 22.11.29 49843 361
17315 [스압] 인형과 함께한 유럽 여행 - 프랑스 [417] 和泉つばす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9 33753 314
17314 업그레이드된 허공단말기 코스프레 해봤다. [스압] [426] 레나천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8 43679 333
17313 [스압] 지리산 달궁힐링야영장 후기 & 장터목 대피소 사진많음주의 [77] 댕댕이애호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8 15131 34
17312 지스타 다녀온 후기만화 [420] SALLA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6 92987 312
17311 전함 로마 창작해왔다-완성편 [스압] [157] 레고전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5 24722 347
17310 디자이너의 고뇌 [337/1] 김백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5 59780 511
17309 직접 찍은 현생동물 사진 몇장 [293/1] 바밤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4 48243 525
17308 프라모델 복귀작 해쪄해쪄 [119] mzmz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4 26504 128
17306 [씹스압] 1년간 모토캠핑 덕질 [130] ㅇㅇ(119.70) 22.11.23 28879 145
17305 일레 키-타 마개조 대회 참가 [92] 블테하면모름ㅅㄱ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3 23332 93
17304 아래 100명성 완주자 사진 남겨봄 [스압] [138] ㅇㅇ(211.250) 22.11.22 22985 152
17303 [장문] [스압주의] 120kg 왕따 당하던 돼지가 코스어 되는 썰입니다 [1122] 헤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2 91248 796
17302 [초스압]롱 아일랜드 굴 축제 후기입니다. [221] 악어새_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1 41062 197
17301 스압] 지브리 통기타 악보집 42곡 모두 완곡했다 [181] 롬롬_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1 24372 192
17300 코스프레) 제하하하하하하하하 [922/1] 구아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9 119044 1761
17298 모히칸 본인이다 [1598] 바른생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8 169519 2411
17297 미국에서 친구들이랑 속기 바둑 대회 개최한 후기 [249] ㅇㅇ(98.227) 22.11.17 49624 435
17296 나를 진심으로 싫어하는 소꿉친구.manhwa [스압] [627] 감자봉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7 76101 478
17295 드디어 Full Genelec 9.2.6 야트모스 완성했다. [195] RossoRED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6 21341 65
17294 [완성] (초스압) 엘레판트 진흙표현 그을림 [143] 통통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6 21027 162
17293 YaMaHa! [스압] [227] 로드롤러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5 27488 204
17292 나의 러닝 100일 후기 [291] 쟌니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5 56341 463
17291 스압) 25년전 선풍기 프라모델 완성했다! JPG.GIF [281] O(211.212) 22.11.14 38180 520
17290 +[스압] 위치 오어 비치(Witch or Bitch) 8화 (完) [108] 환타스틱프렌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4 22603 85
17289 최근 그린 그림들 ( PWS포스터, 웨스 리, 리코셰) [168] NOTZ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2 27807 114
17288 비욘세+암사자 소묘(Scratchboard;칼로 긁는 기법) [141/1] bittersweet(115.91) 22.11.11 26286 242
17287 고든램지 실제로 만나고 온 썰 [772/1] 레즈비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1 75978 1407
17286 유니버설 스튜디오 플로리다 후기 [스압] [117] 횟집바다이야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0 25835 48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