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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RAW 짧은 직관후기(스압주의) 외

제노리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08-30 10:18:25
조회 33893 추천 93 댓글 97


처음 레슬링 직관가는거라 엄청 흥분해서 전부터 똥글쌌었는데 미안하다 생각함. 오늘 경기보는곳은 맨밑에 UNION스테이션

한시간 반정도 전에 들어갔는데 엄청 한적해서 와 시발 진짜 레슬링 좆망했구나했음. 근데 시작시간될때쯤에 풀로 다차더라

로 시작!

시작하자마자 나오는 그 똥개

포우!! 뒤에 앉은 아저씨가 컹컹거리면서 개짖는소리내더라. 어딜가나 로만 개취급은 똑같은듯

그리고나오는 브론 스트로만. 호응 존나좋았음. 우우어어어어어어

핀밸러 등장씬보면서 맨날 든 생각이 나도 언젠가 팔벌리는거 따라하고 싶다였는데 오늘 꿈을 이뤘다. 입장할때 두번 링올라가서 4번함. 소원풀이 넘나좋음 ㅎㅎ

세스 입장할때 아무생각없이 좋아하다가 사진 못찍음;;
케오후가 캐나다 출신이라 호응 엄청좋더라. 뭐만해도 왕왕 소리지르고 신났음. 경기자체도 엄청 꿀잼이였어. 옆에아저씨랑 대화하는데 왜 경기가 안끝나고 자꾸 2.99초에서 멈추냐고 소리지름 ㅋㅋ

근데 얘 왜 삐져서 나갔냐

앨리아스도 호응 좋더라. 난 별로 얘 싫음

오늘 여성부에서 가장 호응 좋았던 부분. 아주머니들 좆목질에 딸내미 데리고온 느낌이였음.

처음에 얘랑 배런코빈보고 왜 빡빡이들이 대신나오지 생각했다. 그리고 얼마안가 이해했다. 머머리는 죄가 아닌데...ㄸㄹㄹ

그리고 또나온 그 똥개와 그 괴물
이미 경기 시작할때 내 멘탈은 승천해있어서 제대로 못봄 ㅋㅋㅋ

사진이 이 이상 안올라가서 여기까지밖에 못쓴다 ㅜㅜ 동영상은 옮기기가 귀찮아서 안올림.


어썸챈트하고 홀리쉿챈트는 세스 케오후 경기에서만 나오고 맨처음 메인이벤트는 피니셔 나올때랑 경기 끝날때 빼고는 거의 호응 없었어


난 개인적으로 너무 만족했고 내일 스맥다운도 엄청 기대하면서 보러갈거야. 혹시나 직관 생각하는 갤럼은 200번 추천한다. 좆뤄든 갓뤄든 일단 보러가면 좋음


잘자고 내일보자

- dc official App


오늘은 링과 매우 가까운자리에서 관람했음. 저 두사람은 세큐리티들. 어제랑 비교했을때 링하고 가까워서 좋았지만 막상 앉으니깐 경기가 안보여서 좀 곤란했음

뉴데이는 언제나 반응이 좋더라. 전에는 썩이70프로 락이30프로면 이제는 락이70프로 썩이30프로정도? 

부커티 등장은 생각도 못했었는데 나와서 반응 오졌었음. 물론 5번 챔프관련해서 생각은 해볼 수 있었어도 좀 의외였음

스피너루니 찍었는데 사진갯수 제한으로 못올림 ㅜㅜ

갠적으로 세자로때문에 좋아하게된 팀 더바

짤만봐도 알겠지만 쉐이머스다. 진짜 몸 전체에서 태양권 쓰는줄 알았음. 

경기 자체는 준수했는데 약간 루즈했고 반응도 생각보다 시원찮았고 마지막에 자이언트스윙도 안나와서 좀 슬펐음

이양반은 몇년이 지났는데도 존나 잘생겼냐.

딜맅! 딜맅! 잘 보면 알겠지만 다들 따라하고있다

사진 초점이 안맞아서 병신같이 찍혔는데 저 모습 제대로 찍힌게 이사진밖에없음...

난 사실 에제보다 나카무라기대했는데 안나오더라. 부상인가?
노래 따라부르고싶었는데 아쉽

페이지 실제로 보니깐 존나이쁘더라. 

어제 오늘 합쳐서 10명 이상의 여성 프로레슬러들을 봤는데 다 화면보다 실물이 더 이뻤어. 실제로 보니깐 엄청 이쁨

페이지는 잠깐 여기 나와서 ‘마지막에 에제랑 랜디 젶 사모아조 경기있어요~’하고 들어감

샬롯이랑 카밀라경기에서는 집중력을 잃어가지고 졸았다 ㅠㅠ

대신에 베키린치에서 잠이 깸 ㅎㅎ

내가 남자에서는 세자로를 제일 좋아하고 여성부에서는 베키린치를 제일 좋아해서 더욱 열광했었음

진짜 말도안되게 섹시하고 터프하면서 멋있고 아름다웠음

그리고 시작된 205

히데오 이타미는 갤에서 많이 본거같아서 유심히 경기봣고 칼리스토는 내가 루차도르 스타일을 좋아해서 갠적으로 팬임

마지막 다크매치(?)에서는 페이지가 소개해준데로 4명이 나와서 에제랑 젶이 팀먹고 조랑 랜디가 팀먹고 경기함

경기자체는 5분도 안되서 끝남. 에제 들어오자마자 쾅하고 부딪히면서 경기 시작하고 RKO, 트위스트 오브 패이트, 조사장님꺼 기술, 페노메널 포어암 순차적으로 나오면서 에제가 핀폴로 경기땀

에제는 애때문에그런지 아무런 동작 안보여주고 바로 뚜벅뚜벅 경기장으로 들어옴

마지막은 딸이랑 한컷!



내가 캐나다에 어학연수 오기전부터 마음먹고 있었던게 레슬링을 직관하자는거였어. 

미국이 되었든 캐나다가 되었는 돈이 얼마가들든 상관없이 어떻게든 덥덥이 경기를 직관하자였거든

마침 8월이라는 좋은시기에 토론토 투어를 한다는것을 알고 5월부터 티켓을 사서 기다리고있었어

티켓값으로 총 40-50만원정도 들었는데 솔직히 처음에는 후회했음. 고작 몇시간하는 레슬링에 이정도 돈을 왜썼을까하고. 

결과적으로는 대만족이였다. 티비로만 보던걸 실제로 보니깐 왜 사람들이 직관직관하는지 알겠더라. 
한국에서의 팬들의 생각과 현지팬들의 생각은 다르다는걸 느꼈어. 브리벨라가 그 예중 하나야. 한국에서는 밸레기 벨레기하지만 여기서는 국용이 70프로정도의 환호성이 나옴


내가 필력도 안좋고 말주변도 없어서 후기글로는 내 모든 감정이 전해지지는 않지만 정말 300프로라고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만족했다. 
해외여행 생각하는 갤러면 한번쯤 고려해도 될정도?


현지시각으로 새벽이여서 동영상같은건 나중에 따로 정리해서 올릴게.


다들 언제나 프로레슬링 즐감하셈!



마지막으로 나도 좆공오 좆공오하던 사람으로써 205에 큰 기대는 없었는데 대반전이였다
오늘 스맥중에 제일 재밌었음. 심지어 경기끝나고 205챈트나왔어. 
이제은 갓공오갓공오다.






출처: 프로레슬링 갤러리 [원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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