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러시아인인 아냐가 어릴적에 살았던 장소이자 또다른 고향인 러시아...

최근 모바마스에서 이곳이 배경인 아냐 아이프로 쿠킹 챌린지 러시아편 이벤트가 열렸다

꽤나 많은 여운이 남았던 아냐 아이프로 이벤트...

이벤트가 끝난 뒤에.. 러시아에 방문해 이벤트에 등장했던 지역들을 방문해 보았다..

또한 언급 되었던 음식들도 먹어보고.. 데레스테에서 나온 장소도 가보았다

함께 모스크바쪽 공항인.. 셰레메티예보 공항에 도착!!

먼저...

아이프로 첫번째 지역으로 나온 아르바트 거리

이벤트 스토리에서 러시아에 처음 도착해 러시아를 둘러보는 지역..

아르바트 거리는 옛정취가 남아있는 거리로 곳곳에 그러한 건물들과.. 관광객을 상대로한 기념품 가게가 많으며 위에 배경일러에 나온거 같이 그림을 파는 화가들이 많이있다

실제 아르바트 거리의 풍경

실제 거리에서.. 일러에 있는 건물들과 비슷한 건물을 몇개 찾아 볼 수 있다

일러 뒷편에 있던 건물과 비슷한 건물

실제로는 우체국 건물이라고 한다..

앞쪽에 있던 건물 2채와 비슷한 건물 2채

두 건물에는 여러 가게들이 들어있다

실제로 위에 첫번째 건물(우체국 건물)과 두번째 건물(상점 건물)은 사이에 동상 하나를 둔 가까운 거리에 있다

위에 배경일러 있듯이.. 거리 곳곳에는 그림을 파는 화가들을 많이 볼 수 있다

또한.. 거리에 세워져있는 올드한 느낌의 가로등도 볼 수 있다

아이프로 두번째 지역으로 나온 카페 푸쉬킨

이벤트 스토리에서 쿠킹 챌린지 라는 주제에 맞게.. 러시아 음식들을 맛보는 지역..

카페 푸쉬킨은 옛건물을 리모델링 해서 만든.. 옛스러운 내부를 가진 유명한 카페이다

많은 관광객들이 와서 고풍스러운 내부 사진을 찍고 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카페 푸쉬킨 이라고 적힌 입구

정말 배경일러가 그대로 튀어 나온듯한.. 고풍스러운 내부

특히 저 바의 배경일러와 실제 모습은 꽤나 인상적이였다

사먹은 케이크 또한 맛이 좋았던...

아이프로 네번째 지역으로 나온 붉은 광장

이벤트 스토리에서 여행의 마무리를 짓는 지역..

또한.. 아이프로 상위 카드 [노스텔직 마기야] 아나스타샤 카드의 각후 배경이기도 하다

밤이여도 주변 라이트들 덕분에 환하고.. 많은 사람들이 있던 붉은 광장

와이드 버전 일러 같이 찍으면.. 이런 느낌...

일러 우측에 있는 스파스카야 시계탑과..

일러 좌측에 있는 성 바실리 성당

아까 말했듯이.. [노스텔직 마기야] 아나스타샤 카드의 각후 배경이기도 하다

최대한 비슷한 방향에서 찍으면 여기쯤일듯 싶다

일러는 쫌더.. 높은 곳에서 본 모습을 그려놓은거 같지만...

밤의 붉은 광장은 낮과 같은 느낌으로 정말 활기찬 장소였다

아냐 아이프로 등장 맴버 하스미 대사 중에.. 모스크바의 밤낮은 분위기는 다르지않다는 대사가 있다고 들었다.. 그말대로인 느낌이였다

그리고 아이프로 커뮤 아냐의 대사 같이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있었고.. 정말로 밤인데 붉은광장에서 결혼식 기념촬영 중인 커플 한쌍도 보았다

モスクワの人にも、写真スポットとしても人気なんです。ほら、向こう…結婚式の記念撮影してますね

모스크바의 사람들에게도, 사진촬영 장소로 인기에요. 저기, 저쪽... 결혼식 기념촬영을 하네요

아이프로 고증 꽤나 맞는..

二人とも素敵な笑顔ですね。でも、幸せ気分はアーニャも負けてませんよ、スピカプロデューサー♪

둘다 멋진 미소에요. 하지만, 행복한 기분은 아냐도 지지않아요, ㅇㅇ프로듀서♪

같이 온 아냐의 행복한 기분도 지지 않는다...

아침에 붉은 광장을 한번 더 방문해 보았다..

아침에 찍어본.. 아이프로 배경과 각각 건물들

見てください……! あの教会も、あの劇場も、一緒に見学しましたね。

봐보세요......! 저 교회도, 저 극장도, 함께 둘러봤어요.

아이프로 추억에피 특별편2를 보면.. 함께 극장을 둘러보았다는 말이 나오는데...

아마도 언급되는 극장은 붉은광장과 가까기에 있는 볼쇼이 극장이 아닐까 싶다

또한 붉은 광장에는 모바마스뿐만 아니라.. 데레스테의 아냐 카드에 배경지도 존재한다

[오로라의 곡조] 아나스타샤 (3차 쓰알) 카드 배경지인 굼 백화점이 있다

굼 백화점 입구

데레스테 최근 생긴 기능인 AR 카메라로도 찍어봤지만.. 화질이 많이 안 좋다...ㅠ

그러고 백화점 내부로 들어가서 비슷한 장소를 찾아보았다

아마 3차 쓰알 일러와 같이 저런 둥근 느낌에 장소는 백화점 내 위치는 중앙 분수대 쯤이 아닐까 싶다..

3차 쓰알 일러에서의 다리의 느낌이 날려면 위에 사진 방향으로.. 뒤에 배경으로 나오는 세로 줄무늬 차양이 나올려면 아래 사진 방향으로...

아마 일러는 두 장소를 섞어서 그리지 않았을까 싶다

그리고 일러에서 아냐가 먹고 있는.. 굼 백화점하면 유명한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을 사서..

3차 쓰알에 나온거 같이 아냐와 백화점 벤치에 앉아서 나눠먹었다

これは…バニラ味です。美味しいですよ。ひと口、あーん？

이것은... 바닐라 맛이에요. 맛있어요. 한 입, 아앙?

갔더니 바닐라 맛은 팔지를 않아서 똑같은 맛을 사지는 못했지만..ㅠ

아이스크림이 꽤나 부드러운게 맛있는..

러시아에 와서 장소 방문뿐 아니라.. 아냐가 언급 여러 음식들도 접하고 먹어보았는데...

ロシアンティーは、サモワールという道具で淹れますね。美味しいですよ♪

러시안 티는, 사모바르 라는 도구로 끓여마셔요. 맛있어요♪

수성 로마네스크 카드에서 언급되는 사모바르와 러시안티

사모바르, 과자, 홍차, 각설탕..

앞에 그릇에 든거는 딸기잼과 라즈베리 잼...

아나스타샤

물론, 잼도 있어요.

스푼으로 떠서, 홍차와 같이 먹어요

치에리

잼을, 같이...?

아나스타샤

네! 러시아에서 마시는 방법, 이에요

러시안티 라고, 해요

이번 리프레쉬 룸에서 아냐가 알려준거 같이.. 스푼으로 잼을 떠서 입에 넣고 홍차를 마셔보았다

입에서 잼향이 퍼지는게 맛있는...

그 다음은..

[노스텔직 마기야] 아나스타샤 친애맥스 영업 대사

秘伝のボルシチ…食べたらㅇㅇプロデューサーも、家族ですね

비법의 보르시... 먹으면 ㅇㅇ프로듀서도, 가족이에요

アナスタシアがくれた手作りボルシチ。牛肉や野菜がごろごろ煮込まれた、アナスタシアの得意料理。身も心も温まるおいしさ。

아나스타샤가 준 손수 만든 보르시. 쇠고기와 야채를 푹 끓인, 아나스타샤의 자신있는 요리. 몸도 마음도 따뜻한 맛.

CM 드라마 파트[노려라! 신데렐라 No.1!]

제가 잘하는 요리는 보르시인데요. 할머니에게 배운 거예요. 할머니는 다정하시고, 엄마랑 나랑 셋이서 요리해서, 다함께 홈파티도 하고...

보르시..! 

아냐가 잘하는 요리이며, 아냐 아이프로에서 아냐가 준 음식이자.. 

이번 카드 대사와 에피에서 중요하게 나오고.. 그 전에도 모바마스며 데레스테며 여러 대사들에서 꾸준하게 등장하던 중요한 요리

보르시와 같이 주문한 비프 스트로가노프

[스타 유니버스] 아나스타샤 프론트 대사

ベフストロガノフ？　牛を使いますか？

비프 스트로가노프? 소을 사용하나요?

정말 빨간빛에.. 안에 비트와 고기가 잔뜩 들어있었다

스메타나를 한 숟가락 넣어서.. 섞으면 이쁜 분홍빛이 돈다

맛은 아냐가 만들어준게 역시 더 맛있다ㅎ

같이 시킨 비프 스트로가노프

アナスタシアがくれたスメタナ添えブリヌイ。ロシア風サワークリームのやさしい酸味。

아나스타샤가 준 스메타나를 곁드린 블린. 러시아식 사워크림의 부드러운 신맛

달짝지근한 러시아식 팬케이크인 블린에.. 시큼한 스메타나

서로 꽤나 어울리는 맛

마지막 음식으로..

アナスタシアがくれたキャビア。ロシア語ではチョールナヤ・イクラ…「黒い卵」と呼ばれるんだとか。

아나스타샤가 준 캐비어. 러시아에서는 чёрная икра(초르나야 이크라)... 검은 알 이라고 불린다.

아냐 아이프로에서 준 세번째 음식 캐비어

여행 중에 호텔에서 아냐 생일 축하로 직접 만들었던.. 캐비어가 올라간 블린

맛은 비리지는 않고 바다향 같은 맛이 나면서 기름지고 묘한 맛인...

끝으로 모스크바를 떠나기 전에 공항에서..

이번 러시아 여행은 꽤나 즐거운 여행이였다..

아냐에게 말로만 들었던.. 러시아에 대해서 실제로 접하고 어떠한 곳인지 알아보고 여러가지를 찾아보는 재미가 있었다

특히나 담당에게 좀더 다가가 볼 수 있었던 여행이라는 점에서.. 더욱더 만족스럽고 뜻있는 시간이였다

아냐 좋아.. 사랑해!

여담으로.. 사온 물건들...

치에리

앗, 마트료시카!

에헤헤.... 귀여워♪ 게다가... 이 아이, 클로버가 있네...!

아나스타샤

더 있어요.

초콜렛과 홍차...

달콤하고, 정말로 맛있어요♪

아나스타샤

물론, 잼도 있어요.

스푼으로 떠서, 홍차와 같이 먹어요

리프레쉬 룸에 나온거 같이..

마트료시카, 홍차, 초콜렛, 잼

사실.. 러시아에 갔다오면 대다수가 사오는 물건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