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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 스펙터 인질구출 작전 1 - 시나리오 브리핑/잡입초반까지 [완]

터마건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9.05.30 10:05:41
조회 27447 추천 141 댓글 318

스펙터는 시나리오 중심의 게임이다.


그에 맞게 시나리오 전을 해봄. 테스트이므로 균형맞추기 보다는 티어와 인원 차를 극단적으로 둬봄. 즉 장비와 수준이 끝판왕인 미군대 머릿수가 압도적으로 더 많은 민병대 싸움임.


예멘 모처의 폐항구


12시간전 납치된 화물선 오션엔젤호가 정박하고 있고, 작전개요는 아래와 같다.

* 납치는 소말리아 해적들 소행. 현재 항구와 선박을 점거중인 것도 그들.

* 미국인 남성 인질 2인(민간인) 억류중. 중동출신 선원들은 전부 석방함.  
(접촉에는 시간이 걸려 도움안됨)

* 이곳은 적대적 반군 민병대 지역으로, 해적들과 날이 밝는대로 거래가 있을 예정. 소란시 반군 민병대 자극 우려 있음.

*CIA추정으로 협상 시도시 제시간 컨택 가능성은 20퍼센트 이하, 상황호전 가능성은 한자리 이하일것으로 예견.  

*사우디는 상관없음 확인. 중립일것이고 사태를 알 필요조차 없을것.

* 해적은 10명 이상 20명 이하 추정.

*헬기나 지원은 역시 해상 해역에서 수송이동 중이던 육군에게서 긴급차출.

* 절대 넘어가거나 희생되면 안되는 인질들임. 적들이 그 중요도를 완벽히 아는것 같진 않지만 굳이 반군과 거래를 하려는것은 우연이 아닐것. 지체없이 지급한 작전시행 요망.


현재 지체없이 투입 가능한 최정예 팀은 데브그루 뿐으로, 5인 팀을 즉시 파견하기로 함.  

왼쪽부터 지휘관 알파독, 폭약전문가 에코독, 대원들인 베타독과 찰리독, 지원화기수 델타독. 전원 야투경에 방탄복을 장비. SAW를 든 델타독을 빼고는 전원 카빈에 소음기를 장착. 도트, 스코프, 레이져조준기도 전부 장착. 부무장인 권총도 풀옵션이며,
각자 취향에 맞게 적절히 플래쉬뱅, 연막탄, 세열수류탄 중 수개씩을 가지고 있다. 휴대 응급킷도 전원 있으며 수준급의 응급의료 지식을 가지고 있다.

말 그대로 네눈박이 괴물들.

작전의 옵션은 주/야간과 강하/잠입이 있는데 각 일장일단이 있으나, 신중한 성격의 지휘관은 야간잠입을 택했다.

이는 시끄러운 헬기나 지원은 못받고 제약도 크지만 적들이 데브그루가 오리라고는 상상도 못하고 일상생활을 한다는 장점이 있다. 무엇보다 어둠은 야투경을 낀 자의 압도적인 아군이다...

작전은 얼마나 조용히 잡입하여 인질을 수색 확보한 뒤 빠져나와 헬기를 타느냐가 관건인 것이다.  


작전 시작시 확인한 바로 초소앞 2인



선수엔트리쪽에 3인


선미 엔트리 쪽에 2인 확인됨.


야간이라 적 시야는 12~24인치에 불과하지만 역시 눈 앞을 통과하기는 힘드므로



뒷쪽으로 가기로 함.



초소의 녀석들은 하염없이 앞만 보고 있으니 살금살금 벽만 넘어가면 될 것이라는 의도이다.


한편 선수쪽은 랜덤 방향 주사위에서 둘이 마주보게 되었다. 이 경우 높은확률로 대화가 지속된다. 무슨 악몽이 기다리는줄도 모르고 노가리를 까고있는 두 해적.

데브그루는 슬금슬금 숙이고 소리낮춰 이동한다. 스펙터에서는 LOS만큼이나 소음도 주의해야 한다.

이러한 경계이동은 소리와 발견가능성을 줄일뿐 아니라 피격 방어에도 도움이 된다.

평화로운 해적들의 모습.
저 앞쪽에서 분대장님 또 쟤 갈구나보네.
긴장감 제로이다.


한편 데브그루쪽은 신경이 날카롭다.
드디어 베타독이 벽에 도착해 안을 살펴본다.

탐색 행동으로 건물안에 자고있는 해적놈 둘을 발견.
즉시 전원에게 알린다.
알파독은 잠시 생각끝에 놈들을 깨우지말고 조심스레 벽을 넘어 진입할것을 지시하달한다.


숙달된 솜씨로 소리없이 벽을 넘어 놈들은 깨지 않았다.

데브그루는 어질스탯이 높아 조용히 이동하는데도 조낸 빠르다. 인간아닌듯.

이대로 조심조심 초소 반대편으로 건물을 돌아가자...
나머지도 팀원들도 따라서 곧 벽을 넘기 시작한다.

그때. 그 운명의 순간! 초소옆의 하심은 그날따라 뒤통수가 이상하게 근질거렸다.  

-음... 뭐지...  

하며 무의식중에 뒤를 돌아보았던 것이다.

(보초 시선 랜덤 주사위 굴리는거 짱잼임. 추천드립니다.)

-어...


-라어라...

알파독 델타독 두명과 그대로 눈이 마주치는 하심씨.

(룰상 12인치 안이라 목측이 되고 만다. 조심스런 이동시 청음은 3인치에 불과하나 목측은 거리가 더 길다.)





출처: 미니어처게임 갤러리 [원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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