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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노잼주의) 타이거살라만다 산란부터 변태까지 직접 겪은 정보글(1)

좆대로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9.06.17 16:32:12
조회 63472 추천 411 댓글 371

요번에는 타이거 살라만다 첫 산란부터 부화, 변태까지의 성장과정에 대한 정보 및 느낀점.  

나아가서 일반적으로 알려진 정보들과 직접 겪은 과정들에 대한 차이점을 끄적여 보려구해.

글재주가 없어서 읽기 불편해도 양해바랄게 :D





먼저 첫 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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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진짜 인공수초에 두둥실 매달려 있는 알들 보고 바로 소리부터 지름 ㅋㅋ  


정말 꿈같고 어안이 벙벙하더라...   


정신차리고 알 갯수부터 세보는데 첫날은 100개? 정도 세다가 안센듯 ㅇㅇ   
(알 세면서 다시한번 느꼈는데 이게 진짜 되는구나... 진짜 산란한게 맞구나... 싶더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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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동영상 캡쳐본.


뒷다리로 꼭 붙들고 알 붙이더라  


수초 해줬는데도 꼭 저렇게 에어호스에 낳는 놈들 있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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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안보일 수 있는데 유정란 사진이야  


신기한게 개구리 알은 까맣게 덮이는 반면 타살 알은 하얀부분이 까만 부분을 먹어 들어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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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변해가는게 보이지?  


마지막 사진은 부화 직전 상태야. 보통 저렇게 변하면 반나절에서 하루안에 나오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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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물이들 나와서 주차되있는 사진


이때가 4월 16일인데 산란 시작일이 4월 6일이니까 10일만에 부화했어!


보통 2주에서 20일, 늦게는 30일동안 부화가 이루어 진다는데 우리 애들은 곰방곰방 나오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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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3일 2cm 돌파!  


나온지 딱 일주일만에 두배로 커지더라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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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질 미안...)


나는 초반에는 실지렁이만 먹였어  


반응이 좋은것도 좋은거구 실지렁이 먹이는게 확실히 쑥쑥 크는느낌?


동종 포식을 줄이려구 먹이 급여할때는 항상 푸짐하게! 배불리 먹고 남을정도로 급여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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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대로 4월27일, 29일, 5월3일  


부화부터 7~8cm 까지 17일 소요됨 ㄷㄷ
(첫 부화때 0.8cm)


개인적으로 이때가 제일 재밌었어.  
하루하루 볼때마다 달라져 있으니까 진짜 재밌더라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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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7일, 9일 사진


너무 쑥쑥 잘크는 모습을 보는데 이때 뭔가 아차! 싶더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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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웬열? 한달도 안되서 이렇게 커버렸지뭐야~ (빠끄!빠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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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9일자 사진.


이제는 너무 커버려서 한손으로 잡기 힘들어져버렷~~


이제는 모개체와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 모습으로(심지어 뚝배기는 더 크더라 ㅋㅋ) 성장했어.

이때부터 거의 모든 타챙이들이 생먹이, 사료 가리지 않고 핀셋피딩도 받아먹더라구.  

분양간 친구들도 입양자분 집에서 잘 큰다고 연락오니까 정말 뿌듯하더라...ㅎㅎ





※사진 첨부때문에 2번째 글에서 이어서 작성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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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노잼주의) 타이거살라만다 산란부터 변태까지 직접 겪은 정보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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