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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끈-한 국밥 리뷰 모음집

익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9.10.08 10:23:10
조회 108474 추천 797 댓글 751

- 뜨끈-한 국밥 리뷰 모음집

안녕하세요 관심병자 익지입니다.

평양냉면에 이어서 국밥으로 돌아왔습니다.


곰탕, 국밥 구별 않고

순서도 뒤죽박죽입니다.

지역도 뒤죽박죽입니다.


감사합니다.





1. 상암동 도락


제주식 해장국을 모티브로 하고 있으나 평범한 국물맛이 매우 아쉽습니다.

소고기, 당면, 콩나물, 선지, 수란(??) 등이 꽉꽉 들어가있고

수육 두점도 서비스로 내어주고

마늘도 직접 빻아서 먹으라고 통마늘과 라이서도 제공되지만

재미만큼 맛이 따라주지 않아서 아쉽네요..


메뉴는 단일 메뉴이고 저녁에는 안주도 판매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변에 회사가 가득하니 평일 점심을 피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가격은 9,000원입니다.





2. 망원 일등식당


이 곳도 뼈해장국을 전문으로 하는 유명한 식당입니다.

최근 삼대천왕인가 뭔가에 나와서 더 유명해져서 시간대를 못맞추면 식사하기 어렵더라구요.

가격이 매우 큰 메리트인데 6,000원에 큼직한 뼈(캐나다산)를 4덩이 정도 줍니다.

술국이라는 메뉴도 있는데 공기밥 대신 뼈를 더 준다고 하네요.


포장 손님도 매우 많습니다.

포장 용기 값을 받고 있는데 (1인분 500원, 2인분 부터 1,000원) 

이 때문인지 집에서 냄비를 직접 가져와서 포장하시는 분들도 간간히 보입니다.


여타 해장국집과 다르게 빨간 양념과 국물로 승부보지 않고

간간한 된장 베이스의 국물로 승부를 봅니다.

어차피 회전율이 빠르니 국물과 고기 맛으로도 자신이 있다는 이야기겠죠.

뭐 뼈해장국 중 최고다 라고 말할 수는 없겠지만

가격 생각하면 줄을 설 이유도 있어 보입니다.





3. 합정 옥동식


과거에 어떤 음식 평론가 때문에 소란이 조금 있었지만 

여전히 맑은 돼지곰탕의 강자로 자리잡고 있는 옥동식입니다.

좌석은 적고, 판매 수량은 정해져있으니

실제로 오픈 시간인 11시만 조금 넘으면 사람들이 줄을 서있는 것을 목격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역삼에 분점도 가봤는데

합정 본점보다는 다소 맛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얇은 돼지고기 그리고 생각향이 살짝 도는 맑은 국물은

쭉 들이키기에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돼지 뼈나 내장의 진득하고 쨍한 국물을 원하신다면 그닥 추천드리진 않아요.


보리소주가 잔술로 판매되고 있으니 

술 좋아하시면 한 잔 드셔보세요.


가격은 보통 8,000원, 특 14,000원, 잔술 2,000원





4. 익산 정순순대


지방을 여기저기 다니다보면 각각의 특색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는데요

많은 지방에서 짬뽕과 순대국이 유명한 집이 많더라구요.

특히 전라도지방 같은 경우에는 피순대가 유명하니

이곳 저곳에서 다들 피순대로 만든 순대국을 판매하는 느낌입니다.


이 곳도 수많은 순대국밥집 중 하나입니다만 

개인적으로 조금 놀라웠던 부분은 순대국에 들어가는 내장이었습니다.


많은 순대국집들이 곱창과 같은 내장을 쓸 때

다 손질되어서 나온 냉동 곱창을 사용하기 때문에

어찌보면 맛 보다는 식감으로 넣는 경우가 많죠.


이 집은 내장과 순대고 모두 잡내 없이 고소하게 들어와서

참 맛있게 한 뚝배기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국물은 양념칠을 많이 해놔서 잘 기억에 남지는 않지만

익산에 간다면, 뜨끈-한 국밥 원하시면 한 번 드셔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 곳도 삼대천왕에 나왔다고 하네요... 


가격은 7,000원





5. 공덕 원조신촌설렁탕


왜 공덕에 신촌설렁탕이라는 이름으로 가게를 차리셨는지 모르겠지만

내장곰탕을 먹으러 종종 들르는 곳입니다.


다른 내장탕 집들이 (특히 양평 계열) 빨간 국물과 고추기름 그리고 들깨 가루등으로 맛을 내는 반면에

이 곳은 고추기름과 고추가루 정도로만 살짝 터치한 느낌입니다.

국물은 설렁탕 베이스로 느껴지는데 탁자에 놓인 소금만 대충 넣으면 환상의 맛이 완성됩니다.


들어가있는 내장들은 냄새 없이 고소하고

중간 중간 당면들도 건져올리는 맛이 있는데

이 집의 유일한 단점이라고 한다면 곰탕에 들어가있는 밥이 아닐까 싶습니다.


토렴이 안되어있는데 밥의 상태도 떡져있는 부분들이 종종 있어서

먹을 때마다 참 아쉽습니다.

밥에 민감하시다면 밥을 따로 달라고 말씀하셔서 드시는게 나을 것 같아요


가격은 11,000원




6. 대구 청도돼지국밥


개인적으로 래퍼 최자씨의 맛집을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이 곳은 한 끼 맛있게 먹었던 곳입니다.


돼지국밥이 주 메뉴이지만 저는 내장국밥을 선택했는데요 

돈설을 비롯한 머릿고기와 곱창이 가득 들어있는 국밥을 맛보실 수 있습니다.

꼬릿하고 쨍한 국물 위에 신기하게도 된장? 쌈장? 비스므리한 양념장이 올라가는데

이게 살짝 산미가 있어서 국밥이 느끼하지 않게 찰 넘어갑니다.


시장 안에 있어서 주차와 위생은 사실 크게 기대하시면 안되겠지만

그래도 대구에서 짬뽕 이외에 한끼 때우고 싶으시다면 좋은 선택이 아닐까 싶네요.


가격은 돼지국밥 7,000원, 곱창국밥 8,000원입니다.



7. 수원 유치회관


점심시간엔 항상 번호표를 뽑고 기다려야 하는 

수원의 국밥 맛집 유치회관입니다.


된장이 살짝 베이스가 된 국밥이라 표현하고 싶은데

우거1지와 소고기 갈비살이 가득 들어가있고

그 와중에 선지도 든든하게 주셔서 한끼 배부르게 먹을 수 있습니다.


국물 맛이 정말 대단합니다.

소고기를 오랫동안 끓였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국물 좀 먹다가 선지 넣고 밥 하나 딱 말아서 후루룩 삼키면

어제 먹었던 술도 모두 해장되는 느낌입니다.


회전율도 빠르고 다 좋지만

위생적인 것을 기대하신다면 사실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가격은 최근에 올라서 9,000원 입니다.






8. 북창동 애성회관


소개한 적이 있는 것 같으니 간단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한우로만 끓이는 곰탕 전문점입니다.

여타 다른 곰탕 전문점과 다르게 간장향이 살짝 도는 것이 특징입니다.

곰탕에 들어가는 고기가 참 부드럽고 고소하니

고기를 좋아하신다면 특 혹은 특특을 시켜서 드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보통은 고기가 4점 정도 밖에 나오지 않아요.

특특은 메뉴에는 없지만 주문하시면 내어주십니다.


가격은 보통 8,000원, 특 10,000원, 특특 14,000원




9. 삼각지 평양집


사실 내장곰탕 보다는 양 구이로 유명한 집이죠.

곰탕도 잘 한다고 해서 들러봤는데 생각보다는 아쉬웠습니다.


들어간 내장의 종류도 아쉽고 냄새도 꽉 잡은 느낌은 아니라서

꼬릿한 향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잘 즐길 수 있겠지만

민감하신 분들은 조금 어려울 수도 있겠네요.


내장곰탕으로 유명한 삼성의 중앙해장이 조금 더 나아보입니다.


가격은 보통 11,000원, 특 15,000원

사진은 특입니다.






10. 전주 조점례 피순대


전주 사람들보다는 외지인들에게 유명하다는 조점례 피순대입니다.

저도 외지인이고 전주에는 지인이 없어서 그냥 유명한 곳에 한 번 들어가봤습니다.


사실 전주에 꼭 들러서 먹을 만큼의 맛은 아니었는데

기대치가 너무 커서 그랬을 수도 있습니다.


순대국밥은 매콤하고 평범하고 

들어가있는 내용물도 곱창, 순대 등으로 매우매우 평범한 느낌입니다.

물론 돼지 뼈로 우린 묵직한 국물이 아닌 것은 독특할 수 있으나

양념장이 모든 개성을 지우는 것 같았어요.


순대는 찹쌀이 많이 들어간 것인지 다른 피순대집에 비해서

진득하고 부드럽게 넘어갔습니다.

크기도 큼직큼직 했는데 많이 먹다보니 좀 느끼하더라구요.

그래도 순대가 냄새도 없고 걸릴 부분이 없으니

피순대를 처음 접하신다면 나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가격은 순대국밥 7,000원, 피순대 12,000원




11. 전주 현대옥 남부시장점


전주에서 유명한 현대옥입니다.

현대옥을 가려면 꼭 남부시장점으로 가라고 그렇게 그렇게 말씀들을 많이 하셔서

새벽에 눈비비며 도착했던 기억이 있네요.


시장 안에 좁게 자리하고 있어서 사실 위생은 절대로 기대하시면 안됩니다.

남부시장 안 식자재들 앞에서 담배를 태우시는 상인분들도 목격했기 때문에

더더욱 기대하시면 안 돼요.


그럼에도 이 곳의 콩나물 국밥은 참 독특하고 맛있습니다.

국물은 시원하고 바로 앞에서 빻아주는 마늘과 썰어주는 청양고추가 맛을 더해줍니다.

온도도 알맞게 잘 토렴해주는데 깊고 시원한 맛에

왜 사람들이 이 곳을 찾는지 알게 되는 느낌입니다.


위에 올라가는 삶은 오징어도 아이디어가 참 좋다고 생각한게

지루할 때쯤 식감으로 입안을 재밌게 해줍니다.


실제로 남부시장점 말고 본점이라 칭하는 곳도 들러서 먹어봤는데

남부시장 만큼의 맛이 나오진 않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혹시 현대옥을 가실 거라면

꼭 수고로움을 겪으셔서 남부시장으로 향하시라 추천드리고 싶네요.


가격은 국밥 6,000원, 오징어 추가 3,000원




12. 나주 노안집


나주에 들르실 일이 있다면

꼭 나주곰탕을 드셔보십시요.


금성관 앞에는 하얀집을 비롯해서 나주곰탕집이 즐비하여져 있는데

하얀집도 맛있지만 이 집도 못지 않게 맛있습니다.

하얀집에 줄을 너무 길게 서고 있을 때 훌륭한 대안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정말 소고기를 오래 푹 끓여서 내오는

말도 안 되는 국물 맛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주와 가까운 광주에서도

나주와 먼 서울에서도 

나주곰탕집을 많이 찾아서 헤맸지만 나주곰탕은 나주에서 드세요 꼭.


국물, 토렴, 염도, 고기, 작은 고명까지 완벽합니다.

본인이 고기를 좋아하신다면 기본 말고 수육곰탕을 추천드립니다

아마 고기 양의 차이인 것 같아요


가격 보통 9.000원, 수육곰탕 12,000원

사진은 수육곰탕입니다.





13. 여의도 별미콩나물국밥


서울에서 콩나물 국밥을 먹고싶다면 꼭 들르는 곳입니다.

여의도 모 건물 지하 아케이드에 작게 존재하는 집인데

이 아케이드에 생각보다 맛집이 많이 즐비되어 있습니다.


테이블은 4개 남짓쯤 하는데 점심시간을 피해서 가시길 추천드려요

실제로 지하 어느 던전에서 작은 가게를 찾는 느낌이라

조금 찾아가기 어려우실 수도 있습니다.


콩나물 국밥에 별로 들어가는 재료는 없지만

북어 대가리로 낸 육수

그리고 따로 내어주는 수란과 김은 환상적으로 국밥과 어울립니다.


가격도 다소 비싸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그냥 요즘 국밥 생각하면 이 정도 국물에 용인이 가능한 정도라 생각합니다.


모주도 2,000원에 판매하고 있는데 모주 좋아하시면 하나쯤 시키셔도 됩니다.

이 집 모주가 진득하니 괜찮더라구요


좀 전까지는 온도도 잘 맞추어서 나와 알맞게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최근에는 너무 팔팔끓여 주는 감이 없지않아 있어 다소 아쉽습니다.


가격은 7,000원





14. 화순 진미식당


남쪽으로 내려갈 수록 경상도도, 전라도도 생고기를 주력으로 파는 곳들이 많더라구요.

뭐 혼자 내려가는 거라서 비싼 생고기를 먹기는 좀 그렇고

애호박국이 유명하다 그래서 들른 곳입니다.


흔히 애호박 찌개를 생각하면 고추장 베이스에 텁텁한 맛을 생각하게 되는데

이 곳은 좀 가벼운 두부찌개같은 느낌입니다. 근데 이게 또 맛이 괜찮아요.


돼지고기와 애호박 두부가 적절하게 잘 들어가있고

찌개와 간도 적절해서

밥하나 뚝딱 말아서 밀어넣었습니다.


다소 가벼운 애호박 돼지고기 국(?)을 드시고 싶으시다면

화순에서는 한 번 들를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가격은 7,000원





15. 연신내 미소복 양평해장국


양평에 하나 연신내에 하나 있는 걸로 알고 있는 집입니다.

다른 해장국집과 다르게 키오스크가 눈에 띄는데

주문을 하면 바로 팔팔 끓여서 가져다 주십니다.


흔히 잘 알려진 형태의 선지해장국과 내장탕을 내어주시는데

빨갛고 묵직한 국물 그리고 고추철임 고추기름이 

더더욱 묵직한 한 끼를 만들어 줍니다.


뜨끈하고 얼큰한 국물로 해장하시는 분께는 참 추천할만한 집입니다만

맛이 너무 진하고 안주스러워서 해장하러 왔다가 한 잔 더 마실 느낌입니다.

실제로 저도 그랬어요


사진은 내장탕이며 가격은 11,000원입니다





16. 종로 청진옥


문화유산인지 머시기에도 오른 오래된 노포 청진옥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기대를 너무 많이 하고 들러서 그런지

참으로 많이 아쉬웠던 곳입니다.


맑은 국물도 좋고, 다른 데랑 다르게 살짝의 된장 베이스도 좋았는데

참 내장의 고소함은 부족하고 잡내도 덜 제거된 느낌이라서

기대치에는 한참 못미쳤네요.


이미 너무나도 맛있는 곰탕집과 국밥집 그리고 해장국집이 많은데

이곳이 다른 곳에 비해서 특별하게 맛있다는 포인트를 찾지 못해서

아마 다시 찾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종로 주변에서 24시간 해장국집을 찾는다면

그리고 좀 가격을 지불하더라도 퀄리티를 보장받고 싶다면

나쁘지는 않은 곳이라 생각합니다.


가격은 보통 10,000원 특 12,000원 




17. 합정 합정옥


맑은 곰탕 싸움에 뛰어든 신흥 강자입니다.

하동관 처럼 기름 가득하고 진득한 맛은 아니지만

깔끔하게 소고기 국물을 즐기에 나쁘지 않은 곳입니다.


보통, 특, 그리고 만오천 특이 존재하는데

고기와 내포를 사랑하신다면 만오천 특으로 시키셔서 소주 한 잔 먹읍시다.

내포를 못드시는 분들을 위해서 고기만으로도 가능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많은 곰탕집에 비해서 특별하다고도 할 수 없으나

부담스럽지 않고 깔끔한 맛 때문에 가끔 생각나서 들르는 곳입니다.

특히 진득한 국물보다는 맑고 깔끔한 국물의 해장을 원하시면 

여지없이 추천해드릴 수 있습니다.


가격은 보통 11,000원, 특 13,000원, 만오천특 15,000원

사진은 만오천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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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따 특성상 혼밥을 많이 하다보니

좀 혼밥할 때 덜 눈치보이는 국밥과 면류를 많이 먹게 되네요.


혼자 시켜도 눈치 안보이는 뜨끈-한 국밥 드시면서

오늘도 소주 한 잔 기울이시길 바랍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제목 어그로에 끌리셨다면

당신은 틀딱입니다.




제 개인 취향 상 뜨-끈한 국수 보다는

차가운 국수가 많습니다.


뜨끈한 데 국밥도 국수도 아닌 음식들도 많이 먹었으니

다음을 기약해봅시다.


시작할게요.


아, 순서는 뒤죽박죽입니다.







1. 용인 고기리막국수


막국수의 범주를 넘어선 맛이라 표현하고 싶습니다.

자가제면을 통해 담음새와 면의 식감 그리고 메밀향까지 거의 완벽을 기합니다.

다만 메스컴을 탄 이후 오전 11시에도 40분 가량을 기다려야 하는

가히 메스컴 맛집 그자체가 된 것에 대해서는 조금 안타깝습니다.


가격적인 면에서도 매우 만족스러운데

모든 막국수가 8,000원이고

인당 하나씩 주문했을 때에는 사리가 4,000원 입니다.

사리는 그냥 조그만한 한 덩이를 추가해주는 것이 아니라

거의 같은 양의 음식을 하나 더 제공해주는 개념이라서

위장이 거대하시다면 혼자 가셔서 막국수 하나와 사리를 시켜드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추천하는 메뉴는 들기름막국수와 물막국수인데

물막국수는 시큼한 동치미가 들어간 평양냉면을 좋아하신다면

무조건 만족할 맛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고

평양냉면을 왜 먹는지 이해 못하시는 분이라면 사실 그닥 추천드리진 않습니다.


들기름막국수는 그에 비해서 누구에게도 추천할 수 있는 맛인데

위에 올라간 김과 들기름의 조화가 처음에는 향긋하게 다가오고

1/3 그릇 쯤 남았을 때 산미가 있는 육수를 부어서 마무리 하는 것은

자칫 느끼할 수 있는 식사를 깔끔하게 마무리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이 식사법도 처음 주문할 때 다 안내해 주시니

안내해 주신대로 드신다면 만족스러운 식사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차를 타고 한참을 들어가셔야 하고

그리고 그 곳에서도 한참을 기다려야 하지만

그래도 맛있는 국수 한끼를 드시고 싶다면

한 번 쯤 가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막국수는 8,000원 사리 추가는 4,000원입니다.






2. 양평 옥천면옥

서울의 어중간한 냉면집들은 정말 반성해야 합니다.

양평 그것도 옥천에 존재하고 있는 옥천면옥은

서울에서 배달 음식의 대명사인 그 옥천하고는 전혀 궤를 달리합니다.


면은 굵고 밀가루 함량이 많지만 메밀향을 가득 머금고 있고

국물은 간장향이 살짝 맴도는데 육향도 가득해서 풍미가 입에서 돕니다.


평양냉면으로 친다면 을밀대와 면과 육수가 살짝 비슷한 느낌이 있는데

을밀대의 이상한 향신료 향을 제외한 맛이라서

개인적으론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만 옥천면옥에서만 파는 완자를 먹어보지 못한게 매우 아쉽네요.


혹여나 양평에 그리고 옥천 주변을 지나가는데

냉면이 좀 끌리신다면 한 번 들러서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가격 냉면 9.000원




3. 춘천 시골막국수


솔직히 밝히자면 저는 강원도 춘천 출신입니다.

강원도 사람으로서 사실 서울에 상경했을 때 제일 힘들었던 부분은 달고 짠 서울 음식이었죠.

강원도에서 먹었던 모든 음식들은 간이 좀 삼삼했고

그 달달한 막걸리마저 거의 당도가 없다시피 했으니

서울에 처음 올라가서 먹었던 모든 음식들이 너무 달아서 아쉬웠던 기억이 있네요.


서울과 춘천이 잘 이어지면서

그리고 왕래가 점점 많아지고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춘천의 많은 음식들이 대중의 입맛에따라 달아지고 염도가 높아진 것이 사실이라 생각합니다.

춘천을 대표하는 몇몇 막국수집 또한 제가 예전에 기억하는 맛이 아니거든요.


이 곳은 적어도 그 때의 맛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느낌은 있습니다.

춘천에서 진짜 춘천막국수를 맛보고 싶으시다면

이 곳에서 한 번 즐겨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달고 짭짤하고 시큼한 막국수에 익숙해져 있다면

이 곳의 막국수가 다소 생경하고 힘들 수 있겠지만

메밀면과 삼삼한 양념장에 집중한다면 맛있게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춘천 사람으로서 서울에서 맛있는 춘천막국수를 찾으려 해도 참 어려워서 매번 아쉽습니다


가격 7,500원





4. 망원 망원즉석우동


주말에는 어김없이 줄을 서는 집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줄 설 만큼 맛있는 집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즉석우동과 소주 한 잔을 기울이기에는 참으로 괜찮은 곳입니다.


특별할 것 없는 국물에

특별할 것 없는 오뎅

그리고 즉석에서 뽑아주는 면과

다소 칼칼한 양념장이 만나서

소주 안주로는 나쁘지 않은 수준을 보여줍니다.


그냥 막 내어주는 포장마차 우동 치고는 가격이 좀 아쉽지만

홍대-합정-상수-망원에서 밤 늦게 한 잔으로 마무리 하고 싶다면

우동 즐기기에 괜찮은 곳입니다.


가격 우동 6,000원, 어묵우동 7,000원




5. 망원 라멘베라보


처음 등장했을 때만 해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지만

사실 요즘 힘이 많이 떨어진 라멘베라보입니다.


서울에서 특히 시오라멘(유즈나 레몬을 첨가하지 않은)을 맛있게 하는 집이 없는데

많이 무너졌지만 그래도 여전히 시오라멘 강자인 집이라 생각합니다.


국물은 닭고기 베이스에 염도가 높아 쨍하고

진득한 기름과 군더더기 없는 고명은 한 끼 식사로 모자람이 없어보입니다.

다만 예전에 비해서 고명이 많이 아쉬워졌고

힘이 빠진 듯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좌석은 모두다 다찌 형태로 되어있으며 주문도 키오스크로 받습니다.

브레이크 타임이 14시부터라 점심식사라면 부지런하게 가셔야 드실 수 있겠네요

돈코츠와 소유 베이스 라면에 질리셨다면 한 번 쯤 시도해 보셔도 좋습니다.


가격 시오라멘 7,000원 시오특선 9,000원




6. 성산 너구리칼국수


사실 크게 와닿지 않는 칼국수지만 한 번 넣어봤습니다.

면은 여타 칼국수에 비해서 쫄깃하고

국물도 여타 칼국수에 비해서 시원하고 개운합니다.


이 집의 최대 장점은 바지락인데

시중의 칼국수집의 작고 여리한 바지락에 비해서

이 집은 크고 통통해서 식감과 맛을 동시에 살린 느낌입니다.


허나 그 이외의 부분은 모두 평범해서

그냥 주변에 지내고 계신다면 한 번 들러서

바지락 맛을 즐기시길 추천드립니다.


가격 8,000원




7. 일산 일산칼국수


워낙 유명하고 워낙 사람이 많은 곳이라 기대를 많이 하고 갔지만

워낙 기대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좀 아쉬웠습니다.


우선 이 곳에 가시려면 차를 타고가시는 것이 기본이고

주말에 만약 가신다면 적어도 40분 정도는 웨이팅 하셔야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모든 웨이팅을 뚫고 들어가면

닭육수가 기본이된 칼국수를 드실 수가 있는데

한 입 떠먹어보면 내가 이 맛을 느끼려고 이 많은 시간을 기다렸나.. 라는 생각이 좀 듭니다.


실제로 진한 닭고기 국물은 맞지만

그냥 닭고기만만 삶았다기에는 과도하게 끈적이고 들척이는 느낌이 강합니다.

위에 올려주는 고명도 맛이야 있지만 이 정도 회전율이라면 조금 더 기대해도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내어주는 김치는 참으로 좋았는데

그냥 개인적으로 기대가 너무 컸고 너무 오래기다렸나 봅니다.

면도 국물도 특별할 것이 없어서 참 아쉬웠네요.


그래도 제대로 하는 닭칼국수를 드시고 싶다면

그리고 오랜 시간 기다릴 용의가 있다면

시도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가격 8,000원




8. 파주 장원막국수


성산동에서 파주로 옮겨갔지만 여전히 물막국수의 강자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곳입니다.

실제로 장원막국수 주변에는 생각보다 식당들이 많지 않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점심 시간에는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고기리막국수에서도 한 번 언급했지만

냉면 및 메밀국수를 너무 편하게 생각하는 식당들은 이런 집을 보면 반성해야 합니다.


한국에 너무나도 많은 막국수집과 국수집이 있지만

시판으로 나오는 육수에 시판으로 나오는 면을 대충 삶아주는 곳이 너무 많습니다.

그마저도 못하는 곳이 대부분이죠.


이 곳은 육수부터 제면까지 하나하나 신경쓴 포인트가 보입니다.

국물은 육향이 가득하고 산미는 살짝만 들어있어서

여타 냉면집하고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깊이를 나타내고 있고

이상한 특색이라 집어넣는 정향, 생강, 팔각 등의 부담스러운 향이 없어서

편안하게 술술 넘어가는 맛입니다.


최근 평양냉면 붐이 불면서

냉면이 회전율도 빠르고 설거1지거리도 적은 음식으로 치부되었지만

국수도 음식인지라 워낙 많은 사람들의 입이 상향평준화 되어있고

그에 따라서 맛을 맞추지 못한다면 도태되는 것 같습니다.


사족이 길었지만

물막국수 맛있습니다.

파주라면 꼭 들러보세요.


가격은 9,000원




9. 아산 신정식당


닭을 좋아하신다면 꼭 들러보십시요.

국수도 포인트지만 뒤에 살짝 보이는 토종닭 수육(반마리)가 단돈 10,000원입니다.


많은 수육을 삶고 또 그 국물을 가지고 만든 밀면은 깊이가 다릅니다.

단 맛은 최대한 줄이고 국수 다운 염도에만 집중해서

참 깊고 맛있는 국물과 국수를 먹었습니다.


다소 아쉬운 점은 밀면이라는 이름에 비해서

국물과 면이 미지근했던 점인데

개선의 여지가 있지만 이 정도면 그냥 감지덕지하고 먹을 수준입니다.


다들 소주를 시켜서 드십니다.

생각보다 사람도 많구요


두 분이 가신다면 수육 하나 밀면 두개를 시켜서

배부르게 드시고 또 안주로도 드시길 권해드립니다.


시골의 작은 가게인 만큼 위생은 기대하지 않으시길 바래요.


가격은 수육 10,000원 밀면 5,000원




10. 천안 정통옥수사


특출난 맛집은 아니지만 조합이 재밌어서 소개합니다.


칼국수, 콩국수, 보쌈이 주력메뉴인 식당입니다.

사실 칼국수에 대해서 블로그를 좀 찾아보고

재료의 조합이 상상이 안 되어서 들어간 곳인데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습니다.


칼국수에는 바지락과 굴, 그리고 소고기와 풀어진 계란이 들어가는데

아무리 상상해도 어울릴 것 같지 않았지만

이게 또 오묘하게 나쁘지 않더라구요.

이것 저것 스까먹는 기분도 들겠지만

묵직하고 부담스럽지 않게 어울리는 것이 한 끼 식사로는 괜찮았습니다.


다만 재료의 선도와 푸짐함은 매우 아쉬운 부분으로 남네요.

조금 더 맛의 레벨을 끌어올릴 수는 있어보이나

어차피 장사는 잘 되는 곳이니

제가 오지랖을 부릴 이유는 없겠죠.


가격은 7,000원




11. 상도 사리원


제 머릿속에 있는 불고기 맛집은 아닌 것으로 기억합니다.

만두와 냉면이 주력 메뉴로 알고있는데

상도에서 맛집으로 통용되는 몇 안되는 식당 중 하나입니다.


저는 당시에 열두냉면을 주문했는데

냉면에 고명으로 열 두가지..?가 들어가는 컨셉이었던 것 같습니다


기억을 더듬어보자면

온갖 채소, 두부, 견과류, 소고기, 배, 계란, 방울 토마토 등이었는데

조화가 참 이도저도 아닌 맛이었습니다.


깻잎은 국물과 면을 들이키는 데 내내 거슬리고

으깨진 두부는 국물을 계속 탁하게 하고

견과류는 냉면과 겉돌면서

이게 뭔가 라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더라구요.


먹어보지는 못했지만 차라리 만두와 다른 냉면에 집중했으면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격은 10,000원



12. 사천 하주옥


진주냉면을 파는 대표적인 곳입니다.

개인적으로 진주냉면을 이 때 처음 먹어봤는데

평양냉면을 먹을 때만큼 참 생경한 맛이었습니다.


설명을 조금 드리자면

디포리?? 북어 대가리?? 같은 진하고 시원한 해산물 육수에

쫄깃한 냉면이 들어가고

그 위에 고명으로 야채와 육전을 채썬 것이 들어갑니다.


말만 들어서는 그게 뭔 개맛이야 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생각보다는 조화가 괜찮아서 한 그릇 비웠던 기억이 있네요.


냉면 치고는 산미도 달달한 맛도 덜하지만

살짝의 간장 향과 함께 염도도 좀 높은 편이어서

한 그릇 비우기에는 부족함이 없어보입니다.


다만 평양냉면도 싫고 무언가 도전하시기를 원하지도 않으신다면

그닥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사람도 많고.. 기대가 높으면 실망이 큰 편이니까요.


진주냉면을 그래도 경험해보고 싶다 하시면

이 곳이 제일이라는 지인의 말에 따라서 추천해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격은 9,000원





13. 충무로 만나손칼국수


그냥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칼국수 맛집입니다.

콩국수로도 유명한데 그건 제가 먹어보지 못했고

칼국수로 따지면 참 괜찮게 내어오는 식당이라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국물은 멸치국물이 베이스인데

내장을 제거를 안 한 것인지 오래 끓인 것인지

약간의 쓴맛이 올라오긴 합니다만

이 맛만 용인하실 수 있다면 참으로 괜찮은 국물입니다.


내어주는 겉절이도 고랭지가 아닌 해남배추로 만들어서

너무 식감이 단단하더거나 하지 않게 칼국수와 잘 어울립니다.


여름에는 칼국수, 콩국수 두 메뉴만 판매하고

겨울에는 칼국수, 칼만두 두 메뉴를 판매하는데

칼만두의 만두는 씻어낸 김치를 넣은 김치만두 베이스입니다.

국물하고도 김치하고도 잘 어울립니다.


오래된 식당인 만큼 위생은 기대하기 힘드나

가성비는 기대하기에 좋습니다.


주차할 공간이 없으니 꼭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가격 7,000원




14. 신촌 맨도롱 식당


제주도식 고기국수를 판매하는 곳입니다.

개인적으로 제주도에서 고기국수를 먹어보지는 못했으나

들은 바에 따르면 진한 육수에 국수와 제주산 돼지고기가 올라가는 음식이라 들었습니다.


사실 신촌은 맛집 볼모지라고 말씀드려도 무방한 곳인데

많은 식당들이 즐비하지만

즐겁게 한 끼 할 곳이 참으로 적은 안타까운 곳입니다.


저도 이 식당을 처음 봤을 때 신촌의 너무 메인 거리에 있어서

당연히 맛이 없을 것이라고 간주하고 가지 않았었는데

기대치를 낮추고 들어가니 한 끼 때우기에는 나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국물이야 진득하고 염도도 높고

국수는 그냥 그랫지만

위에 올라가는 고기 고명은 냄새 하나 없이 잘 삶아져서

신촌에서 이 정도면 만족해야지 라고 생각했습니다.


신촌에서 국수를 먹고싶은데

백종원 프렌차이즈는 이제 더 이상 힘들다고 생각하신다면

이 곳에서 간단하게 한 끼 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가격 7,000원






15. 신촌 스바루


방금 신촌을 맛집 불모지라고 표현한 것에 비해서

이 집은 거의 완벽한 소바와 우동을 내어오는 곳입니다.


방배동에서 신촌으로 자리를 옮겼다고는 하는데

미슐랭 빕구르망에도 오른 집입니다.


다른 것은 다 떠나서 가격이 너무나도 사악한데

대충 평균 소바와 우동 한 그릇에 18,000원 정도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 가격을 내고 꼭 우동과 소바를 먹어야 하느냐 라고 물어보신다면

흔쾌히 대답은 해드릴 수 없지만

확실한 것은 제가 먹었던 모든 다른 우동과 소바하고는 완전히 다른 레벨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국물은 가쓰오부시로 찐하게 내었고

소바는 자가제분, 자가제면, 그리고 직접 칼로 썰어서 메밀향이 가득합니다.

우동도 씹는 맛이 다른 곳과는 차원이 달라서

이번 달 월급이 좀 많이 남는데 소바를 먹어보고 싶다 하시면 추천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격은 덴뿌라우동 18,000원, 유부소바 16,000원




16. 상수 츄리츄리


시칠리아 음식을 표방하는 식당입니다.

실제로 예약이 필수이지만 예약을 하시려면 기본적인 영어회화를 조금 하셔야합니다.

식당 예약 영어 회화 정도는 네이버에 검색하시면 잘 나오니

꼭 숙지하셔서 예약하시고 가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제가 갈 때마다 먹는 음식은 셰프 스페셜로 들어가있는 어란 파스타인데

어란이 들어간 올리브 파스타 입니다.

재료도 간단하고 타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비해서 복잡할 것도 없는데

참으로 깊고 오묘한 맛을 내는 것이 신기할 따름입니다.


파스타 이외에도 아란치니도 제대로 내어오는 곳인데

대충 볶음밥에 계란물 묻혀서 튀겨낸 것이 아니라

밥 짓기부터 채우는 속까지 모든 세심함이 묻어나는 곳입니다.


여타 파스타집에 비해서는 가격이 조금 나가지만

괜찮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비해서는 가격이 덜한 편입니다.

테이블도 작고 식당도 작은 편이라 조금의 불편함을 감소해야 하지만

추천해주는 와인과 함께 식사를 하다보면 그런 것도 다 잊게 되는 마성의 집입니다.


분위기보다 맛을 중요시 하는 파스타 매니아라면

한 번 쯤 꼭 들러보세요.


가격은 어란파스타 2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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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맛있었거나 실망스러운 곳만 골라서 소개시켜 드렸습니다.

또 말씀드리지만 혼밥하는 찐따라서.. 국밥, 면 등등을 자꾸 먹게되네요.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기타음식 갤러리 [원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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