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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주의)주문 받았던 서약반지 완성함

didagg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9.10.15 10:07:54
조회 67340 추천 628 댓글 539

- (데이터 주의) 서약 반지 주문받아 만드는 중

아마 아이어에서 샤쿠라스 이주 하기 전부터 갤질하는 화석 유저는 이걸 기억하는 사람 있을거임

반지 주물 떠서 서약 반지 만든거...

수오미와 서약하며 만든 반진데 아직도 끼고 있슴 ㅋㅋㅋ




암튼 그걸 보고 누군가의 주문을 받아서 하나 더 만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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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시작은 역시 반지 원형 제작용 하드왁스.

톱으로 대충 툭 떨어내고 막 쓰는 커터칼로 막 깎아준다.

뒤에 보이는 숫자 써있는 봉은 반지의 사이즈가 얼마인가 측정해주는 봉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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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 사이즈도 맞춰주고 존나 깎는다...

깎을수록 구멍의 각도와 직각을 이룰 수 있게 신경 써야 한다.

또 구멍의 사이즈는 양쪽에서 원추형으로 깎아서 맞추는 것이라 중간에 가장 좁은 부분이 생기는데 그게 중앙에 잘 올 수 있도록도 신경 써야 함

깎는 작업에 자신이 없으면 갈아서 만들어도 되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

공수 없찐이 길티 콜라보때 엘펠트 파밍하는 기분이 이거일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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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질 하고 사포를 살짝 쳤다

내가 얼마나 정확히 칼로 깎았나 측정 해봤더니 양쪽 오차를 합쳐서 0.15mm의 오차를 보였다.

한쪽당 오차 0.075mm...

칼질이 정확했던 덕분에 사포질 할 시간을 많이 줄였다.

순식간에 평 잡고 다음작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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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정확한 각도로 90도를 맞춰서 정사각형을 만들고 45도 커팅을 통해 8각형을 만든다.

반지는 너무 작아서 슬슬 작업에 신경을 곤두세워야 한다
지금부터는 까딱하면 망한다...

조각 작업은 인형에 성대를 붙이는 일과 같다... 웰로드가 한번에 망해버린 역사를 생각해 보면 이게 얼마나 살 떨리는 일인지 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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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도 잡는 일도 너무 짧은 직선을 통해 해야 해서 어렵지만 노오력을 하면 거의 정확한 8각형을 만들 수 있다.

깎을 면과 깎지 않을 면은 메직으로 슬쩍 칠해서 구분하면 된다.

그래봐야 카리나는 물건 값을 깎아주지 않는다 시발년 맨날 말로만 깎아준데...

말이 나와서 생각났는데 나도 락스페너 있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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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거... 좀 깎아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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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이제 칼질로 할만한 일은 다 했다.

이제 줄을 사용해 각을 깎아준다.

깎아진 면이 이미 깎아놓은 8각형과 평행이 되도록 신경써서 깎아주면 된다

당연한 얘기지만 힘줘서 깎으면 망한다.

마무리 단계로 갈수록 힘을 빼서 줄이 닿아있나? 싶은 정도의 힘으로 슬슬 문지르며 마무리 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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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을 깎아서 각을 맞춰준 모습

뾰족뾰족 각이 잘 서서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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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뾰족한 부분을 평 깎아주면서 기존 8각형에 내접하는 새로운 8각형을 만들어준다.

모든 작업중 가장 어렵다...

인간의 눈과 손으로 8각형 각의 1/2을 보며 깎는 것은 너무 어렵다...

여차저차 성공적으로 깎아냈다

연마작업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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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가 작을수록 고운 사포도 면을 훅훅 깎아 먹는다

그래서 러프한 작업은 600번으로 시작하면 적당하다

나는 작업할 면적이 존나 작은 면이라 800으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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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마무리 작업은 스타킹이다.

스타킹을 손에 끼던지 뭉치던지 알아서 장착하고 사포 결이 남아있는 표면을 열심히 문질러 준다.

지금 반지는 스타킹 풋잡 비스무레 한 것을 받는 기분일 것이다...
부럽다 시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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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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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 사진.

이제 원형을 주물 뜨고 식혀서 갈아서 완성하면 되는데...

이후 작업은 나중에 기회 될때 소개 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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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시발... 어제 이거 만드느라 까먹고 정찰 안 보냄 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ㅋ

- 케죸질 하고싶다



- (데이터 주의)주문 받았던 서약반지 완성함

얼마전에 만들던거 이 아름다운 서약 반지의 원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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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금 주물 부어서 완성 해옴

역붕갤에 썼던 전 이야기가 궁금한 사람은
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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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백금 주물한 직후 사진임.

저게 어떻게 만들어지냐면,

먼저 위에 저 원형이 초록색이 하드왁스인데 뜨거우면 녹는거임.

원형 한쪽에 왁스 막대를 새로 연결해서 주물사(주물 작업용 고운 모래)에 묻고 왁스 막대만 위로 솟아 나게 해 준 다음 왁스 막대 주변을 깔대기 처럼 파 놓고

그 위에 백금을 뜨겁게 녹여서 부으면 왁스 막대기는 뜨거워서 끼에엑 하면서 녹아서 사라지고 그 왁스 막대가 있던 곳이 백금이 흘러 들어가는 길이 됨

그 길을 타고 백금이 계속 왁스를 녹이면서 왁스가 있던 자리에 백금이 들어차서 반지모양으로 됨.

녹은 왁스는 주물사에 스며서 없어지고...

(대충 화끈해진레후 콘)

이렇게 주물을 하면 위쪽에 백금 막대가 남는데 이걸 타이트하게 절단 해주고 갈아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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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잘라준 직후 모습.

아주 타이트 하게 잘라줘서 사오찌찌만큼 남았다.

아 사오찌찌보단 큰가?

암튼 백금은 갈아 내는 만큼 돈이 갈리니까 최대한 갈아내는 양을 줄여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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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 사진.

주물사는 매끈하지 않기 때문에 표면이저렇게 나옴.

하지만 어차피 갈아줘야 하니까... 하고 대충 원형을 만들면 기막히게 실수한 부분이 나오니 참 아이러니한 부분이다...


암튼 이제 잘 갈아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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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줄질wer

줄질로 남아있던 사오 유두를 깎아줬다.

그리고 면도 약간씩 정리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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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버전과 비교.  

구버전은 더 작은 사이즈였고, 더 얇게 만들었고, 재료도 은을 사용하고 화이트골드 도금을 했기 때문에 훨씬 값도 싸고 쉬웠다...  

이번에 새로 만든 버전은 모양이 이뻐진 것은 둘째 치고, 진짜 플레티넘(Pt )을 사용 했기 때문에 색도 이쁘고 광택도 더 이쁜 느낌.  

역시 브실골보단 플레티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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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 호수는 지금 딱 정해진다

호수가 부족하다면 안쪽을 깎거나 때려서 늘릴 수 있다

근데 이런 디자인 반지는 호수가 너무 크면 답없음 ㅋ 다시 만들어야 함

다행히 딱 목표로 한 호수에 도달했다

목표로 한 호수에 딱 맞추기 어려운 이유는 금속의 열팽창 때문임

고등학교 나온 사람이라면 과학시간에 졸다가 들어봤을거임

금속이 뜨거우면 늘어났다가 차가워지면 줄어든다고...

그래서 백금도 녹여 부었을때 존나 뜨거운 상태인 것인데 이게 식으면서 반지 호수가 줄게 되는 것임... 그래서 그걸 예상하고 적당히 미리 크게 만들어야 하는데 이게 항상 딱 맞긴 어렵다...

암튼 이번엔 딱 맞췄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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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번 사포질 돌입.  

여태까지의 가공은 각을 살려서 가공하는 것이었는데  
지금부터 가공은 각을 죽여야 함.  

이제부터 서로 죽여라  

왜냐면 너무 각지면 손가락이 아프기 때문임  

생각을 해봐라 사오 파이즈리랑 이사카 파이즈리랑 어느쪽이 편하겠냐  

당연히 이사카가 편하지  

물론 사람에 따라 사오가 더 좋을 수도 있지만 손가락이 편한건 둥근쪽임  

그래서 이제부터 각을 죽여야 함  

미리 각을 죽이지 않다가 이제서야 죽이는 이유는 각을 죽이는건 쉬운데 살리는건 어렵기 때문임  

군수과장도 한번 달기가 어렵지 한번 달면 쭉 군수과장이 되는 것과 같다.  

가끔 탐색이나 국지전에서 장애인 특채라도 나와야 군수과장 면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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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추 semi-폴리싱 완료.

이제 진짜 광택 작업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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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존나 작은 탁상 그라인더인데 여기에 콤파운드를 묻혀서 버핑 하게 됨

buff 버프
buffing 버핑

미세한 연마 입자를 문질러서 광내는 작업을 말하는 것인데 일본 애들은 버프 발음을 못해서 바후바푸 하다가 빠우라는 발음이 되었다

우리나라도 기계나 공예쪽은 일본에서 기술 배워 넘어온 사람이 많아서 아직도 청계천 을지로 종로 가면 기술자 아저씨들은 다 빠우라는 말을 쓴다

비록 한국 총 인형인 케투가 개 댕청한 얼굴로 일본어를 말하지만 여기서 맞는 말은 버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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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택
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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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 사진.

확대 사진으로는 약간 아쉬운 부분들이 보이지만 육안으로는 안 보이는 수준으로 깎아 줌

어차피 너무 깎아봐야 날아가는 백금 아까워...

생활기스도 생길 것이고 나중에 다시 폴리싱 할 일도 있을것이니 이정도로 타협함.

우리형이 어차피 거지런 나가서 맞을거니까 눈알은 수복 안하는 것와 같음. ㅋㅋㅋ 적어도 내가 갖고 있는 오네챠는 그러함

5173판 돌았네...

아직 소린이임

그러니까 우리형은 더 굴러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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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반지를 그냥 줄 순 없으니 간단한 케이스를 만들어 주기로 함.

카리나는 스킨에 반지를 끼워팔면서 돈을 더 받지만 나는 이정도는 꽁으로 해주기로 함.


사용한 가죽은 구두 제작에 이용되는 아도방이랑 파라핀 베지터블 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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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한 폴리에스테르 실로 바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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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 안쪽에 서약한 이름 레이져 각인을 해서 가림.

이정도 사이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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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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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 어????

왜 만들고 나니 콘돔같냐

시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약후 첫날밤 사용을 암시하는 것인가 ㅋㅋㅋ



암튼 봐줘서 감사하고...

이제 12시 넘었으니 자기 전에 스킬칩 캐러 가셈 ㄱㄱ

- 케죸질 하고싶다



출처: 소녀전선 2 갤러리 [원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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