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스압] 판타지 한컷 낙서 -100-

A.Shipwrigh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05.04 10:58:12
조회 39559 추천 574 댓글 334

- 판타지 한컷 낙서 -100-


viewimage.php?id=2ebcc232eadd36&no=24b0d769e1d32ca73fed81fa11d0283146878605f8ff89cb706fdb04846bf60cce030b14c478ecdaa55d7981bd91a687b33d53c16a0ae0ab89c94560a2b495622010


마법 태풍이 부는데도 자리 옮기기 귀찮다고 도망 안치는 천하의 얼간이가 너말고 또 있을까.



viewimage.php?id=2ebcc232eadd36&no=24b0d769e1d32ca73fed81fa11d0283146878605f8ff89cb706fdb04846bf60cce030b14c478ecdaa55d7981bd91a687b33d53c16a0ae4f4d19b1336a7e6956231ae


가지 마세요 숙녀 분들! 제 의지로 변신한 게 아니에요!




viewimage.php?id=2ebcc232eadd36&no=24b0d769e1d32ca73fed81fa11d0283146878605f8ff89cb706fdb04846bf60cce030b14c478ecdaa55d7981bd91a687b33d53c16a0ae3a68bcd1334f3eb956282e3


마침내 등장한 새로운 변신 형태! 타오르는 용기와 맞서는 투쟁심!

과연 비장의 필살기는 백색마녀의 룬 마법을 뚫을 수 있을 것인가.


다음 화에 계속.




viewimage.php?id=2ebcc232eadd36&no=24b0d769e1d32ca73fed81fa11d0283146878605f8ff89cb706fdb04846bf60cce030b14c478ecdaa55d7981bd91a687b33d53c16a0aedf4dfce1362f6b09562df7d


누구처럼 땅 속에 태양이 있을거라는 바보같은 생각은 안했다지만

확실히 이런 어마어마한 공간이 숨겨져 있을 줄은 꿈에도 몰랐어.


분명 태양이 숨어 사는 곳일거야.


















viewimage.php?id=2ebcc232eadd36&no=24b0d769e1d32ca73fed81fa11d0283146878605f8ff89cb706fdb04846bf60cce030b14c478ecdaa55d7981bd91a687b33d53c16a0ae2a0dccd1133f6b79562bd16


순간적인 아이디어나 시각적 소재에 집어넣을 임시적인 등장인물에 불과했던 이들은

점차 자신만의 색을 찾아 이야기의 싹을 틔우고 가지를 뻗어나갔습니다.


길이 끝이 없이 이어지듯이 그들의 이야기는 계속 걸어나갈 것이고

강물이 흘러 바다를 만나게 되듯 그들은 언젠가 결말을 찾게 것입니다.

그 때까지 우리는 난롯불의 온기를 쬐며 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겠지요.



100개의 게시물이 연재되는 동안 즐겁게 감상해주신 여러분께 늘 감사드립니다. 판타지 한컷은 끝나지 않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더 재밌는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viewimage.php?id=2ebcc232eadd36&no=24b0d769e1d32ca73fed80fa11d02831b68b1d4bae6818fe3ec5b78ec5974d10d0ec4631f1616a7a2943951707cd0cda4e5d6b8f0b465d04408ecd3fdfe8088be100


저 숲에 들어가지 말라고 몇 번을 말해야 말을 듣겠니.


숲은 우리 동굴의 아이들을 좋아하지 않는단다.

숲의 아이들이 우리들을 좋아하지 않는다는걸 제쳐놔도 말이지.




viewimage.php?id=2ebcc232eadd36&no=24b0d769e1d32ca73fed80fa11d02831b68b1d4bae6818fe3ec5b78ec5974d10d0ec4631f1616a7a2943951707cd0cda4e5d6b8f0b460e571689cb388dbc088b863f


"얘들아, 안좋은 소식이 있어. 우리가 고성에서 챙겨온 물건, 문자를 해석해보니 그냥 뚜껑이라네. 그닥 돈 안될 듯."


"망할. 그럼 그 석상들은 대체 왜 뭐 대단한거라도 가져가는 마냥 난리를 피워댄거야?"



viewimage.php?id=2ebcc232eadd36&no=24b0d769e1d32ca73fed80fa11d02831b68b1d4bae6818fe3ec5b78ec5974d10d0ec4631f1616a7a2943951707cd0cda4e5d6b8f0b460f0343889c6e8fbb088b17e8


"괜찮아. 무섭지 않아요. 이리 나와봐.

엄마가 키우는거 허락해주면 좋을텐데."




viewimage.php?id=2ebcc232eadd36&no=24b0d769e1d32ca73fed80fa11d02831b68b1d4bae6818fe3ec5b78ec5974d10d0ec4631f1616a7a2943951707cd0cda4e5d6b8f0b465b561adc9d668ebf088bf186


"내가 하늘에 사는 동물이라서 하는 말은 아닌데 보통 태양을 찾는다며 땅속으로 들어가는 녀석은 바보라고 부르지?"


"뭔 소리야. 태양은 매일 땅 속으로 사라지잖아 이 새대가리야!"




viewimage.php?id=2ebcc232eadd36&no=24b0d769e1d32ca73fed80fa11d02831b68b1d4bae6818fe3ec5b78ec69a4d10e9f83ee22b1ed699ce3af071d2c408b9ebd26391d47e6cc02c0908995bcc7810a86d


그 때 우리는 뭐든지 할 수 있었죠.




viewimage.php?id=2ebcc232eadd36&no=24b0d769e1d32ca73fed80fa11d02831b68b1d4bae6818fe3ec5b78ec69a4d10e9f83ee22b1ed699ce3af071d2c408b9ebd26391d47e6a902f5a599858c978104e06


언어는 그 어떤 칼날보다 날카롭기에 최고의 검이 될 수 있었다.




viewimage.php?id=2ebcc232eadd36&no=24b0d769e1d32ca73fed80fa11d02831b68b1d4bae6818fe3ec5b78ec69a4d10e9f83ee22b1ed699ce3af071d2c408b9ebd26391d47e6bc5755b5c995f9d7810a3b1


"하하! 이 덩치만 큰 괴물녀석. 내 울트라파워풀마스터소드가 그렇게 무서웠냐?"




viewimage.php?id=2ebcc232eadd36&no=24b0d769e1d32ca73fed80fa11d02831b68b1d4bae6818fe3ec5b78ec69a4d10e9f83ee22b1ed699ce3af071d2c408b9ebd26391d47e6b927b0b04c30c9378107ff5


"으아아아 대장님 앞이 안보입니드알ㅈ덜ㅏㅎ얼롤ㄴ너"




viewimage.php?id=2ebcc232eadd36&no=24b0d769e1d32ca73fed80fa11d02831b68b1d4bae6818fe3ec5b78ec6974d105f4216bbe9a9875ead41592ea29179e79f635efcd8e301a9d3bb7dbaf46e2f742844


"아니 나도 먹고는 살아야지 그 나무가 네 아내인지 몰랐다는데 그게 내가 사과해야할 부분이냐?"




viewimage.php?id=2ebcc232eadd36&no=24b0d769e1d32ca73fed80fa11d02831b68b1d4bae6818fe3ec5b78ec6974d105f4216bbe9a9875ead41592ea29179e79f635efcd8e305f3d2e87cb9f2392f74f621


지구에서 출항한지 200년 정도 지난 우주선을 발견하는건 대우주시대에서 그리 기이한 일이라고 말할 수 없다.

하지만 썩어가는 유령선에서 죽은 사람의 흔적 하나 없다면, 뱃머리의 등불과 선실의 난로불이 아직까지 타오르고 있다면,

그 외로운 엘리자베스호가 기이하지 않다면 무엇이 기이하다고 말할 것인가.




viewimage.php?id=2ebcc232eadd36&no=24b0d769e1d32ca73fed80fa11d02831b68b1d4bae6818fe3ec5b78ec6974d105f4216bbe9a9875ead41592ea29179e79f635efcd8e357f681e87cbba53d2f741ed8


여기 계신 기사님은 수십번의 전투를 승리로 이끄신 우리의 선봉대장이야.

좀 앞뒤를 안 가리시긴 하는데 좋은 분이셔.




viewimage.php?id=2ebcc232eadd36&no=24b0d769e1d32ca73fed80fa11d02831b68b1d4bae6818fe3ec5b78ec6974d105f4216bbe9a9875ead41592ea29179e79f635efcd8e303a182ef75e9f2392f744ea1


"의뢰하신대로 엘 드라다 산의 괴수를 처치했습니다 촌장님. 작은 마을에서 고생 많으시네요.

그런데 전리품을 챙기다보니 재밌는 사실을 발견했지 뭡니까. 이 괴수가 용의 머나먼 친척이라는 사실을요.

이거 아는 사람 몇 없는데 용은 죽이는게 불가능해요. 우리의 생사 관념을 초월한 존재라서.

그러다 보니 이 놈도 목 베었는데 살아있는 기관이 있더라구요.

특히 이 오른쪽 갑상설골근을 자극하면 작은 산도 날려버릴 파괴의 빛이 뿜어져나온답니다.



이제 의뢰비 인상에 대해 논의할 시간이다."




viewimage.php?id=2ebcc232eadd36&no=24b0d769e1d32ca73fed80fa11d02831b68b1d4bae6818fe3ec5b78ec6934d10ac0f3405386603ee864b474e0153f9122b298a07be034db2fee8c71b7a0b8b53c07e


"나만의 필승 비결을 가르쳐주지. 바로 마법사들의 지팡이를 모아서 활로 쏘는 거야. 그러면 인간은 물론이고 웬만한 괴물들도 순삭이거든."

"지적해야할 게 한 두개가 아니다만 딱 하나만 말해보지. 그런 어설픈 공격은 마법사들한테 전혀 안 통할걸."

"문제 없어. 대개 마법사들은 지팡이를 쏘는 순간 뒷목 잡고 쓰러지더라고."




viewimage.php?id=2ebcc232eadd36&no=24b0d769e1d32ca73fed80fa11d02831b68b1d4bae6818fe3ec5b78ec6934d10ac0f3405386603ee864b474e0153f9122b298a07be034cb1adef9d1a7e068b53f131


수학자는 암살 대처에 매우 용이한 직종이다. 그저 암살자에게 논문을 보여주기만 하면 되니.




viewimage.php?id=2ebcc232eadd36&no=24b0d769e1d32ca73fed80fa11d02831b68b1d4bae6818fe3ec5b78ec6934d10ac0f3405386603ee864b474e0153f9122b298a07be0349b2aeb0ce17280c8b53f6c8


"수프에 야채는 넣지 마."

"싫어."




viewimage.php?id=2ebcc232eadd36&no=24b0d769e1d32ca73fed80fa11d02831b68b1d4bae6818fe3ec5b78ec6934d10ac0f3405386603ee864b474e0153f9122b298a07be031ab0adbcc61b7e068b532fbd


잊혀진 숲에는 흑백의 마수가 숨어 살고 있답니다.

그는 늘 외롭고 슬펐어요. 왜 세상은 이처럼 밝고 화사할까?

나는 이처럼 칙칙하고 딱딱하게 만들어졌는데.

 

얼마 안가 마수는 온 세상을 자기처럼 만들기 위해 숲을 나서게 됩니다. 그 것도 또 다른 때를 위한 이야기가 되겠지요.



viewimage.php?id=2ebcc232eadd36&no=24b0d769e1d32ca73fed80fa11d02831b68b1d4bae6818fe3ec5b78ec79a4d107b701be048561443e6161acfd1fd534aa4368fe8de1e9a763d732938720d0f2d6096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새끼 팔에다가 의족 끼고 왔




viewimage.php?id=2ebcc232eadd36&no=24b0d769e1d32ca73fed80fa11d02831b68b1d4bae6818fe3ec5b78ec79a4d107b701be048561443e6161acfd1fd534aa4368fe8de1ec82468222c6a765c0f2d3290


"재밌는 사실 하나 알려줄까? 사람들은 저것도 우리 탓을 할거야."




viewimage.php?id=2ebcc232eadd36&no=24b0d769e1d32ca73fed80fa11d02831b68b1d4bae6818fe3ec5b78ec79a4d107b701be048561443e6161acfd1fd534aa4368fe8de1ecc776924746b74560f2d23e6

왜 하필 지팡이를 나무로 만드는가? 어린 학도들에게서 자주 듣는 질문이지.

아주 먼 옛날, 산에 쌓인 만년설이 아직 얕고 바다가 오늘날보다 덜 짜던 시대에

마법에 대한 탐구심으로 가득한 마법사가 한 명 있었단다.

그 마법사는 마법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연구하고 있었어.

 

그가 길을 걸어가던 중에 보니까, 세상에 두 거인이 세계수 묘목으로 마법을 부리며 서로 장난을 치더니 뭐냐!

그는 곧바로 칼루! 칼라이! 경사로다!를 외치며 집으로 달려가 최초의 마법 지팡이를 발명했단다. 그게 모든 일의 시작이였지.

이제 빨리 들어가서 공부나 마저 하려무나.




viewimage.php?id=2ebcc232eadd36&no=24b0d769e1d32ca73fed80fa11d02831b68b1d4bae6818fe3ec5b78ec79a4d107b701be048561443e6161acfd1fd534aa4368fe8de1ecd236b7f2e3f725e0f2d4195


"좋아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말해주마. 봄은 무슨 괴물이나 마녀같은 게 아니야. 봄, 여름, 가을, 겨울이라는 사계절 중 하나일 뿐이란다."

"그럼 봄을 죽이고 다음에는 여름가을겨울을 죽이면 되나요?"

"아이고 맙소사. 이 노인네를 놀리는 게니? 계절은 개념일 뿐이야. 1년마다 규칙적으로 반복되는 자연 현상을 구분한거라니까."

"그럼 계절은 뭐 때문에 생기는 건데요?"

"너같이 답답한 녀석을 위해 설명하자면 태양이 어느 때는 뜨겁게 쬐고 어느 때는 덜 뜨겁게 쬐는데 그에 따라서..."


"얘들아! 우리 태양 족치러 갈거야! 짐 챙겨."




viewimage.php?id=2ebcc232eadd36&no=24b0d769e1d32ca73fed80fa11d02831b68b1d4bae6818fe3ec5b78ec7964d105d6157db67a300aa058d45e95d1572645ecfeecdf3e8d310efd8280ff8e9c9570501


숲에게 사과해야할 것이 많아.

숲은 저렇게 나를 팔 벌려 환영하고 있었는데 나는 그녀를 늘 두려워했으니까.




viewimage.php?id=2ebcc232eadd36&no=24b0d769e1d32ca73fed80fa11d02831b68b1d4bae6818fe3ec5b78ec7964d105d6157db67a300aa058d45e95d1572645ecfeecdf3e88146b88f7903fcbac9573569


"누구세요."




viewimage.php?id=2ebcc232eadd36&no=24b0d769e1d32ca73fed80fa11d02831b68b1d4bae6818fe3ec5b78ec7964d105d6157db67a300aa058d45e95d1572645ecfeecdf3e88711ed892a08a9bdc9570b42


기계화 질병은 자원난에 시달리던 인류에게 일주일의 시간을 주었고

생태계에서는 만년의 시간을 앗아갔다.





viewimage.php?id=2ebcc232eadd36&no=24b0d769e1d32ca73fed80fa11d02831b68b1d4bae6818fe3ec5b78ec7964d105d6157db67a300aa058d45e95d1572645ecfeecdf3e88915e98b275fa8b5c9571493


우리는 그대가 우리 형제들에게 한 짓을 용서합니다

우리는 당신에게 해를 끼치려 한 것이 아닙니다

당신에게는 세상을 어지럽힐 병이 있습니다

제발 갈 길을 멈추시고 우리의 도움을 받으십시오


"다 덤벼 시부랄 것들아!"





viewimage.php?id=2ebcc232eadd36&no=24b0d769e1d32ca73fed80fa11d02831b68b1d4bae6818fe3ec5b78ec7934d103b798b3843809984c4ee0aa88d7e4b05fd769cfcb7cd2cb44bb7cf793afb3237dbde



viewimage.php?id=2ebcc232eadd36&no=24b0d769e1d32ca73fed80fa11d02831b68b1d4bae6818fe3ec5b78ec7934d103b798b3843809984c4ee0aa88d7e4b05fd769cfcb7cd2cb21be1cc796ffd323761d2


viewimage.php?id=2ebcc232eadd36&no=24b0d769e1d32ca73fed80fa11d02831b68b1d4bae6818fe3ec5b78ec7934d103b798b3843809984c4ee0aa88d7e4b05fd769cfcb7cd2de816b2cb7d35fe323717d2


viewimage.php?id=2ebcc232eadd36&no=24b0d769e1d32ca73fed80fa11d02831b68b1d4bae6818fe3ec5b78ec7934d103b798b3843809984c4ee0aa88d7e4b05fd769cfcb7cd2fe31cb7c97868f83237ea4f


viewimage.php?id=2ebcc232eadd36&no=24b0d769e1d32ca73fed80fa11d02831b68b1d4bae6818fe3ec5b78ec7934d103b798b3843809984c4ee0aa88d7e4b05fd769cfcb7cd2ce74fb7c5713ef8323720e4


viewimage.php?id=2ebcc232eadd36&no=24b0d769e1d32ca73fed80fa11d02831b68b1d4bae6818fe3ec5b78ec7934d103b798b3843809984c4ee0aa88d7e4b05fd769cfcb7cd29b01aee99713bff3237c79a


viewimage.php?id=2ebcc232eadd36&no=24b0d769e1d32ca73fed80fa11d02831b68b1d4bae6818fe3ec5b78ec7934d103b798b3843809984c4ee0aa88d7e4b05fd769cfcb7cd7ce218e5992c6eae3237f5ef

어렸을 때 아버지에게 물어본 적이 있었습니다.

어린 왕자는 실제 일어난 일이냐고.

아버지는 에이~하면서 대답을 회피하셨습니다. 아버지는 아셨던 겁니다. 실제로 일어난 이야기가 아닌 거짓이라는 것을.

사막에 불시착한 생택쥐 페리가 B-612에서 온 어린 왕자를 만나지 않았다는 사실을.


저는 그 때 대체 왜 그게 실제로 일어난 일이 아니라고 확신할 수 있는지 궁금했었습니다.

그리고 그 생각은 지금도 여전합니다.

실제로 우리가 밟고 사는 땅 위에서, 우리가 숨쉬는 하늘 아래서 일어나지 않았다고 진짜가 아닌 것은 아니지요.

저는 판타지를 노래하지만 늘 거짓이 아닌 진짜 이야기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번 제목은 구라였습니다. 오늘은 일상 여러컷 그림일기입니다.

모두 즐거운 만우절 되세요.






- 판타지 한컷 낙서 -90-
- 판타지 한컷 낙서 -89-

- 판타지 한컷 낙서 -88-

- 판타지 한컷 낙서 -87-

- 판타지 한컷 낙서 -86-

- 판타지 한컷 낙서 -85-

- 판타지 한컷 낙서 -84-

- 판타지 한컷 낙서 -83-

- 판타지 한컷 낙서 -82-

- 판타지 한컷 스토리 -깨우는자들_

- 판타지 한컷 낙서 -81-

추천 비추천

574

고정닉 199

25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해명이 더 논란을 키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3/18 - -
공지 HIT 갤러리 업데이트 중지 안내 [671] 운영자 23.09.18 24821 32
공지 힛갤 기념품 변경 안내 - 갤로그 배지, 갤러콘 [171] 운영자 21.06.14 113776 57
공지 힛갤에 등록된 게시물은 방송에 함께 노출될 수 있습니다. [613/1] 운영자 10.05.18 565110 251
17809 메피스토펠레스 완성 + 제작 과정 [528] 무지개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5 53305 334
17808 야쿠르트 아줌마의 비밀병기 [399] 6D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5 59204 953
17807 첫 해외 여행, 일본 갔다온 망가 [185] 불효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4 40131 280
17806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디시인사이드...manhwa [853] 이재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4 71590 1490
17805 7년간 존버한 수제 커피만들기.coffee [218] 끾뀪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3 37541 585
17804 닌텐도 DS로 원시고대 Wii U 만들기 [220] 도박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2 56740 546
17803 계류맨의 수산코너 조행기(스압,움짤) [59] 고정닉이라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30 28942 46
17802 추석 .MANHWA [424] ..김지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9 114307 1969
17801 대충 히로시마 갔다온 사진 [28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8 57809 185
17800 쿨타임 찬거 같아서 오랜만에 달리는 sooc 모음집 [79] ㅃㄹ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7 27561 45
17799 메이플 콜라보 기념 디맥콘 DIY 제작기 [143] 빚값(211.220) 23.09.27 31833 180
17798 깜짝상자-上 [135] 고랭순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6 32807 229
17797 홈마카세) 올해 먹은 식사중에 최고였다 [237] 내가사보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6 52420 294
17796 니끼끼 북한산 백운대까지2 [72] 설치는설치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5 16850 62
17795 어휴 간만에 밤새 sff겜기 만들었네 ㅎㅎ [192] MENY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5 31005 176
17794 GBA SP 수리 및 개조일기 [168] 서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3 34938 194
17793 [스압] 첫글임. 여태 그린 낙서들 [295] Big_Broth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2 35671 304
17792 스압) 올해의 마지막 자전거여행 [74] 푸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2 19525 87
17791 유럽 한달여행 (50장 꽉) [106] 야루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1 26232 106
17790 대충 조혈모세포 기증하고 온거 썰 풀어준다는 글 [251] 사팍은2차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1 26823 476
17789 심심해서 올리는 니콘 9000ed 예토전생기 (스압) [88] 보초운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0 19442 89
17788 이번에 새로만든 고스트 제작기 [169] PixelCa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0 31764 266
17787 더 작고 섬세하게 만드는 종이 땅꾸들 [183] Dikas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9 27793 378
17786 고시엔 직관.hugi [222] MERID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9 32844 188
17785 미니 브리프케이스 완성 (제작기+완성샷) [73] 카나가와No.1호스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8 17000 105
17783 일본우동투어 7편 후쿠오카현 (완) [170/1] 모가밍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8 28873 165
17782 이광수 만난 manhwa [235] 그리마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6 73939 282
17781 지리산 노고단 당일치기 후기 [74] 디붕이(222.106) 23.09.15 22813 50
17779 대보협 Mr.YMCA 대회 참가 후기 [374] 포천시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4 42427 267
17778 (스압)장제사의 이틀 [193] ㅇㅇ(180.67) 23.09.14 32881 298
17777 일본일주 여행기 (完) [133] Oreo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3 31824 169
17776 하와이안 미트 피자 [424] 고기왕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3 50493 467
17775 요도(妖刀)슬레이어 (1) [261] 호롱방뇽이(211.178) 23.09.12 43928 114
17774 [폰카] 카메라 없이 폰카만 있던 폰붕이 시절 [131] 여행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2 28614 74
17773 PBP 1200K 후기 - 完 누군가의 영웅 [79] 우치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1 14993 78
17771 단편만화 / 시속 1000km 익스트림 다운힐 [120] 이이공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1 20529 195
17769 KL - 델리 입국 후기 (으샤 인도 여행기) [79] 으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20395 65
17768 세트병) 프리큐어 20년 즈언통의 굿즈모음 [406] 신나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27808 497
17767 적외선 사진 쪄옴 [96] D750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46399 108
17766 싱글벙글 내 작은 정원 [358] 이끼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34481 419
17765 일붕이 여름 철덕질 하고온거 핑까좀 [197] ㅇㅌㅊ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27281 226
17764 전 특수부대 저격수 예비군 갔다 온 만화 [451] 호공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59789 589
17763 전에 주워서 키웠던 응애참새 [760/2] 산타싸이클로크로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5 73756 1724
17762 위증리) 혼자서 하는 스코틀랜드 증류소 여행 [73] 우왕(124.216) 23.09.05 22102 44
17761 세계 3대 게임 행사, 게임스컴을 가보다 (행사편 上) [142] Shikug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4 38932 224
17759 굣코 1/5 스케일 피규어 만들었음 [164] 응응5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4 26322 330
17758 용사냥꾼 온슈타인 피규어 만들어옴 [158] 도색하는망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2 33023 315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