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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패밀리마트, 비빔밥부터 국밥까지 전량 회수... 그 이유는?
고바야시 제약의 붉은 누룩 사태를 모르면 아래 글 참고 바람 日, 추가 사망자 발생! 점점 커지는 고바야시 제약 사태 - 대만 마이너 갤러리최근 한국에서는 치사율 30%의 日 연쇄상구균 얘기가 더 크게 보도되었지만 사실 일본내에서는 그보다 고바야시 제약의 '붉은 누룩' 사태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훨씬 더 크게 문제가 되어 집중 보도되고 있었음 그를 m.dcinside.com일본 편의점 패밀리마트가 자사 점포에서 판매중인 '비빕밥볶음밥&삼겹살', '미역 계란 국밥풍 수프', '김치볶음밥' 등 3개 상품을 전부 회수하기로 결정했다고 함 이 세 가지 제품을 회수하는 건 이번에 문제가 되고 있는 고바야시 제약의 붉은 누룩을 사용했기 때문임 비빔밥과 김치볶음밥 등에는 붉은 색을 내기 위한 착색제로 붉은 누룩이 사용되었다고 하고, 국밥은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그쪽도 착색제로 쓰였을 것 같음 일본 기업이 만든 붉은 누룩 때문에 벌어진 사태이다보니 대다수는 고바야시 제약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애꿎은 한식에 돌을 던지는 병신들도 적지 않게 보이는 게 웃김 혐한하는 것들 수준이 참 ㅋ 후속 기사들은 전부 비빔밥을 제목에 걸며 마치 한식이 문제인 것처럼 제목 낚시를 하고 있는데 그나마 양심이 남아있는 일본인이 저런 댓글 썼더니 별로 공감도 못받고 비추가 하나 더 많음 ㅋㅋ 일뽕이나 넷우익이나 하는 짓이 진짜 너무 비슷해서 놀라울 정도임 ㅋㅋㅋ - 日, 붉은 누룩 사망자 추가 발생... WHO 등에 자료 제출일본 고바야시 제약의 붉은 누룩 관련 사망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어 파장이 커지고 있음 이제 일본을 넘어 세계에서도 이번 사태를 주시하고 있음 고바야시 제약은 자사의 붉은 누룩 복용으로 인한 사망자가 2명 추가 발생했다고 발표함 기존 사망자 2인까지 총 4명으로 늘어난 사망자 수에 공포감은 더 커지고 있음 그동안 붉은 누룩이 콜레스테롤 분해 효과가 있다며 다이어트용으로도 많이 팔아왔는데 21년 발매 이후 벌써 110만 개나 팔렸기 때문에 피해자가 얼마나 늘어날지 알 수 없어 열도는 공포에 휩싸인 상태 제약사 측은 특히 작년 9월 이후 만들어진 제품을 복용한 경우 피해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음 사태가 일파만파로 커지자 일본 정부와 지자체도 대응을 서두르고 있음 일본 정부는 이번 붉은 누룩 사태와 관련된 정보를 세계보건기구는 물론이고 외국 정부에 제공하겠다고 밝힘 28일 열린 주총에선 고바야시 제약 사장이 직접 사죄하며 피해 방지와 원인 규명을 위해 전력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는데... 이미 고바야시 제약은 공식적으로는 1월부터 이 사태를 알고 있었고 사장 역시 늦어도 2월 초에는 인지했던 점, 심지어 비공식적으로는 작년부터 문제가 보고되어 알고 있었음에도 지금까지 모든 정보를 은폐하고 있었던 점, 그리고 아직까지도 원인을 규명하지 못한 점 등을 볼 때 제약사 측의 말을 믿어줄 사람이 있을지 의문이 들긴 함 도쿄만 수온 실시간으로 체크중인 주주들만 애가 탈 뿐임 ㅋ 제약사 측은 오늘(29일)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의 경과와 대응방안을 설명하겠다는데 별다른 내용 없이 그냥 기존 설명만 되풀이하는 수준일 걸로 보임 사실 일본 외엔 저걸 별로 안 먹었을테니 다른 나라들은 피해가 경미하거나 없어서 앞으로도 그냥 강건너 불구경 하면 되는 건데 디시 댓글 도배가 특기인 자칭 명예 황국신민 일뽕들만 가족이라도 죽은 것처럼 통곡 오열할듯 ㅋㅋㅋ
작성자 : 난징대파티고정닉
점검갤에 쓰는 t사 여행( 브론테 자매 생가 방문) 후기
계속 폭풍의 언덕 성지순레를 가겠다고 글 썼던 게이고 실제로 잘 다녀옴일단
내가 정확히 간곳은 서요크셔의 리츠/브래드포드 도시권 교외에 있는 Keighley (케일리 정도로 음차가능)의 교외 지역인
Haworth (대충 하워스 정도로 불림) 거기에 브론테 박물관이 있는데 이게 그 생가를 개조해서 만든거임그말은즉슨 교외의교외인 깡촌이란거임나무위키에서는 접근성이 안좋다고 하지만 북잉글랜드 스타팅 한정으로 접근성은 생각보다 좋음일단 케일리까지 기차로 직통 가능한곳이 생각보다 많고케일리 기차역 근처에 바로 브론테 박물관 직행 버스가 있어서 영어만 좀 되면 의외로 쾌적한 여행이 가능함그리고 깡촌이라고 하지만 영국에서 4번째로 큰 리츠/브래드포드 도시권 근처라 요즘은 그리 뒤떨어진 지역은 아님일단 기차로 가는 길에서 왜 요크셔를 황무지라 하는지 나오는데1시간 20분 정도되는 기차길에서 보이는 풍경이 계속 이꼬라지다언덕언덕언덕 풀밭풀밭풀밭 양 양 양 이지랄임날씨가 지랄맞을때면 바람도 심하게 분다고한다암튼 도착하니까 신기하게 그전까지도 세차게 내리던 비가 멎었다하워스 진입, 여긴 그냥 일부 도로에 아스팔드 깔린거말고는 19,20세기 사진이랑 진짜 별다를게 없다브론테 자매들도 이런 풍경 보고 작품 썼을거니 폭풍의 언덕 볼때 상상의 소재로 써도 좋음하워스 디에치 본부...... 가 아닌 성공회 성당이다1600년도부터 지금까지 쓰이는 현역이고브론테 자매의 아버지가 여기서 일했음이 집안의 대부분 구성원의 유골함도 이 안에 묻혀있음딱 한명 앤 브론테만이 저어기 동부 요크셔쪽 스카버러 바닷가에 묻혀있음박물관 정문임, 이 집을 이 각도에서 보면 모르는데 진짜 언덕위에 있다거의 이 마을에서 제일 높은 위치에 있다보면됨사진과 대비해보면 아는데 실제로 브론테자매들이 살때랑 변한게 거의 없다시피함을씨년스러운 분위기를 팍 팍 풍기는 교회 부속 묘지다 사진으로는 표현 못하는데 까마귀들이 저어기 잔뜩 모여서 존나 불길하게 까악까악댐날씨가 좋아서 그렇지, 여기 날이 지거나 폭풍우 몰아치면 호러 그자체일듯앞서 말했듯이 브론테 일가는 여기에 안묻히고 일가의 유골함 전부 교회 기둥아래에 묻혀있어서 여긴 찾아봐도 뭐도 안나옴그래서 한참 찾느라고 진흙탕길에서 걸어다니다가 가이드가 없다해서 교회로 그냥 직행함박물관 내부일단 히스을 꺼내서 집에 돌려보내주자칸페키~3동 일러가 앉아있는 자세라 여기저기 놓고 다니기 은근 적절한 외우피 히스다박물관 1층 1층의 거실, 브론테 자매들이 모여서 글 쓰는 환경이란다근데 저기 검은 소파에서 히스클리프의 창조자이신 에밀리 브론테가 운명했다함출입금지 구역이라 그렇지 솔직히 히스 여기다 놓고싶음주방이다 근데 진짜 별거 없다 박물관 2층1848년 버전 폭풍의 언덕 , 엄청난 성유물이다사냥 다녀온 3자매와 그녀들의 오빠의 그림이란다저 오빠 브론웰은 처음엔 자매들이랑 짝짜꿍이 잘 맞았지만 나중에는 알콜+약 크리를 타서 힌들리의 모티브가 되셨다이집 아버지도 폭풍의 언덕에서 모티브로 사용됐는데 이집 아버지는 교회 일 하는 사람인데 아내가 죽은뒤 실의에 빠져서 알콜에 절어 살았다고함아마 힌들리+ 언쇼에 조금식 섞여 들어갔을거임TMI로 저집 오빠는 자매들이랑 달리 그림쟁이였는데 개씹재능충인 자매들 대비 딱히 유명하진 않았다그리고 사진 찍는건 까먹었는데 이 자매들은 어릴때부터 온갓 기상천외한 발상으로 유사 대역물 써가면서 놀거나 병정가지고 캐릭터 만들어가면서 놀았다즉 글쟁이로서는 씹재능충들이였다는거임그집 오빠 브론웰 의 방쓸데없이 디테일에 충실하다교회 안쪽안은 영국 성당들이 그렇듯이 생각보다 현대화돼있고 이런저런 삐까번쩍한 스테인드 글라스도 많다대망의 납골당 찾기에 성공하고망의 히스로 브론테 일가 납골당 위에서 제사지내기다+옆에서 유사 하흐하흐로 감자 팬케익 처먹고 감돌아가는 길에는 폭풍의 언덕의 모티브답지 않게 햇빛이 아주 눈부시다히스꽃은 없지만 이름없을 노랑 꽃은 곳곳에 있었다그리고 기차 기다릴때 현지 식당에서 피시앤칩스(는 소시지로 대체함) 하나 시켜 먹였는데 분량은 그럭저럭 맘에드는데 소금 뿌리는거 까먹고 먹어서 존나 싱거웠음 그걸 또 모르고 끝까지 먹어서 림최지 셀프인증을 해버림 그리고 돌아가는 길에 브론테 망령이 빡쳤는지 비가 존나 내리기 시작함바람까지 씨게 몰아쳐서 이런식으로라도 이름값이 하고 싶었나보다후기를 끝마치며다들 오늘 업뎃하는 6장을 즐기기 바라고이 글을 성유물 삼아 나중에 히스 시즌인격 꼭 비틱하길 바란다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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