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 내부에서 몇가지 오해가 있는듯 해서 해당 부분만 간단하게 해명하고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저에 관해서 좋지 않은 여론은 결론부터 말하자면 '칸코레'를 빠는 사람들, 소위 '배박이'들과의 마찰에서 나온 부분입니다.

우익 작품에 관련되어 거부감이 심한 편이고, 그 때문에 다소 과격한 말들로 그들과 타 커뮤니티에서 언쟁을 벌인 적이 있습니다.

그에 따른 케케묵은 악감정들로 인해 아직까지 여파가 오고있습니다만, 지금 가장 시급히 해명되어야 할 부분이 있어보여 짚고 넘어가고자 합니다.

1. 굼랏은 나치스를 신봉하면서 칸코레를 까는 이중잣대를 가지고 있다.

해당 부분은 꼭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입니다. 저는 2012년부터 리그 오브 레전드라는 게임의 팬아트 작업을 오랜 지인과 함께 해왔습니다.

지금은 사정이 있어 살짝 뜸해졌습니다만, 그 작업들 중에  게인내 악역인 말자하라는 캐릭터를 다룬 작업을 한 적이 있습니다.

작업할 당시에도 나치를 미화하는 부분이 될수 있기에 최대한 조심하며 작업하였이며, 원래 캐릭터가 가진 악역 이미지에 충실하게

작업하고, 디자인에 있어서 최대한 나치스에 해당되는 복식은 배제하고 진행하여 국내는 물론이고 해당 부분에 굉장히 민감한 서구권에도 소개되었으나

아무런 문제 없이 잘 넘어갔던 작업이었습니다. 그 부분은 쏙 빼낸채 억지로 인신공격을 당하는 부분은 일단 그들와 적대관계를 이룬 이상 피할순 없습니다만,

심하다 싶은 부분은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는 나치스 및 그에 관련된 모든 부분에 대해서 긍정적인 생각은 단 한톨도 가지고 있지 않으며, 해당 부분을 왜곡하여 공격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분명히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2. 굼랏은 타 커뮤니티에서 소위 빠들을 양산해  싸움을 일으킨다.

위와같은 일들을 몇번 겪으니 최근들어 인터넷 상의 논쟁에 대해 강한 회의감을 가지게 되어 근래는 거의 종적을 찾기 힘드실 겁니다.

저는 인터넷 활동을 함에 있어서 지극히 좁은 인간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롤갤 이야기가 나오던데, 롤갤엔 특히나 글 한자 적은 적이 없구요, 위 사례와 일맥상통하는 부분인데,

온라인 활동에 있어서 파벌 형성 등의 행동은 한적이 전혀 없으며, 아이돌 마스터 갤러리에서도 또한 필요한 글들 만들 작성할 예정입니다.

3. 쟤가 뭔데 끼어드냐

전 2008년부터 아이돌마스터라는 컨텐츠를 쭉 좋아해온 사람으로써, 10주년을 기념하는 광고를 진행하고자 한다는 소식을 건너 건너 들어 찾아왔습니다.

그저 팬심의 일환이며, 금전적인 부분등 다른 쪽은 전혀 필요 없이, 해당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분들의 도움이 되고자 갤에 글을 남겼습니다.

다행히 총대 분과 연락이 닿아 이야기를 진행하고, 원래 진행하신 일러스트레이터 분의 작품과는 전혀 관계 없이,

갤 광고 모금 홍보에 쓰일 명함 관련된 이미지만을 담당하기로 하였습니다.

원래 진행하시던 분에게 민폐를 끼칠 수는 없는 일이니까요,

부족한 글실력에 두서없이 정리했으나, 지금 여러분들께서 생각하시는 오해가 풀렸으면 좋겠다는 마음 뿐이며,

그저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그림쟁이가 슬쩍 들렀다 갔구나 정도만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글에는 따로 댓글은 달지 않을 것이며, 좋은 그림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밤 되시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