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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19세 연상의 배우와 열애설 드디어 입 열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2.10 19:30:06
조회 605 추천 0 댓글 1
														


박보영 인스타그램/김희원


최근 배우 박보영(35)이 배우 김희원(54)과 불거졌던 열애설에 대해 직접 언급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관심이 다시 한 번 높아졌다.

'돌연변이'로 맺어진 인연, 우정으로 이어지다


유튜브 채널


지난 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 영상에서 박보영은 게스트로 출연해, 과거 김희원과의 열애설로 인해 벌어진 에피소드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친분을 쌓아온 절친한 사이일 뿐, 실제 연인 관계는 결코 아니라고 거듭 강조했다.

박보영은 영상에서 "김희원 선배님과 정말 친한데, 너무 친하다 보니까 열애설까지 났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선배님이 (열애설 때문에) 미안했는지 1년 동안 연락도 안 하셨다. '내가 너한테 너무 미안하다'라고 하면서 멀어지시려 했다"고 회상했다.


유튜브 채널


하지만 박보영은 "이런 걸로 우리가 금이 갈 우정이라고 생각하시는 거냐. 난 너무 화가 난다"며 오히려 속상함을 표현했고, 이후에는 "편하게 다시 연락하시라"며 오랜만에 만나 서로 반가움을 나눴다고 덧붙였다.

이날 박보영은 김희원이 술을 전혀 마시지 못하는 탓에 주로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눴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둘은 '커피 3차'까지 갔을 정도로 긴 시간 대화를 즐겼다는 후문이다. 

박보영과 김희원의 친분은 2015년 개봉한 영화 '돌연변이'에서 시작되었다. 이 영화에는 박보영과 함께 배우 이광수도 출연해 독특한 스토리라인을 선보였는데, 촬영 당시 자연스레 세 사람이 어울리는 시간이 많았다고 한다.

박보영은 "광수 오빠와 함께 김희원 선배님이랑 셋이 새벽 5시까지 커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눈 적도 있었다"고 회상했다. 보통 영화 촬영 현장에서 배우들끼리 친해지긴 하지만, 새벽까지 커피를 마시며 진솔한 대화를 나눌 정도로 가까워진 건 흔치 않은 일이다.

특히 김희원은 중후한 이미지와 달리 마음이 따뜻한 선배로 알려져 있다. 박보영 역시 그런 김희원을 진심으로 존경한다고 밝혔고, 연기에 관해서도 깊은 이야기를 자주 나눈다고 전했다. "같이 작품을 하다가도, 서로 좋았던 영화나 드라마를 추천해주고, 연기적인 고충이나 표현 방식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는다"는 것이다. 이런 관계가 쌓이면서 두 사람은 더욱 돈독한 사이가 되었지만, 오히려 그 돈독함이 열애설의 불씨가 된 셈이다.

"열애설은 사실무근"…금 간 우정이 아닌 단단한 신뢰


SBS


두 사람의 열애설은 2020년 처음 불거졌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박보영과 김희원의 목격담이 빈번하게 올라오면서 "혹시 사귀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돌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나 당시 소속사 측은 곧바로 "사실무근"이라는 공식 입장을 밝히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이후에도 별다른 해명이 없었던 터라, 이들의 친분이 더욱 화제가 되곤 했다.

이번에 박보영이 직접 밝힌 뒷이야기에서 알 수 있듯, 김희원은 오히려 열애설이 퍼지자 박보영에게 폐를 끼친 것 같아 미안함을 느꼈고 한동안 거리를 두었다.

하지만 박보영은 열애설 자체를 가벼운 해프닝으로 받아들이며 김희원에게 서운함보다는 고마움을 표현했다. "우리 사이가 이런 정도로 흔들릴 우정이냐"며 오히려 그를 다독이고, 다시 편하게 연락하며 예전처럼 지내도록 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친한 남녀 배우는 항상 열애설에 시달리는 듯", "매번 해명하기도 힘들겠지만, 두 분 우정이 보기 좋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박보영 역시 이번 언급을 통해, 오해를 한껏 벗어버리고 오랜만에 공개된 김희원과의 친분을 유쾌하게 풀어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박보영과 김희원은 작품 안팎에서 든든한 선후배 관계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박보영의 말대로, 두 사람은 "작품 얘기도 많이 하고 서로 좋은 영화, 드라마가 있으면 추천도 아끼지 않는" 사이이므로, 열애설 같은 외부적 소문이 이들의 우정에 영향을 끼치는 일은 없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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