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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과 성문화] 게임에 나타나는 성 -2-

김유식 2003.03.27 14:00:57
조회 101356 추천 2 댓글 3
일본인과 성문화   각설하고 주로 어떤 내용이 주를 이루는지 살펴보자. 연간 발표되는 미소녀 18禁 게임은 총 200여 게임이고 그 중에서 각 장르별로는 다음과 같다. ('94~'96년 통계) 1. 어드벤쳐    54%              2. 롤플레잉     12% 3. 테이블       11%              4. 시뮬레이션  11% 5. 액션            7%              6. 기타              5%   어드벤쳐 장르는 18禁 게임의 제작이 비교적 간단하다. 스토리를 전개해 나가면서 플레이어에게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을 던지고는 그 대답에 따라 게임 내용이 변화한다. 일종의 사다리 게임 형식으로 봐도 되겠는데 게임이 원하는 대답이 나오면 등장 미소녀가 옷을 벗는다든지 아니면 18禁 게임에 어울리는 야한 장면을 보여주고는 계속 게임을 진행시킨다.   쟈니스사가 제작한 [마스카레이드(マスカレ-ド)]라는 18禁 어드벤쳐 게임의 홍보문을 읽어보자. [포르노 작가에게 도착한 한 통의 초대장. 그것으로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 어떤 호텔에 초대된 주인공은 그 문의 저편에서 백일몽과 같은 세 가지의 에로틱한 스토리를 체험한다. 여러 명과 함께 하는 SM 플레이, 동성 연애에 세월을 보내는 여고생, 남매간의 SEX 등. 이런 이상한 현상에 대하여 호텔의 여지배인은 "그것은 당신의 마음 속의 세계입니다."라고 말하는데….]   이 게임에는 SM적인 내용이 많이 나타난다. 광고문에 나온 사진을 예를 들면 몸을 결박당한 채로 성기에 촛불을 넣고 있는 미소녀가 동성애를 하는 장면으로 되어있다. 세 가지의 스토리를 모두 마치면 가장 음란한 네 번째의 스토리가 전개된다.   일반적으로 18禁 어드벤쳐 게임은 내용이 단순하다. 이는 플레이어가 게임을 풀어 나가려는 의지보다는 어떻게 해서든지 한 장의 더 야한 그림을 보겠다는 욕심으로 게임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선택된 대답이 틀리면 다음 번에 다시 도전할 수 있으므로 게임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약 세 시간 정도 열중하면 엔딩을 볼 수 있다.   롤플레잉 게임은 아무 것도 가진 것 없는 플레이어를 발전시켜서 게임을 풀어 나가는 방식으로 18禁의 롤플레잉은 일반 롤플레잉 게임과는 조금 다르다. 스토리를 중시하는 일반 롤플레잉 게임에 비해 18禁 롤플레잉 게임은 스토리보다는 야한 장면에 더욱 치중해 있다.   하베스트사의 18禁 롤플레잉 게임인 [THEMM]은 플레이어가 용사가 되어 인간과 대적하는 마족, THEMM 족과 싸우기 위해 지하 마궁으로 가는 설정으로 되어 있다. 그런데 이 마족 THEMM은 모두 미소녀. 따라서 플레이어는 미소녀 괴물(괴물이라봤자 미소녀에 꼬리만 달아놓은 정도다.)들을 물리치며 진행한다. 괴물을 물리치면 플레이어의 경험치가 높아짐과 동시에  괴물과의 성행위 장면이 나온다.   히야소프트사의 [칠영웅이야기(七英雄物語)]는 야차에게 빼앗긴 마을을 구하기 위해서 일곱 명의 용사가 마을에 모이는데 이 일곱 명의 용사 중 다섯 명이 미소녀다. 따라서 이 게임은 플레이어인 용사들이 마을을 구하는 데는 별로 관심이 없고 남자 용사와 다른 다섯 명의 미소녀 용사들과의 SEX에만 촛점이 맞추어져 있다.   테이블 게임은 성인용 게임에서는 가장 고전적인 장르다. 마작이나 화투를 하면서 플레이어가 이기면 상대 여성(컴퓨터)의 옷을 벗긴다는 발상은 이미 오래 전부터 있어온 이야기이고 최근의 18禁 테이블 게임으로서는 단순히 벗긴다는 것으로 마는 승부하지 못하므로 더욱 쇼킹하고 음란한 그래픽 장면의 삽입으로 나서고 있다.   다음은 리루히사가 제작한 [칙쿠스 티이루(チックス. テイル)]라는 18禁 테이블 게임의 홍보문이다. [수학여행 2일째의 밤. 여행지의 호텔에서 같은 방에 묵는 6명의 여고생들이 '대부호'게임을 하고 있다. 세 번 지면 벌칙으로 술을 마시거나 아니면 자신의 야한 체험담을 이야기해야 한다. 플레이어는 그 6명 중 한 명으로 게임에 이겨서 다른 여고생들로부터 SM 체험, 브루세라 체험, 비밀 체험 등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시뮬레이션은 현실의 상황을 모델로 꾸민 게임 장르이다. 따라서 얼핏 보기에는 18禁 게임과는 별로 관계가 없어보이는 장르다. 그러나 코나미의 [도키메키 메모리얼]과 같은 연애 시뮬레이션, [프린세스 메이커]와 [졸업(卒業)]과 같은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들이 히트를 치면서 결국 [동급생(同級生)]이라는 걸출한 소프트웨어를 만들어냈다.   1994년 에르프사로부터 발표된 동급생은 난파(ナンパ)형 게임의 최고봉, 연애 시뮬레이션의 걸작을 넘어 '미소녀 게임사상 최고의 역작'이라는 찬사를 받았으며 '95년에는 [동급생 2]와 '96년에는 [하급생]이 발표되었다.   동급생 2의 내용을 잠깐 알아보자. 주인공인 당신은 겨울 방학 2주 동안 당신의 동급생과 여자 선배, 여교사, 버스 가이드, 동급생의 어머니, 가수 등, 총 15명의 미녀, 미소녀를 만나게 되는데 이들과 교제를 하면서 결국 호텔이나 자신의 집, 아니면 상대방의 집으로 가서 SEX를 하는 것이 목적이다. 주인공은 마을을 돌아다니며 상대방을 찾아 유혹하고 이것 저것 권유하거나 이벤트를 만든다. 게임의 궁극적 목표는 1회의 플레이로 한 번에 8명의 미소녀와 SEX를 하는 것이다. 일본어가 가능하다면 간질간질한 재미를 느낄 수도 있다. 그런데 국내에서는 아예 엔딩을 보게 하거나 아니면 중간중간에 등장하는 야한 그림만을 모아둔 화일이 PC 통신망 등을 통해 퍼지고 있다.   액션 게임은 가장 18禁의 성인용 게임과 관계가 없을 듯하다. 이는 테이블 게임 형식처럼 대전 액션 게임이나 일반 아케이드 액션 게임을 하면서 성적이 좋으면 야한 미소녀의 그림을 보여주는 정도다. 그러나 게임 내용이 재미있다면 야한 그림을 보여주지 않아도 잘 팔릴 테니 뒤집어 생각해보면 이런 류의 게임은 재미가 없으므로 야한 그림을 넣어서 판매하는 것으로 보아도 무리가 없겠다. 또한 18세 이상 PC 유저들이 이런 3류의 액션 게임을 좋아하지 않으므로 판매율이 저조한 것도 당연하다고 보여진다.   기가 소프트에서 발표해 인기를 얻었던 액션 18禁 게임인 VG 시리즈의 내용은 최강의 웨이트리스(?)를 꿈꾸는 12명의 미소녀가 등장해서 서로 격투를 벌이는 대전 액션 게임이다(버추어 파이터와 같이 서로 싸우는 게임을 대전 게임이라고 한다). 따라서 상대방을 패배시키면 옷을 벗기거나 음란한 그림이 나오는 그래픽 모드로 들어가서 이를 감상할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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