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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과 성문화] 일본인들은 정말 그렇게 밝히나? -2-

김유식 2003.03.26 14:16:22
조회 38987 추천 5 댓글 5
일본인과 성문화 이 조사에서 첫 경험의 평균 나이는 17.4세였으며 동일 항목에 '96년도의 조사에서는 17.6세로 나타났던 것에 비추어볼 때, 점차적으로 첫 경험의 연령이 낮아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세계에서 첫 경험의 연령이 제일 빠른 나라는 미국으로 15.8세이고 늦은 나라는 홍콩과 폴란드의 순이다.또 평균적으로 남성의 섹스 파트너 수는 13.1인이며 여성의 경우에는 5.8인으로 나타나 있다. 섹스 파트너 수에 관한 세계 평균은 9.5인인데 이 부분에서도 미국이 평균 14.3인으로 1위이며, 프랑스 13.2인, 호주 13.1인의 순이다. 의외로 정열적인 스페인이나 멕시코의 라틴 국가들은 각각 7인과 5.1인으로 정조 관념이 강한 편으로 나타났다. 세계인들의 평균 섹스 횟수는 '96년에는 평균 109회였으나 '97년에는 112회로 증가했다. 거의 주 2회 정도의 횟수이다. 재미있는 것으로, 러시아는 섹스의 횟수가 3위인데 반해 시간은12위인 것으로 보아 상대방의 만족보다는 자기 만족을 우선시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으며,홍콩은 연간 77회로 나타났는데 이는 국민 누구나가 바빠서 섹스에의 의욕이 그만큼 적기 때문이라고 한다.
  '98년 조사에서는 세계인들의 연간 평균 섹스 횟수가 106회로 다시 줄었다.또 1회 섹스에 소요되는 시간도 17.2분으로 '97년에 비해 42초나 짧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위의 조사에 대해서 해외 체류 경험이 풍부한 미국인 컨설턴트 로날드 모스 씨는 이렇게 말했다. "홍콩에 비해서 미국인의 섹스 횟수와 시간이 틀린 것은 주택 사정 때문이 아닐까요? 미국에서는 가족 제도가 무너지고 있어서 부모의 감시가 심하지 않은 것도 있고요. 그래서 다른 나라보다 섹스의 기회가 많은 것 같습니다.   라틴 국가들이 의외로 적은 수치가 나온 것은 종교의 영향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   일본에서는 이런 대규모의 조사를 한 적이 없으나 주간 보석(週刊 寶石) 이 35세 전후의 샐러리맨 100명을 상대로 조사한 바에 의하면 100인 중 34명이 월 1~2회로 1위, 그 다음은 31명의 주 1~2회로 2위이다. 다른 나라 사람들로부터는 '섹스 애니멀'로 불리는 일본의 남자들이 실제 성관계 자체는 그렇게 많이 하지 않는 듯이 보인다.   성의학 전문가인 신주쿠 동경병원의 마스다 유타카(增田豊) 씨는 "일본에서는 잡지와 AV의 범람으로 여성이나 성에 대해서 경험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상황이 되어서 남녀가 같이 섹스를 함으로 즐겨보자는 구미식의 발상이 없고 여성의 요구가 과대해짐에 따라 일본 남성들 사이에는 소위 섹스리스 현상이 생기고 있습니다. 자위행위는 해도 섹스는 하지 않는다는 것이죠."라고 섹스리스 현상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97년초 일본 최대의 발행 부수를 자랑하는 요미우리(讀賣)신문은 가정난에  섹스리스 커플 이라는 제목으로 시리즈 기사를 연재한 적이 있다. 사회문제가 될 만큼 부부관계를 갖지 않는 부부들이 늘고 있다는 이야기이다. '98년 주간  SPA! 가 조사, 발표한 바에 의하면 "부부간에 섹스는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가?"하는 질문에 "없어도 좋다."는 대답이 미혼 여성과 기혼 남성, 기혼 여성 모두 40%가 넘었다. 미혼 남성의 경우는 36.7%가 없어도 좋다고 했다. 한마디로 결혼과 섹스는 전혀 별개의 이야기라는 뜻이다. 섹스를 하지 않으니 아기를 갖는 것에도 회의적이다. 이 조사에서 "결혼하면 아기는 낳아야 하는가?"하는 질문에서도 미혼 여성의 25.7%만이 낳아야 한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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