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역시 미남때부터 용화를 지켜봤는데
용화는 내인생의 활력소이자 눈만뜨면 폰을 열고
용화소식부터 찾아보는 유일한 낙이자
하루일을 시작하는 기쁨이었지

늘 콘서트는 언제하나하고 들마는 언제찍나 학수고대하며 살았지 컴백도 손꼽아 기다리고

용화의 시크한 모습도 좋고 시익 웃는모습,
온이를 다드러내며 활짝웃는 모습,
지난번엔 성대모사로 1인자가 되신 용화씨ㅋ

넌내반때 재수없는 연기조차도.,
섬총사에서 ㅎㄷ행님과의 캐미도 좋고
박달향의 칼휘두르는 모습
재벌2세박세주의 멋진모습
더패키지의 산마루와 소소와의심장떨리는 키스신도
우린 너무 행복했었지

작곡,용화가 직접 작사자곡한 노래가 내가 못셀정도로
어마어마해
피아노 기타 (드럼)또 있지?클라리넷?
못하는게 없는 울용화이기에
솔콘 소식은 더더 엄청좋았었지 오예
넘 좋아서 일코 해제 해버렸다.
부산서
서울까지 용화 콘간다니까 대단하다고 놀라더라
물론 비꼬는 사람도 있었지만
개의치 않아 나만 좋으면 되니까
너무 좋아서 하루하루 콘날짜만 세고 있었는데
3일 앞두고 왠 날벼락 부정입학이라니
그래도 난 은연중에 용화를 믿고 있었나봐
오보일거라는것을

젤먼저 드는 생각
콘서트가 낼모랜데 취소되면 어쩌나 하는 이기적인 생각
이 먼저 들었어,..난 못된건가?용화걱정이 먼전데ㅠ
그래도 용화가 고심끝에 콘 취소하지 않아줘서
너무 고마웠어

콘에서 네비게이션으로 첫등장하는 용화를 본순간
솔찍히 약간의 걱정은 있었지만
용화의 멘탈은 역시 프로구나를 느꼈다.
내가 본 콘중에 가장 멋진공연이었어
최선을 다하는게 느껴졌거던
저 멋진 공연을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과 땀을 흘렸을까
새삼 용화가 더 좋아졌다.
댄스는 전문댄스 못지않았어
정말 최고로 멋진공연이었다.

이일 바로 잡기위해 많은 팬들이 노력하고 있으니까
곧 좋은소식 있을거야

이왕이렇게 군대날짜까지 정해졌으니
더 멋진 진짜사나이가 되어 돌아올때
웃으며 돌아와서 또다시 정상에 갈수있게 노력하자
팬들은 항상그대로 용화네옆에 딱붙어 있을거야
한발자국도 움직이지않고 그대로
한명도 이탈하지않고 그대로
용화:기다려줄거죠?
팬들:암요 기다리고 말고
잡은손 놓지않고 끝까지 함께가자
다시 태어나도 정용화팬 할거야
화이팅!!!!!

너무 긴글 읽어줘서 넘고마워
적다보니 너무 길어졌네
삭제 하려다 아까워서 그냥 올린다.
고마워 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