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때

수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나라로 갈 수 있다네~

이 노래 가사 완전 수니들 노래 아닌가효?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때 진실한 사랑으로 피어난다는 수백만송이 장미가 피어서 별나라로 갈수 있다니

흐극 ㅠ

용수니들 이 노래 몇번째 돌려 보고 있어? ㅋㅋ

점점 이 프로의 노예가 되고 있다

20대 초반의 용화가 만들고 불렀던 곡을 연륜있는 인생의 후반기에 다다른 여자 가수의 해석으로 용화와는 다른 느낌의 농도 짙은 어멋날도 감동이었고

사랑스러운 어쿠 무대 누이도 좋았고 블링블링도 세련되고 멋졌고 

어제의 백만송이는 휘몰아치는 감동을 주네

유명한 곡을 편곡하는게 저항감도 있고 그래서 참 어려운데 

정용화 아낌없이 쏟아부은 거 같은. . . 그리고 그걸 잘 소화했다는게 더 중요

난 고백하지만 베트남에서 그리워서는 아까운곡 다시 듣게 돼서 참 좋았지만 내 개취로는 정용화가 다른 때 부른 그리워서 보다는 좀 아쉬웠고 

또 미워도 다시 한번은 좀 갸우뚱했었거든 곡가사와 편곡의 괴리가 느껴져서. .  중간에 박수 유도 같은 게 난 거슬리더라고 원곡은 장중한 이별곡인데 편곡을 하더라도  

그 곡 가사에 좀 더 어울리게 편곡했더라면 그리고 용화도 좀더 가사 분위기게 맞게 불렀더라면 하는. ..

벗뜨 어제의 백만송이 백만송이 휘몰아치는 감성과 키 반음씩 올리면서 분위기 한층한층 쌓아가다가 마지막 새우팅으로 마무리까지 진짜 고난도 힘있는 편곡을 그에 지지않게 잘 불러주어서 좋았어

정용화 칭찬 백만개 아낌없이 아낌없이 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