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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요청한 증인'이라는 말의 의미모바일에서 작성

현중이면O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6.04.25 02:06:17
조회 3199 추천 120 댓글 31

														

6월에 있을 민사 재판에서 증언할 증인들에 대해서
팬들이 왈가왈부할 게 대체 뭐가 있을까?

지금 명확한 사실은 단 하나야.
현재 갤주의 민사 재판에서 싸우고 계신
이변호사님께서 갤주의 주장을 입증하기 위해
양대표의 증언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셨기 때문에
양대표를 증언대에 세운다는 거야.

이변이 지금 갤주가 승소하기 위해서는
양대표의 증언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최선을 다해 양대표를 증언대에 세우려 하는데,
우리가 요청해서 세우는 증인의 감정을
팬들이 나서서 건드리는 게 대체
무슨 이득이 된다고 생각하는 거지?

양대표는 우리측이 증인으로 신청했고,
이변이 그렇게 결정했다는 건 그의 증언이
우리의 주장에 이롭다는 판단하에 내리신 결정 아닐까?
양대표가 우리편인가 아닌가는 전혀 중요하지 않아.
그가 할 증언이 우리가 승소하는 데
유리한가 하는 것만이 중요한 거잖아.

지금까지 잘 참아 왔으니까 조금만 더 참아보자.
지금 중요한 건 갤주가 재판에서 이기는 거잖아.
지금은 그 어떤 팬도 갤주를 위해 재판정에서
싸워줄 수 없어. 갤주가 재판에서 이기기 위해
싸울 분은 이변호사님이고, 이변이 판단해서
세우는 증인에 대해 팬들이 상황을 잘 알지도 못하면서  
증인의 감정을 건드릴 필요 없다는 말이야.

이 재판은 팬들 억울함을 해소하기 위한 게 절대 아니잖아.
갤주의 인생을 걸고 하는 피튀기는 치열한 전투야.
그 전투에 팬들의 소속사에 대한 감정적인 분풀이가
끼여들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

6월에 있을 증인 심문에 나올 양대표가
팬들의 글을 봤을 때 어떤 감정이 들까를 생각해 보자.
사람의 감정은 다 똑같아. 적어도 팬들의 글을 보고
오히려 악감정이 생기는 게 유리하다는 건 아니겠지?
(갤주 소속사 대표인 양대표가 설마 팬들이 무슨 얘길
한다 해도 증인 출석 요청을 거절하지야 않겠지만 말야.)

팬들의 소속사에 대한 여러 감정은 잠시 넣어두고,
지금은 냉철한 이성으로 갤주를 위해 싸우실
이변의 결정을 지지하고 응원해야 할 때가 아닐까
생각이 들어서 글을 올린다.

6월 증인 심문 때까지..
냉철한 머리로 판단하고
뜨거운 가슴으로 갤주 승소를 응원하자.
우리 팬들이 할 일이라곤 그것밖에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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