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의 글 댓글들을 보다 보니
형사 항고 건 관련해 탄원서와 진정서 시기 등에 대해
조급해하는 갤러들이 끊임없이 눈에 띄어 짧게 글 올려.
(형사 건에 관해서는 그 어떤 말도 꺼내기조차
너무나 조심스럽다는 거 모두 이해하지?)

처음 항고장 넣었을 때..내가 글에 썼었잖아.
고검의 담당검사가 사건을 처음으로 들여다보는 시점이
두세 달 뒤, 9월이나 10월이 되리라고 힌트를 줬었는데?

그러니...아마도 9월말이나 10월이 되어서야
고검 담당검사가 갤주 사건을 처음으로 들여다볼 거야.
그 이후 사건 조사를 다시 시작할 거고...
조사과정을 지켜보다가...탄원서 또는 진정서가 필요할
경우면, 그때 돼서 탄원서나 진정서를 내면 되는 거야.

일단은 아직은 아무것도 시작되지 않았으니,
기다려 달라고 얘기하신 분 믿고
조바심내지 말고 기다리자...
(이제 곧...조사가 다시 시작될 거란 얘길..
바람결에 들었어...그러니 이미 끝난 거 아닌가 하는
전혀 필요없는 걱정은 아예 날려버려도 될 것 같아.)

그리고 SNL관련 소속사에서 어떻게 처리했는지 등에 대해
팬들이 다시 확인한다는 게 과연 맞는가, 판단이 안 서네.
소속사가 자신들이 이러이러한 일을 어떤 식으로
처리했노라..공지를 띄우거나 처리 결과를 팬들에게
보고하며 공지하는 소속사가 진짜 있나?

아래 글 댓글에서 로고송은 아직 안 바뀌었단 글 보고
확인해 보니 9/10 2회분부터는 제대로 바뀌었더라.
캐릭터 삭제도 되고 로고송도 바뀌었고....
다만 먼저 올라가 있던 1회분에 실렸던 로고송과
캐릭터는 아직 그대로 있어서 이 부분은
소속사 측에 다시 건의를 하도록 해볼게.
TV 캐스트에 있는 홍보영상 미삭제 건 역시...
하지만 팬들이 돕고 나서는 정도가 어느 정도여야 할지는
우리도 흥분을 가라앉히고 차분하게 생각해 봤으면 해.

마지막으로 오늘 아침에 받은,
"어제 폭행몬 방송영상 방송되지 않았고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이다"라는 이야기는
소속사측으로부터 받은 답변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