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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화가]흥선대원군 이하응 대감-운현궁1-블루레이 캡쳐보정, 스압주의

흥선대원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8.04.05 15:35:06
조회 2989 추천 56 댓글 18

														

오랜만이야 달구들 ^^

닭장 든든히 지키고 있는 횽들 위해 작은 선물 들고왔어.

현생이 바빠서 아직도 미완성인 프로젝트지만, 그 중 몇 개 골라옴.


하도 영화가 어두운 야간 장면이 많아, 내겐 넘 캄캄하고 답답하게 잘안보이는 지라,

일본에서 블레 구입했어, 그리고도 빛보정도 더 꽤나 했어. 울 배우 표정연기 좀 더 잘보기 위해서;;;;; 암튼 내 취향이 잘보이는 거

(데탑으로 보는 횽들, 짤 클릭하면 좀 더 크게 볼 수 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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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 한 마디 없이도 화면을 사로잡는 존재감, 카리즈마 ㅎㄷㄷ

밖에서 신재효가 자신의 호칭을 마구 불러 제낄때,

"대원위 대감!" 뙇 그 대목에서

움찔! 미간 살짝 찌푸리는 그 순간 캡쳐임!


당시 이름값 명성이 어떤 이에겐 목숨 만큼이나 중요했던 이조시대 양반님네들의

자신의 호칭이 마구 불리우는 것에 대한

말초적인 육체적 자동 반응이랄까. 디테일 연기 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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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일세 동리선생,
내 어찌 자네를 잊을 수 있겠는가.
그래... 무슨 일로 찾아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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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이리도 따닷한 눈빛,

이런 표정이 나올까 감탄하며 보게되는

(비담 버젼, 건욱 버젼, 이수 버젼, 장사정, 허임, 다 느낌이 다름. 언제 한 번 따닷 눈길 짤들 한 자리에 모아서 비교를)

인자하고 너그러운듯 나른한듯 한없이 온화하게 느껴지는 welcome 모드 흥선대감.

그러나 어딘가 쉽게 범접할 수 없는
일인지하 만인재상의 권력을 거머쥔 자의 여유로운 위엄과 함께
왕족 대감의 고귀한 기품이 풍겨져나오는

상대가 누구든 원하는 것을 알아 낼 때까지는
아니 필요할 때까지, 보일 필요없는 날카로운 발톱일랑은
일단 접어두는 고수의 여유랄까.

나는 처음 영화보기 전엔, 그냥 좀 더 나이든 버젼의 사량부령 비담같을지도? 상상했었다가.
이건 뭐, 전혀 다른!!! 기품과 위엄이 깃든
대원위대감님을 뵈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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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는 배가 고파 칡뿌리도 먹는 백성이요.

용왕은 그런 백성에게 쌀 내놔라 간 내놔라하는 "개객히"라고 장터에서 외쳐대던 신재효를 피식 웃으며 호의로 바라봤었고


(이와중에 나이까지 연기하심.

젊은 이하응과 흥선대감 버젼 중년 이하응, 나이도 분위기도 완전 다른 )


그 뿐 아니라 해지기를 기다렸다 일부러 그를 찾아갔고

장난스레 개 짖는 소리 너름새로 화답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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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파 이하응이라 하오"


초라한 모습으로 밖에선 웬만하면 잘 드러내지 않고 숨죽이고 숨어다니는 처지에

신재효에게는 자신을 숨기지 않고 처음 부터 소개했을 뿐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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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막에서 술까지 같이 기울이며, 허심탄회 자신의 가장 밑 바닥이었던 시절의 한탄도 털어놓았을 만큼

신재효가 마음에 들었었던 젊은 이하응

.

.

.

그랬던 신재효가 찾아오다니 일단은 반가웠을 듯. 그랬던 신재효가 어떻게 살고 있나 궁금도 하기도 하고.


청탁이든 반대 세력이든 뭐든, 갑자기 자신을 찾아오는 수많은 사람들과 달리

젊은 날 장터에서 본, 그 기개있어 보이던 신재효를 기억하며, 무언가 신선한 기대를 했을 지도

.

.

.

"흐허어...

말해보게, 용무가 있으니 찾아왔을께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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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것도 잠시.

역시나.... 기대한 만큼이나 큰 실망과 연결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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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순식간에 살벌한 경계의 분위기 전환


저음의 부드러운듯 하지만,

발톱을 드러내 보이기 전에

한 번 쯤 던져주는 자비?의 경고가 담겨있는 질문.


"입. 신. 양. 명.

자네 입신양명을 위해 지금 청탁을 하러 온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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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에게 경고임을 확실하게 전해주는 말투였으니, 자비?라고 해야하지 않을까 ㅠㅠ

(아 무셔, ㄷㄷ 나라면 오금이 저려서 말도 못하고 나올듯)

.

.


그리고...... 드디어 나온 날카로운 범의 발톱!


"거 룩 하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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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평화... 평등...


뭐.. 그런건가?

마치 천주학 교리 같구나


자네가 예수고, 그 계집이 베드로란 말이지 않나?


예..수는...

십자가에 못박혀서 죽었다면서?"



하필 그 즈음 양반님네들 생각에 나라의 기반이 흔들릴 만큼의 사회 질서를 위협할 듯한 천주교 교리가

무서운 속도로 백성들 사이에 번지고 있다는 문제로 조정이 시끌시끌했었던걸까?

아니면 그저 유용한 핑계꺼리 였을까.


수년을 초야에 묻혀 살아남은 고수 조선남 이하응의 일침

나름 하등의 대의명분에 문제없(?)이

죄없는 신재효에게 난데없는 철퇴를 내리침.


--------------


흥선 대원군 대감.

분명 살.벌.무.도.하신 악역이신데,

왜 때문에 이 장면을 자꾸 보게 되는 것이냐고.


이유가 뭰 필요? 대감님 매력 쩌심!!! 인정.


이 부분 보이스컷을 헤드폰으로 들으면서

화면으로 보는 연기 만큼이나 쩌는 목솔 연기.

전에도 잘했는데, 더 잘할 수 있을 까 했을 정도였는데

이젠 뭐, 자신의 목소리 가지고 노는 경지인듯



일제시대 조선 총독부 고등 검사 신스케의 매력에 빠지게 하질 않나,

흥선 대원군, 그것도 중년 버젼,

그것도 이 영화에서 분명 악역이렸다? ㅠㅠ


(특별출연? 개인적으로 주인공 중에 한 분 인줄)


이런 멋진 버젼 이하응 대감 처음이야. 다시는 없을 듯.

흥선 대원군 그닥 좋아하지 않는 조선 역사의 인물 중 한 명인데

이리 매력있게 캐릭을 만들어 주시면

어쩌라고 ㅠㅠ


와 허임시 말대로 정말 "개쩐다!"


전에 누군가 말했듯이, 배우 김남길 연기는

영상으로, 보이스 컷 사운드로, 나노 쎄컨드 2D 캡쳐로

다 핥아야 제 맛이라는 말이 진리인듯.


영상 볼 때는 음성 연기에 반해서 음성 파일 만들어 다닐 정도로 핥았는데,

캡쳐하면서 보니까 역시나 또 다른 느낌들을 맛보네


더 많은 사람들이 봤어야할 흥선대감 연기였는데, 좀 아쉬운


-----


이 작품에선 영감님이 아니고 대감님이신가? 쨌든, 김배우 대감님,


그 아까운 재능 더더더 다작 해주심 안될까요? 더 더 더 열일바래여. ^^;;;;

(제왕 캐릭 연기해주심 주군이라 불러드릴 수도 있슴.)




ps. 글이 넘 길어 미안, 하도 오랜만이라. 그 팬은 그 배우 닮는 다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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