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회부터는 전개가 떡밥회수 위주라 이젠 느긋하게 외모와 연기 위주의 짤털
죽는 짤은 이미 좋은 짤들이 많이 나와 있어서 패스

오자마자 찾아 헤멜 때 이 부분 보고 느낀 점이
참으로 길고 잘생겼구나
양반님네 옷도 좋지만 이 옷도 잘 어울림

이 씬들 표정들이 유독 소년미 넘치게 나왔음

핏자국 보고 안색이 변하는 부분
근데 이건 자기 피일 수도 있지 않나란 생각을 했었는데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싶지만 잘 안되는 상황
말 그대로 멘붕한 상황
병은 의사에게 범죄는 경찰에게
가만 보면 병판은 이 드라마에서만 3명 죽인 살인범임;

뛰어오는 것도 좋은데 옆 선도 참으로 존잘이라 좋고

갑자기 튀어나온 허준 호위 무사에게 깜놀하더니
같이 가자는 말 한 마디에 뭔가 홀린듯이 가는 이 느낌 ㅋㅋㅋㅋㅋㅋㅋ
위험한 사람이면 어쩌려고 매번 그렇게 쫓아가지

허준 패싱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패싱하고 바로 앉아서 바라보는 표정이 벌써 울 것 같음

걱정하면서 울먹울먹하는 표정 변화가 참으로 섬세하고 존예
그렇게 우는 임이는 정작 하루에 두 번 죽었는데 ㅠㅠ

아직 원망이 남았지만 다 잊고 새출발 하겠다고 말은 해도

그게 어렵다는 걸 아니까 고뇌하는 중
제 발로 돌아와야 의미가 있으니 연이를 숨기며 시험하는 허준의 빅픽쳐
역시 얄밉다

수술하는 의사 옆에서 시끄러운 의사 보호자 ㅋㅋㅋㅋ
프레임 한 켠에서도 임절부절하는 깨알 연기

등짝 스매싱 당해서 비폭력주의를 주장하는 중

아니 어르신댁 손녀딸 구한다고 죽은 횟수만 5번이 넘는데

왜 맞아야하는건가ㅠㅠ

일단 맞고 끝ㅋㅋ

내일도 모두 현생 ㅎㅇ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