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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성한 코알라 바위 쪽으로 가자. "
- 관련게시물 : 바다위 범선에 쥐 5마리를 넣는 방법...gif중붕이들은 오스트레일리아에 있는 존나큰 바위를 아는가?저 바위 아래에 나무가 좀 할퀸 자국이 있는데 거기에 코알라가 산다고 한다.어느날 뚱뚱한 중붕이가 말했다."저기 울룰루 바위쪽으로 가자..."그리고 중붕이들을 대답했습니다." 예아. "그렇게 편성된 중걀 탐험대목표는 머나먼 낯선 땅위의 신성한 코알라 바위닻을 올리고 돛을 펴라 앓~~<코알라바위 편> [시리즈] 대항해시대 중망호 연재글 모음 · 피라미드 안에서 중붕이 세명이 죽는 게임...gif · 야생 친칠라를 사냥하는 개중붕이들...gif · 바다위 범선에 쥐 5마리를 넣는 방법...gif · 16세기 범선이 향신료를 사들고 오는 과정...gif · 바다위에 떠다니는 중세 햄스터장...gif 항해가 어느정도 익숙해지고 함대도 커진 중걀해적단은이슬람한테 털리고 다니던 과거를 잊고 마참내 원양항해사가 됐음오늘의 코알라 바위 항로다.마구 뺑뻉이를 돌리는게 넘모 맘에 안들지만코알라 보러갈 생각에 설렘이 그득해진 개중붕이들항해중 심심하니 선상 농담이나 하면서 놀고있음대항온은 응우옌 1~2명이 남아서 운영하는 똥깸이지만중붕이들은 이미 디시에서 실컷 당해본 운영방식이라 별 불만이 없대대항해시대는 바다위에서 지루하게 항해하는 게임이다보니가다가 가테나 몰루같은 이상한 폰겜이나 담배피러 간 새끼들 꼭 있다.그런 중붕이는 섬에다 낑군다음 버리고 가면 됨바다 위 모두 잠수 준비를 했다간 망망대해 섬에다 낑구고 버리고가는 냉혹한 게임 그것이 대항해시대."이게 컨임 ㅇㅇ"우여곡절끝에 도착한 의뢰장소 자카르타남동쪽에 부모 등 뒤에 숨어서 일도 안하는 회색털을 가진 동물이 있대...제보를 받은 개중붕 탐험대는 아주 빠르게 찾아주러 갔다.근데 이놈들 길을 몰라서 알려줘야 갈수 있음중붕이들은 호주여행 갈때 길 제대로 알아보고 가자마참내 도착!정말 땅이 오스트레일리아같이 생겼다.중붕이들은 저런곳에 가면 가다가 칼든 원주민이나 근육찬 캥거루한테 습격받지 않게 조심하자바로 습격당한 뚱뚱하고 들키기 쉬운 뚱중붕이... '피라미드에 버리고 왔어야 하는건데...' 라고 생각했음오스트레일리아의 어떤 원주민들은 적의 몸을 먹어서 '마나'라는것을 얻는다는 풍습이 있는데중붕이를 잡아먹어서 점심에 마나 세끼를 먹으려고 하나봄미안하지도 안나바하지만 말 안 듣는 원주민들은 예로부터 총이 약이였다.바로 품속의 권총 빼들고 착하게 만들어줌칼든 원주민과 총든 유럽인의 가슴뜨거운 1:4 싸움을 하는 생태계 그것이 대항해시대우선 코알라 발견!코알라로 말할것 같으면 나무에 매달려가지 구석에서 일도 안하고 맨날 먹고 자고 노는 동물이다.중붕스러운 동물이라서 넘모 맘에듬우우.. 듀두이 마망....코알라를 발견하고 돌아가려고 하니까중붕이 동료가 저쪽에서 찾았다면서 보석세공 탁상시계를 주더라조만간 대영국에서 검찰조사가 오지 않을까...그러곤 저새끼들은 말하겠지"시계는 선장이 받았다."코알라의 단서를 얻으니 다음은 거대한 바위가 우뚝 솟아있는 성지의 단서를 얻었음바위의 단서를 얻기위해 말이 통하는 현지인에게 물어보러 왔다.평소에 사람 한명 보기힘든 오지에 중붕이들이 가득해진걸 보면뭔가 좀 흥껨 같더라그곳은 현지인조차 가기 힘든 장소라고 한다.원주민이 말하길, 공약이행률 7%의 정령들이 땅에 내려와 세계를 완성시킨뒤위대한 바위의 지하실으로 돌아가 잠에 들었다고 한다.우선 울루루를 이해하기 위해선 주위 풍경을 알고 찾아가야 한다고 한다.중붕이들도 만약 호주에 여행갈일이 생기면 주위 풍경과 문화를 알고 찾아가도록 하자.세계여행을 할때 사전 준비없이 모르고 출발하면총든 이슬람에게 포로로 잡히거나 염전노예가 될거나 하얀곰에게 안길수도 있으니...지리공부를 마친 개중붕이들이제 바위를 향한 준비는 끝났다!울루루 보러간다니까 유럽에서 여기까지 날아온뉴-중붕이가 입구에서 기다리고 있었음중붕이들도 뒤따라오는 친구를 기다리는 멋진 중붕이가 되자이곳이 신성한 코알라 바위, 울루루다이곳의 이야기도 많지만 가장 신비한건 시간에 따라 풍경의 색이 바뀜낮에는 땅이 붉은빛을 띄다가저녁이 되면 노래지고, 밤이 되면 달빛을 받아 풍경이 파래진다그리고 이곳은 신화도 많지만유럽인이 그득하게 들이닥친 이후 19~20세기가 되고나선 관광지로 바뀌고사람들이 관광 왔지만 화장실이 없어서 바위 위에서 해병짜장을 만드는 등 중우웩스러운 설화도 많다.그래픽은 개구리지만 분위기를 살리는데엔 진심인 똥깸이것이 모험 메타버스 아닐까???그와중에 난 풍경 구경하는데 저 새끼들은 재미없다고 날 버리고 먼저 가버렸다.중붕이들은 풍경보는 친구를 기다려주는 착한 중붕이가 되자먼저 두고간 새끼들을 뒤로하고 다음은 동부 해안선에서날씨 맑은날 낮에 뜨는 기현상을 찍으러 왔다.카푸치노 코스트라고 바다 개거품이 미친듯이 몰려오는 현상인데실제로 호주같은곳에 때가 되면 들이닥치는 거품이라고 한다.중붕이는 몬헌 수십장 가격을 내지 않고도 방구석에서 호주의 기현상을 체험했으니아주 경제적임문제는 하늘에 구름이 끼거나 비가오면 안떠서 뜰때까지 계속 기다려야한다.그러는동안 할일없으니 계속 점프뛰고 게임욕도 하고 시간을 보내야함...캐릭을 뒤덮는 저게 카푸치노 코스트임..그외에도 캥거루, 아치형 구름, 모닝글로리라는 탐험 요소가 더 있지만개중붕이들이 한 둘씩 애들 버리고 도망가서 못했다.배신과 코알라의 중걀해적단 대모험다음 이 시간에-
작성자 : 해적중붕고정닉
(스압) 어질어질 승무원, 기장 때리고 무죄 받는법.jpg
자세한 이야기는 “United States v. Cordova and Santano, 1950, 89 F. Supp. 298.”을 참고 바란다. 1948년 8월 2일, 푸에르토리코의 수도 산후안에서 출발하여 뉴욕으로 향하는 미국 항공사의 여객기가 있었다. 이 비행기의 승객들은 그날따라 다른 점이 있었는데, 바로 이들이 술에 진탕 취한 상태였다는 것이다 . 이들은 출발 전에 탑승객과 환송객을 위한 파티를 벌였고, 특별히 그 비행을 기념하기 위해서인지 좀 즐거운 분위기로 가고싶었던 것이였는지, 푸에르토리코인 A와 B를 포함한 대다수의 승객들이 종이 쇼핑백에 도수가 높은 럼주 병을 들고 비행기에 탑승하였다. 시작부터 그들은 좋은 분위기로 건배하고 즐기며 비행을 시작했다. 이륙한지 1시간 반 정도 지났을 무렵, 그들은 비행기에서 술 한 병을 잃어버리는데, 이때문에 A와 B 사이에 다툼이 발생하였고, 이를 구경하려고 승객들이 와글와글 몰렸다. 이 때문에 자동항법장치로 비행 중이던 항공기의 기수가 들렸고, 기장은 급히 비행 상태를 정상화 시킨 후 부기장에게 운항을 맡긴 뒤 객실로 나가보았다. 둘의 싸움은 워낙 시끄러웠는지 비행기가 난장판이 되었다.. 이 개판난 상황 속에서 기장은 어찌저찌 해결을 해보려 했고, A는 가까스로 진정이 되었지만 B는 아직 분이 안풀렸는지 더 난동을 부리기 시작했다. 급기야 B는 기장의 어깨를 가격하고 여승무원을 때려 눕히는 등 지랄 발광을 시작했다. 기장은 힘겹게 B를 제압해보려 했지만, B가 미쳐 날뛰면서 기장의 팔을 잡아 뜯고, 어깨를 물어뜯으면서 유혈사태가 벌어지게 됐다. 가까스로나마 승객들의 도움을 받아 B를 제압하고, 기내의 좁은 칸에 가두어 놓은 채로 어찌저찌 뉴욕까지 오게된다. 뉴욕 검찰은 A와 B 둘 모두를 뉴욕에 도착하는 즉시 체포하고 폭행 혐의로 기소하게 된다. 당시 법령에 따르면 ‘공해 상에서 벌어진 사건’에 대해 처벌할 수 있다고 명시되어있었기에, 당연하게도 A와 B 모두 유죄를 받을 것으로 모두가 예상했다. 하지만 재판이 진행되었고, 법원은 무죄를 선고하게 된다. 정당방위도 아니고, 술에 취한 주취자가 난동을 피워 기장과 승무원의 안전을 해친 사건인데, 이게 어떻게 무죄라는 결과가 나왔을까? 정말 어이없게도, 그 법에서 표시하고 있는 것은 ‘영해’만을 범주에 두고있다는 것이다. 법의 요건에 따라 다시 보자면… (1) 해당 행위가 공해 또는 미국 해군 및 해양 관할권 내에서 특정 주의 관할권을 벗어난 기타 해상에서 행해졌는가? → 정확한 위치는 공해 위의 하늘을 날았던 것이다 (2) 해당 행위가 미국의 해군 및 해상 관할권 내에서 그리고 특정 주의 관할권 밖에서 미국 또는 미국 시민권자 또는 미국 또는 그 주, 영토 또는 지역의 법률에 의해 또는 그 법률에 따라 설립된 법인에 전부 또는 일부가 속한 선박에서 행해졌는가? → 정확히는 선박이 아닌 항공기에서 발생한 사건이다. 그렇다. 이 사건은 ‘선박'에서 일어난 사건이 아니고, ‘공해(公海)’의 수면이 아니라 그 상공을 비행하였기에 둘 조건 중 어디에도 속하지 않았던 것이다. 따라서 A, B의 범죄 혐의는 인정되지만 미국 법원의 재판관할권이 인정되지 않아 처벌할 수 없다는 것이다.... 아니 이게 말이야 방구야? 항공기라는게 만들어진게 50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관련 법이 없다는거임? 당연히 미국 국내외로 비판적 여론이 들끓었고, 의회는 허겁지겁 신속하게 관련 법률을 제정하게 된다. 이렇게 비슷한 법이 있음에도 황당하게 처벌하지 못했던 이유는 바로 ‘유추해석금지의 원칙'이라는 것 때문이다. 위 사건은 형사 사건에 속하므로 명확하게 명시된 바가 없고, 피고인 B에게 불리하였기에 유추해석이 원천척으로 불가능했고, 따라서 앞으로 이와 같은 사건이 벌어지지 않기 위해 ‘항공기', ‘공해 위의 상공' 등과 같이 법을 바로바로 개정을 한 것이다. (법에 없으면 처벌 못하니깐...) 이 사건은 이렇게 황당함을 준 사건이라 그런지 70년이 지난 지금도 유추해석금지의 원칙을 설명할 때면 위 사례가 등장하곤 한다. 세줄요약: 1) 비행기에서 술 마시고 난동부림 2) 근데 법에는 '배에서', '바다 수면 위에서'의 사건만 다루도록 함 3) ^무죄^
작성자 : 안심역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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