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나는 학생회도 아니고 총학생회도 아니라서 모르겠는 데..

난 1학년 입학하고 나서 2~3주 후에 학생회비를 냈었기에 이런말 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안내봤자 불이익 절대 없다!!!  학생회비 낸 애들보다 안 낸 애들이 더 떵떵거리고 다닌다. 그리고 혜택은 똑같이 다 누린다.

학생회비 낸 혜택이라고 해봤자

1. 중간고사 때 특식(2천원 상당의 롯데리아 햄버거 or 밥버거)

2. MT 참석할 수 있음(학생회비를 냈다고 하더라도 MT 갈 때도, 따로 돈 4만원 정도 걷음 그리고 냉동만두, 콘샐러드, 대꼬리만 먹고 옴)

3. 한 학기 당 사물함을 돈내고 대여할 수 있음(원래 이 사물함도 돈 내고 대여하는 게 아니라 학교에서 학생들 무료로 사용하라고 만들어 놓은 것)(그리고 어짜피 동아리 가입해서 동아리방에 책 놔두고 다니면 되고 1학년은 대부분 기숙사 쓸 수 있으니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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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학년 되면 학생회비 냈는 명단이 사라지기 때문에 학생회비 안 내도 위의 혜택을 고스란히 다 누릴 수 있음

또 학생회 애들 심보가 나쁜 게..

새내기 때 부모님한테 전화왔었더라? 학생회비 안내면 뭐 불이익 있을거라 이런식으로???

이거 고소감 아니냐?  솔직히 부모님 자식들 잘되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신데,

부모님한테 저렇게 전화해서 거짓말로 돈을 받아내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위 글에 내 감정이 약간 들어갔겠지만서도, 절대 거짓은 없다. 주변에 학생회 안하는 아는 형들 누나들한테 다 물어봐라. 진짜인지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