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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신형 그랜저 또 리콜 발표 23콜저 입갤
지난 2월 29일 무상수리 발표에 이어서 이번 리콜 조치까지 추가되었다작년까지만해도 리콜2번+무상수리19번=21콜저 였는데 올해 2월 무상수리건과 이번 리콜건을 기점으로 리콜3번+무상수리20번=23콜저로 업글- dc official App- 현대,벤츠등 자발적 시정조치 (리콜) - dc official App- (속보)현대차,제네시스,벤츠등 무더기 리콜 소식..jpg현대차 관련 사항제네시스 관련 사항벤츠,스텔란티스 관련 사항만트럭 까지오늘도 리콜 풍년~- dc official App
작성자 : ㅇㅇ고정닉
릴레이 [조각빛] 우승자 발표
자정까진데 내일 늦게일어날것 같기도 하고 해서마감하고 선정하겄습네다일단 생각보다 많이 참여해주셔서 놀랐고 감사합니다후보11장을 골랐고 나름의 기준을 잡고 선정의 이유를몇 자 적어보고 시상 하겠습니다물론 주관 2000% 니까 반박시 님 말이 다 맞음1. 아나니스님의 사진일단은 주제인 빛조각의 구분이 명확해야 되지 않겠느냐는생각이었는데 확실한 대비로 구분을 잘해준것 같았습니다녹색빛 때문에 레트로한 분위기까지 가져오는것 같아서 더 좋았네요아쉬운 점이라면 피사체인 사람다리가조금 더 센터에 왔으면 어땟을까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굳2. doer 님의 사진경계의 구분감이 뚜렷한걸 좋아한다고 했는데예외적으로 부드러운 계조가 너무 맘에들어서 고르게 되었습니다아쉬운 점이라면 사람의 그림자가 조금 더 진했으면 어땟을까 하는 생각이었습니다역시나 개굳3. 수선님의 사진많이 본 사진이다 했는데 잘치는 갤럼들 컷들중에이런컷들이 많기도 하고 저도 많이 따라한것 같습니다도로자체가 대비를 주었을때 많이 이쁜 피사체라 생각하는데절묘하게 빛까지 들어서 예쁜사진이라 생각합니다아쉬운 점이라면 갠적으로는 빡빡한 사진 성애자라위아래 여백이 너무많다 정도겠네요 너무 예쁨 ㅅㅅ4. 윾동 ㅇㅇ 님의 사진구분감 ㅋ ㅑ- 보자말자 야스함을 느꼈습니다문 옆에 조금 더 스며드는 빛들의 부드러움까지주변부까지 다 살리면서 보정을 어쩜 이렇게 했는지 감탄했습니다아쉬운 점을 굳이 찾자면주변부를 살릴꺼였으면 에어컨 실외기같은건 조금 더 안보이게해주었으면 어땟을까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너무 좋았습니다5. 백본 님의 사진사진의 한가운데를 정확히 가로지르는 빛의 모양이 좋았습니다사람들의 배치도 흥미로와서 재밌고도 예쁜사진 이라 생각했습니다역시나 아쉬운점은 흰옷입고 앉아계신쪽 두분을 지웠으면 사진이 어땠을까 하는 생각입네다일단 빛조각의 모양이 너무 강렬해서 개추임니다6. 온난전선 님의 사진위의 후보들은 다들 직선에서 뻗어나오는 빛의 모양을잘 그려주신거 같은데 이분은 곡면의 빛조각을 제대로 잡으셔서바로 후보로 선정하게 되었습니다사람의 배치와 보정도 훌륭합니다 아쉬운점은 딱히 없네요넘 좋았습니다7. 12b 님의 사진본인의 선정기준을 파괴한 두번째 컷입니다제가 좋아하는 보정톤이라서 냅다 선정했습니다프리셋 ..프리셋을 내놔라 !!8. 빅피쉬님의 사진재밌고도 멋있기까지 한 사진절묘한 배치와 포착능력에 찬사를 보냅니다그냥 찢었다 이건9. 끼토 님의 사진입간판에 스며든 빛조각을 잘 담아주셨습니다오락실이라는 이제는 사라져가는 추억의 장소에빛이 들어가니 더 갬성쩌는 컷이 된 것 같아 선정했습니다아쉬운 점이라면 요런 레트로한 분위기를 풍기는데는노이즈 한스푼이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입니다10. 정배추 님의 사진사진프레임에서 사선의 힘은 대단한것 같습니다총천연색 애니벽화와 도로및 구조물의 삭막함을빛조각 한방이 복잡스러움을 정리시켜주는것 같은 사진이었습니다자칫 심심할뻔한 프레임에 적절하게 걸어가주시는 행인까지아쥬좋았습니다11. 돌멩이 님의 사진흑백도 명과암을 표현하기 좋은 주제라 생각하는데밋밋할수도 있던 문에 비치던 여러 빛조각을 예쁘게 잘 담아주셨다 생각합니다아쉬운 점이라면 밖에 지나가는 행인을 아예 지우고심-플한 분위기를 만들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입니다----------------------------------------------------------------------------------------------------------------<우승>우승자는 빅피쉬 님입니다 축하합니다사실 보자마자 이건 ,, 미쳤다 라고 생각했습니다재미와 사진적 요소를 모두 잡은 사진이라 생각합니다다음주제 부탁드립니다 ㅊㅊㅊ
작성자 : 새가슴고정닉
우주 개발과 패러다임의 역사_31.
혹시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면 미안, 좀 늦었다. 현생이 고달프다보니 연재가 조금씩 늦어지고 있다.미안하게 생각하고 다음부터는 좀 빠르게 올리도록 하겠다.ISS에 4번째로 올라간 모듈은 2001년 2월 7일 발사된 Destiny, 운명 모듈 되시겠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겠지만 역시 미국에서 만든 모듈이며, 이전 모듈들이 생명유지와 관련된 우주 정거장의 기초를 구성한다면 데스티니 모듈은 첫번째 정규 궤도 연구실로서 그 근간 위에 피어오르는 첫번째 잎파리 되시겠다.보잉에서 제작되었으며 무게는 14.5톤, 아틀란티스에 의해 발사되었으며 수많은 분야의 과학장비를 탑재해 의학, 공학, 생명공학, 물리학, 재료과학, 지구과학 등 수많은 분야의 연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데스티니의 중앙부에는 지구 관찰을 위한 51cm 지름의 유리창이 있는데, 평소에는 지구관찰용 카메라를 달아 지구의 환경 및 대기변화 관찰을 위해 사용하며, AgCam이라는 식물 관측용 다중 스펙트럼 이미징 카메라를 이용해 식물의 분포와 농업 응용연구 등을 진행한다.당연하지만 카메라가 유리창의 기스나 먼지같은 것에 교란당해 사진이 엉망으로 나오면 안되므로 이 "최저점 창문"은 밖에 원격 조종되는 창 셔터를 달고, 최고급 유리를 설치해 ISS에서도 최고 수준의 광학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이건 여담으로, 우주인들이 휴식을 취하는 "밤" 시간에 조명이 꺼지는데, 그 모습이 정말 예쁘다.2001년 3월 8일과 2005년 7월 26일, 2007년 8월 14일에는 외부 적재 플랫폼, ESP 시리즈들이 발사되었다. 궤도 교체 장치라고도 불리는데, 이들은 일종의 외부 부착용 창고를 하는 모듈들로, 가압되지는 않는다. 이들은 정거장 내부에 저장하기에는 너무 부피가 크면서 꼭 대기에 보관할 필요가 없는 우주정거장의 예비 부품을 저장하는 역할을 수행한다.덕분에 미르나 스카이랩처럼 한두 부분이 고장났다고 정거장 통채로 버려야했던 것과는 달리 ISS는 고장난 펌프나 다 쓴 연료탱크를 계속해서 새것으로 교체해가며 지금까지 버틸 수 있게 되었다.우주인 밑의 짐짝이 올려져있는 팔레트 같은것이 ESP-2의 모습이다. 참고로 별거 아닐거 같은데 1은 5.7톤, 2는 2.6톤을 차지해 생각보다 무겁다.2001년 4월 19일에는 이동식 임무 시스템, 우리들에게는 "캐나다암 2" 라고 자주 불리는 로봇이 부착되었다.길이 17.6미터에 3개의 관절과 7개의 회전점을 가지며 1.8톤의 무게에 최대 116톤의 구조물을 옮길 수 있는 이 로봇의 추가 덕분에 ISS의 임무는 더더욱 확장되었다.예를들어, 지금까지는 ISS가 보급을 받기 위해서 보급선이 항상 ISS와 교신을 주고 받으면서 섬세한 도킹 과정을 거쳐야했는데, 이때문에 일회용인 보급선들이 ISS와 충돌하는 것을 막기 위해 값비싼 도킹 장비들을 달아야해서 우주 임무들의 가격 상승의 주범이 되어왔다.그러나 이제는 캐나다암 덕분에 대충 ISS 근처에만 가면 캐나다암으로 대충 낚아챌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일본의 Kounotori H-2 보급선과 같은 염가형의 비유도식 보급선들을 투입할 수 있게 되었다.게다가 캐나다암은 스테이션 주위를 움직이면서 정거장 모듈들을 옮기거나 조립하는데 아주 적합한 구조물이었기 때문에 수많은 트러스들을 조립하는데 매우 유용하게 사용되었다.캐나다암에게는 세명?의 친?구가 있다.하나는 덱스터 Dextre 라고 불리는 일종의 추가 손 같은 로봇으로, 기존의 집게식 "손"이 뭔가를 옮기기에는 적당해도 그걸로 세밀한 작업을 하기에는 쪼오금 거시기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제작된 일종의 양팔 로봇이다.2008년 3월 11일 발사되었으며, 이걸로 ESP에서 물건을 빼오거나 정거장 조립을 하는 등 섬세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두번째 친구는 모바일 베이스 Mobile Base System 라는 친군데, 캐나다암이 제 아무리 대단하다고 해도 결국 어디 붙어있어야하는 로봇팔인건 어쩔 수 없는 노릇.팔을 어기적대면서 이동시킬 수는 있어도 그 상태에서 작업은 할 수 없다는 치명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거장에 레일을 깔아서 캐나다암이 움직일 수 있게 만든 일종의 기차같은 모듈 되시겠다.참고로 인간이 우주 밖에서 선회 활동을 할때 필요하면 인간도 탈 수 있다. 분당 1.5미터의 엄청난 속도를 자랑한다고.참고로 본체는 이런 느낌이다.마지막 친구는 ISS 개선형 붐 어셈블리 Enhanced ISS Boom A.ssembly 다.17.6미터의 캐나다암이지만, 가끔 임무를 수행할 때는 그것도 모자란다고 생각한 과학자들이 15.2미터의 일종의 "셀카봉"을 만들어 붙들어준 것 되시겠다.참고로 2005년 콜롬비아가 고작 폼 조각 하나 때문에 폭발해버린 사건 이후로 우주왕복선은 지구로 복귀하기 전 기체 전체를 확인하는 새로운 프로토콜이 생겼는데, 이때 셔틀을 검사할 때 매우 유용하게 사용되었기도 했다.여담으로, 윗 사진의 오른쪽 부분을 자세히 보면 우주비행사가 봉에 타고 있는걸 볼 수 있는데, P6 트러스를 옮기다가 사고로 일부가 손상되었는데, 이때 트러스 재배치를 맡아 EVA 중이었던 스콧 파라진스키 (의외로 미국에서 태어난 미국인이다)가 이걸 해결하기 위해 급하게 트러스 저 멀리 이동하기 위해 썼다고 한다.캐나다암은 2개의 원격 제어 시스템으로 조종되는데, 2개 시스템 전부 다 조종하는데 쓰이는건 아니고 한번에 딱 하나의 시스템만으로만 작동한다고 한다. 이 제어 시스템은 하나는 데스티니에, 하나는 큐폴라에, 달려있다고 한다.그러나 대부분의 임무는 휴스턴 관제센터나 캐나다의 채프먼 우주센터의 지상관제사들에 의해 수행된다고.2001년 7월 12일에는 퀘스트 에어록 Quest Joint Airlock 이 발사되었다. 미국 우주인들이 사용하는 우주복은 러시아 에어록에서 사용할 수 없었기 때문에 우주인들이 우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새로 에어록을 만든거라고 한다, 2001년 9월 14일에는 러시아인들도 이에 질세라 피어스 도킹모듈 Пирс Стыковочный отсек 을 제작해 붙였다. 역시 러시아 우주인들이 우주로 나가고, 프로그레스나 소유즈 같은 우주선들이 더 안전하게 도킹할 수 있는 구획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었다.참고로 2021년 7월 14일, 차세대 나우카 Наука 모듈을 달기 위해 폐기처분당했다.내부 모습.19년 하고도 315일 15시간동안 인류를 위해 봉사해온 모듈의 마지막 사진.
작성자 : 대한민국인디언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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