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만이 내 세상 빵빵 터지는 웃음 기대해 달라”

배우 이병헌이 코믹 연기에 대한 갈증을 드러냈다.

이병헌은 최근 영화 ‘남한산성’ 홍보 인터뷰에서 “코믹 연기에 대한 갈증 때문에 ‘그것만이 내 세상’을 찍었다. ‘남한산성’과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한산성’은 무게감 있는 슬픔, 서러움, 비통함이 주된 정서였다. ‘그것만이 내 세상’은 완전히 다르다. 관객들의 웃음이 터지는 순간이 많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병헌은 또 “2000년 ‘공동경비구역 JSA’ ‘번지점프를 하다’가 나왔을 무렵에는 극장에 몰래 많이 갔다. 최근에는 혼자 극장에 자주 못갔는데, 배우가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시간”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관객들이 웃고 우는 모습을 보며 보상 받는 시간을 가진다. 그 때는 영화가 극장에서 내려지는 게 그렇게 안타까울 수가 없었다. 관객들이 즐기는 걸 계속 보고 싶으니까”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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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은 새롭게 촬영 소식을 알린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이병헌은 "제가 알기로 겨울 쯤에 개봉을 예정한 걸로 안다. 정확한 개봉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그 영화는 제가 극장에서 많이 보게 될 것 같다"며 새로운 영화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이병헌은 "어릴 때는 제 영화가 개봉하면 극장에 가서 보곤 했다. 관객들이 많이 웃는 영화는 배우로서 뿌듯한 영화다. '그것만이 내 세상'의 경우 많이 웃는 영화가 될 것 같아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원했다 코믹이라니ㅋㅋ장르파괴자 병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