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윜을 출처로 쓰는건 좀 아닌거 같아서

http://www.webmd.com/anxiety-panic/guide/mental-health-panic-disorder

를 참고해따.

우선 공황장애의 심각성에 대해 아라보자.

공황장애는 일반적인 불안 증세와는 다른 질병으로, 예기치 않은 원인으로 '공황발작'이 일어나는것을 의미한다.

공황발작은 단순한 심리적 증상이 아니라, 신체적 변화를 동반한다

공황발작의 증상으로는

-호흡곤란

-가슴의 통증 혹은 심박수 증가

-심각한 공포

-어지러움

-몸이 떨림

-땀이 남

-구역질과 복통

-안면홍조와 오한

-자신에 대한 통제를 잃는 다는 공포

-죽을것 같다는 공포

등이 이따.

근데 문제는 공황장애에는 공황발작외에도 문제가 있는데, '공황발작이 올것 같다는 불안감'을 평소에 가지고 산다.

'불안감'이라고 쓰니까 "나도 평소에도 맨날 불안한데 이게 뭐 심각한거냐?"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우리들이 평소에 '이해잉 데뷔 늦어지면 우짬' 이런 불안에서 더 나아가서,

이러한 불안이 자주, 강하게 나타나면서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게되면,

불안은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불안 장애가 되어 하나의 정신질환이 된다.

이런 '공황발작에 대한 공포' 때문에, 특정 장소, 사람, 상황들을 기피하는 증세가 심해지면,

우리가 흔히 말하는 광장공포증이 된다

심각성을 살펴보기 위해서 

https://www.psychologytoday.com/articles/199307/stats-panic-disorder 를 참고해따.

심각해 보이는것만 골라서 얘기해보자면,

-70%가 다른 정신질환을 동반함

-3명중 1명이 광장공포증을 겪음

-40%가 우울증을 동반

-50%가 집에서 3마일 밖으로 차를 몰고 나가지 못함

-83%가 업무 효율이 떨어지고, 

-67%가 실직하거나 소득이 줄어들며,

-43%가 최소한 한달동안 일을 하지 못함

-20%가 자살시도를 함

공황장애가 발생하는 이유는 정확하게는 안 밝혀졌다고 한다.

대충 짐작가는 이유로는

-가족 병력

-뇌내 이상

-약물 부작용

-심각한 정신적 스트레스

정도가 이따.

긍까 이게 사람들이 정신질환에 대해서 잘못생각하는게 몇가지 있는데

우선, '그정도도 못견디는건 정신력이 약한거다' 하는거는

위에서 볼 수 있듯이 매우 개소리다.

아니 그리고 상식적으로 김ㄱ라씨나 이ㄱ규씨가 정신력이 약해서 그런거 겪었겠어?

또, '정신병 있는 애들 뭔가 문제 있는거 아니냐?' 하는거도 있는데

아까 언급한 불안증세같은 경우에는 미국인의 20%정도가 경험하는 질환이다.

생각보다 흔한 질환이다.

너무 주옷같은 소리만 했는데

사실 심리치료랑 약물등 치료를 받으면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근데 3분에 1정도만 치료를 받는다고 한다; (https://www.adaa.org/about-adaa/press-room/facts-statistics)

실제로 보면  70~90%가 치료를 받고 증세가 나아졌다고 한다.

이해잉은 짱짱걸이니까 잘 이겨냈을거다.

여담)

증세의 강도나 빈도를 줄이기 위한 방법이 추천되어 있는데,

-커피, 차, 콜라, 초콜릿 등의 카페인을 줄이랜다.

이해잉 커피 그만 마셔라 -_-

-약물이나 민간 요법을 받기 전에 의사와 상담

이건 알아서 잘 할거고...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건강하고 균형잡힌 식단

규칙적인.... 하루 8끼.... 

팩트로 승부한다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