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눈썹달이 발매가 안되는걸까 매우 궁금했어. 

내 주변에만 봐도 엘피 구매하는 지인들 봐도 소라팬 아닌 사람들도 눈썹달은 나오면 무조건 산다는데

엘피 제작하시는 분들 여쭤보면 그거 찍어서 최소 3백장이상만 판매가 되도 손실은 아니라는데

참고로 최근에 조은뮤직에서 나온 장필순 5집이 천장 돌파했다는데 업계 분들은 훨씬 마켓파워가 강한

소라 앨범중에서도 오래간 절판된 힘도 있고 소라 앨범중 특히 최고 명반으로 인식되는 눈썹달은 마켓파워가 상상이상일거라는데

너무 이해가 안되서 궁금해 하던 찰라에 엘피 리이슈 하는 회사 분에게 최근 드디어 이야기를 들었는데

이게 티엔터테인먼트의 문제라고 하네

티엔터테인먼트만 판권자와 연락이 안닿고 거기 소라 눈썹달 외에도 상품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다음 앨범등도 하고 싶어서 컨텍을 했다는데

롤러코스터 앨범, 루시드폴 일부앨범, 박정현 주요앨범들, 박효신 5집 등이 엘피화 하고 싶어하는 앨범들이라는데

하여튼 나중에 눈썹달도 cj에서 재발매를 했지만 그건 시디 발매에 대한 권리일뿐이라고 하고..

하여튼 아쉽다 티엔터테인먼트 판권자는 왜 연락이 안되는지..아예 저작권에 대한 관심이 전혀 없는건지..

이전에 제일제당에서 발매된 앨범들도 판권자가 제일제당 무슨 부서 직원으로 되어있다던데 그 사람이랑 연락도 잘 안되고 하튼 거기도 이후 관리를 안한다는데

눈썹달이 결국 재발매 되려면 일단 상품성은 뭐 의심할 거 없고 하고 싶어 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판권자와 연락이 닿아야 가능할듯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