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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좀 해주세요앱에서 작성

ㅇㅇ(121.154) 2017.09.03 21:25:48
조회 99 추천 0 댓글 1

심심할때 가끔 소설이나 시를 써보는 급식충입니다.
시상이 떠오르고 구성을 할 때 어떤 느낌으로 뭘 소재로 어떤 메세지를 담을지 정도를 생각해보고 쓰는데
정작 시를 써 보면 생각했던 방향으로 나아가지 않고 담고 싶었던 메세지는 방향이 틀어지다 보니 파고들지 못하고 겉돌다 튕겨나오는 느낌이고.
그렇다고 메세지에 신경쓰면 너무 현학적인 문체로 억지로 써낸다는 생각이 들고요.(이렇게 쓴 시는 나중에 보면 느낌이 온다기보다는 그냥 글을 읽고 왜 썼는지 이해나 해보려는, 그렇게 읽히는 것 같아서 싫고요.)

결국 많이 써보는 게 해답이겠지만, 어떤 생각을 가지고 써야 개선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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