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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소설에 자전적 요소 띄는 사람 너무 싫음

악의꽃(116.121) 2017-10-13 04:01:48
조회 222 추천 0 댓글 9
							


사상이나 이미져리의 일부분에 그런 부분 일정 띄는건 용서가 되지만


걍 실제 인물을 이름만 살짝 바꿔서 소설화 시킨 것도 수두룩한듯


어쩌다 그 작가 에세이 읽게 될 때, 과거 경험 말해주면 겨우 각색한다는 것이


이 정도 였단 느낌 들때 배신감은 진짜.


소설이 지니는 형식적, 완결적 의미란 게 뭔지도 모르겠고


왜 이런 작가 글을 읽었는지 뼈저리게 후회됨.


소설가한테 인세를 준게 아니라 무슨 불우이웃을 기부한 느낌이야.



독창적인 허구를 창조하는데 평생을 바친 작가들이 훨씬 존경스럽지


그런 작가들은 사기꾼보다 못하다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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