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사회적인 분위기가 개인주의+유교+미니멀리즘등이 합쳐져서  

내가 좋아하는데 너무 튀면 안 되고 너무 복잡한 건 싫은데 유행하는것이었으면 좋겠음이 한국 일반인 책 보는 수준 아님 ?

내가 시를 잘 쓰고 소설을 잘 쓰고 그래서 어디 등단하고 상 받는게 무슨 소용임 ,  

좀 죄송한 말로 인터넷 방송에서 철구라는 사람이 자기가 시 썼다고 읽은 다음 보들레르 시랑 비교해서 자기 시가 더 감칠맛 나고 멋진다고 

그러면 맞아요 하면서 달려들고 전파되서 철구 시 씀 하면서 막 돌아다닐거임 

한국은 문화예술쪽으로 관찰하면서 느낀 바 10년전이나 지금이나 크게 달라진바가 없음

그렇다고 한국의 문화예술산업구조가 크게 달라질거라고 보지는 않음 , 한국 문화예술계를 이끄는 사람들은 3~40년 전 날렸던 어르신 노인들이고 

문화예술산업이 활성화된 시장도 아닌 바 일부러 밥줄 끊기려고 이상행동을 보일 필요도 없는 것 , 그냥 이대로 유지시키다가 

다음 세대에 맡기려는 생각인데 , 사실 

  문학을  단순하게 스토리 표현력 감수성으로 나누면  문학은 점점 망할 수 밖에 없는 산업임 ,  문학 자체가 과거 프랑스 , 이태리 귀족들 

  이런 돈 많은 사람들이 놀고 먹을 시간들 많으니까  심심해서 쓰는 시들 그 중에서 잘 쓴 작품들이 문학 아님 

 다 옛날거임 , 클래식 음악도 문학도 다 옛날거임 , 화성에서 곧 삼각김밥 파는 시대가 온다는 상황에서 님들 그 때도 오 내 사랑이여 

 내 마음 어디에 그토록 이런 시 쓰고 놀면서 문학은 영원하라고 외칠거임?